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의 향기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미등단 작가가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등단작가도 가능)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일 1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성일 : 18-08-10 19:32
 글쓴이 : 꿈길따라
조회 : 125  


hBFW2vlieIZ2K3xhD0F8epZxD_bYNbf5Fj78ud9a



선인장/은파 


파아란 잎새들이 황폐한 사막 위에

 애달파 사위어 임 그린 마음속에

그리움 못 견디더니 가시로 변했나


사랑이 핍진해 그리움에 독이 됐나

큰 시름 가슴속에 안고서 밤이슬

기다려 목축이고서 사막을 지키네


==========================

그녀/은파 오애숙



가까이 오지 마세요

날 건드리면 아파요

그녀는 내게 말했죠


이상한 건 그런 그녀

늘 신비했던 기억에

오늘도 홀린 듯 봐요


가까이 가면 가시처럼

사정없이 찌르는 데도

적인 걸 모르는 이처럼


가까이 가기엔 먼 당신

내 그대처럼 나 그녀를

왜 기다리는지 몰라요


그런걸 사랑이라 하는지

연민이라고 할지 몰라도

여전히 그녀를 기다려요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8-08-05 시조에서 이동 됨]

꿈길따라 18-08-10 19:43
 
살다 보면 참 희얀 하죠
내 취향 전혀 아니란 말야
단정 짓고 돌아 설 때 있으나

맘이 쓰이고 이상하게도
방향이 고갤 설레 흔들던
그 사람에서 연결될 때 있죠

정말 가까이 가기엔 먼 이
그런데 이상한 건 여전히
맘과 눈길이 그쪽에 있네요
예향박소정 18-08-10 21:59
 
안녕하세요
저도 가시 많은 선인장으로 어찌 쓸까 생각하다가
다른 글을 썻지만,
선인장이 있는 저 여자를 보면
우리 모두의 가슴에도 선인장 하나쯤 있을 것 같습니다.
꿈길따라님은 글을 자주 쓰시든데
저는 요즘 하루종일 집에서 영화 본다고 글도 안 쓰지네요.
글 한편 쓰는 일도, 몇시간 컴에 앉아야 해서
전자파 노출에 중노동입니다
선인장 글에 힐링하고 갑니다
이젠 곧 여름이 가겠지요
건강도 잘 챙기세요
꿈길따라 18-08-11 06:52
 
사람마다 긍정적으로 말한다면 개성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고도 싶고
부정적인 시각으로는 성격의 모가 난 부분 이라고도 말할 수 있으며
또한 시인님의 말씀대로 우리모두 가슴에 선인장 하나 쯤 갖고 있죠
글을 어쩌다 쓰면 그럴 수 있으나 자주 쓰면 5분 안에도 시를 씁니다

이 시는 아마도 5분도 채 안 걸렸다 그리 생각 되는 시였다 생각됩니다
한꺼번에 이미지 1번 부터 16번까지 2개만 빼고 서너 시간 동안 썼으니
하지만 시간이 짧게 걸렸다고 시가 어딘가 어설프거나 잘 쓴 건 아니고
시를 쓸 때 첫 느낌에 충실한 맘으로 쓴다면 잘 풀어진다고 생각 됩니다

저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야 하는주부이기에 시간을 내는 일 어렵죠
제게 할 일들이 많이 산재 있으니요. 하지만 글 쓰는 일을 쉬면 쓰기 싫고
영영 손사래 치게 될 것 같아 습관 따라 쓰고 있기에 이 삼 일 안 쓴다면
꿈에서도 시를 쓰고 있어 '아하, 힘에 부치지만 써야 겠다 싶어' 쓴답니다

저는 눈시력의 문제로 사실 제 시도 다시 보기 어려운 눈, 백내장 녹내장
양쪽  5단계 차이 노안도 오긴 왔으나 마이너스라 서서히 오는 것 같네요
몇 개월만 지나면 환갑이니, 그럴 수가 있으나 비문증 좀 사라졌으며 해요

