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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0 10:25
 글쓴이 : 예향박소정
조회 : 47  

세월을 낚는 강태공 - 예향 박소정


인생무상 길을 알려주고
그리움을 결빙 시켜준
추억의 강가에서, 보고 싶은
아쉬움도 낚고 싶고
아직 남은 좋은 날도 낚고 싶구나.


사랑과 이별을 가져다 준
세월의 꽃밭에서
그리움이 녹아 흐르는
옹달샘 습기는 푸른 이끼를 적시고
어느 강기슧에 닿아
기다린 보람을 낚고 싶은 강태공!


잡지 않아도 나이는 저 만치 가고
보내지 않아도 떠난 사람은 멀리있고
쫓아가지 않아도 시간은
나를 데리고 자꾸만 가잔다.


비바람 친 모진 세월에
제 살이 깍이고 다듬어져
둥근 촉감만 남은 자갈의 겸손처럼
낚싯대 드리운 물속에서
희로애락 세월을 씻어 보낸다.
2018 08 09

 

7


꿈길따라 18-08-11 07:42
 
지난 날 그리움 속에 흘러간 나날들의 향연
세상 여물목의 인생사 흘러흘러 굽이쳐 간 세월
인생 네박자 속 붙잡지 못하는 아쉬움 일렁인다

과거로 돌아 갈 수 있다는 타임머신이 개발 된 다면
얼마나 좋으련 만 또 하나의 바벨탑 만드는 결과라 싶어
기대 조차 하지 않는 맘이나 기억되는 20년 전 LG 과학관

타임머신에 관한 스토리였지 내용은 기억에 없는 추억이나
학원 운영할 때  그 곳을 자주 인솔해 갔던 쌍둥이 빌딩이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한 일!! 어찌 그리도 지극 정성이었는지

내 아이들처럼 생각하며 아꼈는가 그때 지친 까닭이련가
지금은 탈진한 모양새를 하고 널브러 져 있어 맘으로 만 가네
훗날 내 아이들에게 미안해 하게 될걸 불 보듯 뻔한데도 그렇네

시인님의 시 제목처럼 흘러간 세월을 낚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러지 못해 우리는 지난 날을 아쉬워 하며
늘 추억의 그림자 속에 맴도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라 싶습니다

하지만 내일 후회하기 전에 오늘 행동을 곧 춰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오늘 방학이 끝나기 전에 추진해야 겠습니다
아이들이 본적적으로 다음 주부터 새학기에 들어 가니까요

늘 멋진 글 많이 써 주세요.  마음이 갑자기 급해 지네요
폭염 주의 하시고 늘 멋진 시로 세상에 나래 피소서 
                   
                        [ 꿈길따라] 은파 올림```~~*
예향박소정 18-08-11 08:22
 
타임머신은 마음에 있고
영원한 사랑도 마음에 존재하고
변치 않는 그리운 사람 모습도
기억과 함께 하는 인생입니다.
누구나 하루하루 줄어드는 생명줄,
그러나
제 마음은 늘 젊게 사는 성격이어서
제 글은 언제나 꿈속에서 노닙니다.
늘 젊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꿈길따라 18-08-12 05:54
 
꿈속에 노닐 줄 알기에
아름다움을 노래 할 수 있어
그대를 시인이라고 말하죠

아무나 시인 될 수 없는 건
꿈속에서 놀 수 있는 여유롬
없어 시 한 편 쓸 수 없어요

언제나 맘은 즐겁고 해피 해
행복 바이러스 휘날리고 싶어
사는 날까지 그런 맘 이고파라

젊음의 기상 속에는 꿈이 살아
악동 하는 봄날처럼 나래 펼치어
새 희망을 휘파람으로 노래해요
예향박소정 18-08-12 09:18
 
제 사주에 항상, 공상이 많다고 하더군요
쓸데없는 공상들....
그런데 살아보니 이 쓸데없는 공상이
자신을 지켜준 버팀목입니다

사는 날까지 행복 바이러스 날리고 싶어...
좋은 글입니다

늘 행복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꿈길따라 18-08-12 15:37
 
뭔 사주!! 팔자를
구자로 만들며 된다 싶은 데...

공상은 한가한 사람의
특권이라 싶은 맘입니다

정말 바쁠 때엔 생각할
틈이 없고 아차하면 모든 게
물거품 될 수 있다 싶어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낙동강 오리알 처럼
삼천포로 빠져 나가기에

겉잡을 수 없게 되는 것이라
늘 정신 곧춰 살지만
맘과 행동이 따로따로....

늘 좋은 공상 나래 펴
지구를 살리고 생명 살리시길...

[꿈길따라] 은파 올림

제 닉네임도 거기서 거기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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