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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4 20:29
 글쓴이 : 소슬바위
조회 : 68  
     

 


가을 걷이 앞둔 시점에/松岩 李周燦 기적소리 울려 퍼지는 철길 사이로 한들한들 춤을추는 코스모스 알록달록 가느다란 가지에 활짝 피어난 어찌 그리 아름다울까 목마름 참고 더위 견뎌낸 결과물 인지 세상에 이 처럼 예쁜 얼굴을 가진 꽃 너 뿐이지 싶은게 볼 수록 가슴 설렌다 겨우살이 준비하는 동물 하루 해 짧다고 나뭇가지 이파리 비 바람에 피 멍 들어 가지각 색상따라 물들어 간다

하늬바람 부는 들녁 애처롭게 서 있는 허수네 아비 새 쫒기 바빠 가을 탓 만 하고 결실 앞둔 탐스럽게 영근 곡식 가을걷이 농부손길 풍년 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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