이 시는 창방에 올리고 나서 다시 읽어 보면서 연 하나를 더 만들어 넣어
올려 놨지요. 시는 퇴고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졸시와 명시가 된답니다
하지만 시간을 많이 투자 할 수 여건이 안되어 그냥 거기까지라 싶습니다
이곳 미주성가 창작제 작곡이 완성되어 출판에 들어 간다고 제목 시적이라

제목을 바꿨으면 한다고 연락이 급히 와서 시간도 안주고 그리하면 어떻게
하냐고 시를 찾으려고 클릭해 봐도 나오지가 않아 당황해 자정이 넘어서야
집에 와서 겨우 확인하여 급하게 보낼 정도로 때로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고
어머님이 소천으로 매일 아버님댁에 방문도 해야 하니  글 쓰는 것 쉽지 않죠

감사한 것은 글을 다시 쓰면서 기억도 많이 돌아오는 것 느끼고 있답니다
제가 시인님 [창방]에 방문 할 게요.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꿈길따라] 은파 올림```~~*
추영탑 18-08-11 15:50
 
선인장은 역시 가까이하기엔 먼 당신이네요.
집에서화분에 기른적이 있는데 관리도 쉽지 않더군요.

사이사이 잡초를 제거하기가 영 불편합니다.
그래서 수년간 기르던 걸 포기했어요.

글로 쓰면 참 좋은데... ㅎㅎ  *^^
     
꿈길따라 18-08-11 19:48
 
오늘이 마지막 방학을 유용하게 보낼
찬스라 싶어 산타모니카 다녀왔습니다.
밤 낚시꾼들이 의외로 많이 있더군요

하지만 20 여 분 둘러 봤는데 누구 하나
고기 잡았다는 사람은 없고 미끼만 날려
계속 낚시대를 던지는 것을 보고 왔네요

새벽 거의 3시 경에 집에 도착하여 시 하나
올릴까 해서 들어 와 댓글에 답신 보냅니다
오늘도 여전히 더운 날이라 숨이 막힙니다.

밤바다 역시 많은 피서객의 인파로 바람이
시원한 바람이 아니고 끈적이는 바람이나
잘 다녀 왔다 싶은 맘! 방학에 다녀온 것이니...ㅎㅎ

눈 감고 아옹한다고 할 수 있는 일이었으나
샌프란시스코도 본인이 가기 싫어 가지 않고
집에 있었으니 부모로서 미안함도 없네요...ㅋㅋㅋ

늘 건강 하사 멋진 글 많이 쓰세요
뭘 어찌 쓰겠다 연구 하지 말고 그냥
타이프 가는 대로 쳐 보면 자동적으로
생각이 꼬리를 물고 꼬리로 이어 써지니
시도해 보시면 제 말이 맞을 겁니다

        [꿈길따라] 은파 올림```~~*
심재천 18-08-11 18:17
 
감미롭게 다가오는  고운글
가슴에 담고
또  한수  잘  배우고  감니다
꿈길따라 18-08-11 19:54
 
부족한 시방에 발걸음 하사
고운 발자취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시 많이
쓰시어 세상에 휘날리시길
손 모아 내님께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8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이벤트 (1) 창작시운영자 08-04 966
공지 창작시방 이용 안내 (처음 오시는 분 필독) (2) 창작시운영자 12-26 11934
8683 자연의 목소리 泉水 10:03 3
8682 가을 햇볕 (1) tang 09:39 4
8681 실패 (3) 김태운 09:20 11
8680 8월 재치 08:24 10
8679 가을 편지 주암 07:37 20
8678 소리의 질량 변화 (4) 정석촌 06:44 27
8677 사랑의 관점 창문바람 06:41 11
8676 회상의 즐거움 장의진 03:31 18
8675 너나나나 거기서거기 최마하연 00:53 25
8674 다섯 친구 오운교 08-17 21
8673 자기의 계발 새벽그리움 08-17 18
8672 [[이미지]] 그림자를 깁는다 (2) 꿈길따라 08-17 37
8671 내 꿈을 펼칠 거야 최마하연 08-17 20
8670 책벌레정민기09 08-17 30
8669 내 마음의 풍금 신광진 08-17 35
8668 (이미지 16) 초록 사랑 주암 08-17 39
8667 칠월 칠석날 소슬바위 08-17 32
8666 팀 코리아 주암 08-17 35
8665 돌아라 돌아 물레방아 얼음도끼 08-17 30
8664 ( 이미지 16 ) 초록이 머물던 자리 (4) 정석촌 08-17 68
8663 더욱 슬픈 이련날 내꿈은바다에캡… 08-17 29
8662 [이미지 8] 그어대는 검은 선 回廊 08-17 42
8661 (이미지12) 8월의 아침 별별하늘하늘 08-17 43
8660 바그너 풍의 갱년기 자넘이 08-17 47
8659 대화09 소드 08-17 31
8658 여름 밀어내기 (4) 추영탑 08-17 63
8657 (이미지 13) 가을로 가는 (2) 멋진풍경 08-17 53
8656 잠든 호수가 눈을 뜰 때 (8) 두무지 08-17 44
8655 파도가 태양을 삼킬 때 (1) 은치 08-17 29
8654 <이미지 7> 리스크 공화국 도골 08-17 26
8653 기지개 바람예수 08-17 24
8652 샹하이 5 tang 08-17 16
8651 죽음에 피여진 몽련 하얀풍경 08-17 30
8650 매일 10년노예 08-17 49
8649 【이미지13】해변의 사슴 (1) 활연 08-17 111
8648 아름다운 날 개도령 08-17 44
8647 <이미지 1>바람의 나래 새벽그리움 08-16 57
8646 언제나 그 자리 신광진 08-16 60
8645 주인과 소 오운교 08-16 53
8644 (이미지12) 밥값 계산 목조주택 08-16 58
8643 <이미지11> 위안부 소녀 Idea 08-16 60
8642 (이미지 1) 빨래로 날다 (2) 라라리베 08-16 83
8641 [이미지2]적막 속의 은율 (2) 스펙트럼 08-16 93
8640 [[ 이미지 ]] 처음 느낌 그대로 (6) 꿈길따라 08-16 99
8639 <이미지 12> 화전 도골 08-16 55
8638 [이미지 8] 두 발로 걸어서 (1) 구름뜰데 08-16 65
8637 말복의 노래 바람예수 08-16 51
8636 신발이 살아 있다 (3) 서피랑 08-16 123
8635 실언증(失言症) 피탄 08-16 50
8634 만만세 최마하연 08-16 42
8633 대화08 소드 08-16 40
8632 ( 이미지 1 ) 한 움큼 (4) 정석촌 08-16 104
8631 [이미지 15] 툭툭, 오라이 (1) 은치 08-16 51
8630 【이미지16】 디아스포라 (3) 활연 08-16 105
8629 노을 (4) 추영탑 08-16 64
8628 (이미지11) 침묵이 자라 가시가 됩니다 별별하늘하늘 08-16 48
8627 꺼꾸리 페트김 08-16 49
8626 샹하이 4 tang 08-16 29
8625 낡은 칫솔 (6) 두무지 08-16 62
8624 <이미지 4> @ 도골 08-16 57
8623 땅을 밟는 기쁨 맛살이 08-16 59
8622 (이미지 2) 나의 전구 창문바람 08-16 44
8621 늦둥이 돌잔치 장 진순 08-16 50
8620 <이미지 8> 액자 달팽이걸음 08-15 47
8619 <이미지 16>가을의 노래 새벽그리움 08-15 52
8618 내 마음의 시 신광진 08-15 68
8617 물마개 (1) 노을피아노 08-15 65
8616 반가사유(半跏思惟)의 미소 泉水 08-15 59
8615 (이미지10) 꿈의 장르 별별하늘하늘 08-15 63
8614 (이미지4) 심장의 반쪽 (10) 라라리베 08-15 127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