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의 향기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미등단 작가가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등단작가도 가능)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일 1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성일 : 18-09-15 03:52
 글쓴이 : 하루비타민
조회 : 76  

      단풍

 

 

 

폭염의 기세에 푸릇푸릇한 모든 것은

풀죽은 듯 폭삭 내려앉아 사는둥 마는둥

타들어가던 지난 여름이었다

 

가을이라는 계절의 감각적 미학조차

누렇게 타들어가며

여름은 뜨거운 냄비속처럼

볶작거렸다

 

그러나 흘러가는 시간을 거스를수는 없었나보다

지구의 공전은 이 조그만 땅덩이를

가을속으로  끌어다 놓았다

 

어느덧 여름 그 위에

채곡이듯 단풍이 들것 같다

내장산 단풍 소식이 서늘한 가을 바람을 타고

나긋나긋 가을의 마디속으로 스며든다

 

옴마야 !

저푸릇한 것들 저 푸른 풀섶 단풍 들것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창작시방 이용 안내 (처음 오시는 분 필독) (2) 창작시운영자 12-26 13151
9414 배아픈 연애 하루비타민 01:12 4
9413 가을의미 새벽그리움 09-19 13
9412 다리밑 철학자 스펙트럼 09-19 22
9411 작은 기쁨 푸른학 09-19 17
9410 계절의 바다 미소.. 09-19 16
9409 그날 밤 한양021 09-19 22
9408 홍시 사랑 탤로우 09-19 30
9407 돌아온 젊음 신광진 09-19 33
9406 인지능력 비홍님이시다 09-19 38
9405 바람교 도골 09-19 48
9404 어느 가을날 오후 목조주택 09-19 46
9403 이 가을, 어느 시인의 기도 (3) 꿈길따라 09-19 59
9402 말의 그림자 jyeoly 09-19 41
9401 여행 개도령 09-19 30
9400 시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쿠세들로 담은 시 XvntXyndrm 09-19 56
9399 무궁화 은치 09-19 29
9398 가을볕으로 만든 얼굴 힐링 09-19 32
9397 라이너 마리아 릴케 바람예수 09-19 28
9396 오늘도 달은 (3) 프라인 09-19 52
9395 개구멍의 언어 (2) 자넘이 09-19 46
9394 北에 대한 애상 (3) 김태운 09-19 46
9393 성가대의 화음 맛살이 09-19 31
9392 사랑에 대하여 10 (4) 소드 09-19 81
9391 동행 페트김 09-19 34
9390 행복한 입 서피랑 09-19 68
9389 오늘도 김상협 09-19 42
9388 투명한 생명체 10년노예 09-19 30
9387 술과 기억 상실증 하루비타민 09-19 45
9386 열아홉 창문바람 09-19 37
9385 삶의 열정 새벽그리움 09-18 46
9384 동식정기(動食停記) 피탄 09-18 33
9383 낙엽 초저온 09-18 59
9382 나름의 꽃 10년노예 09-18 42
9381 가면서,,, 玄沙 09-18 74
9380 손의 말 jyeoly 09-18 42
9379 비인 바다 대최국 09-18 52
9378 고상高翔하다 (1) 잡초인 09-18 82
9377 금해 창문바람 09-18 41
9376 주유소 애환 추영탑 09-18 63
9375 저녁풍경 목동인 09-18 64
9374 가을숲 멋진풍경 09-18 81
9373 바람 부는 밤하늘에 풀섬 09-18 63
9372 사는 일이 그렇지 뭐 (7) 소드 09-18 168
9371 블랭크 시 김태운 09-18 55
9370 사람의 골목 호남정 09-18 60
9369 몇 초를 못 참고 후회한들 맛살이 09-18 59
9368 대륙의 꽃을 꿈꾸다 향기지천명맨 09-18 42
9367 초이스가 죽다. (1) 삼생이 09-18 77
9366 구불구불뒤죽박죽시 XvntXyndrm 09-18 58
9365 으스러져 가는 갈구렁그믐달 아래 뼈가 되는 병이 창궐하니 불편한날 09-18 61
9364 출사표 한양021 09-18 60
9363 모정(母情)을 환불해 주시오 피탄 09-17 56
9362 마음에 내리는 비 신광진 09-17 71
9361 꽃나무의 지혜 새벽그리움 09-17 55
9360 은파의 메아리 (2) 꿈길따라 09-17 119
9359 짧은 호흡 하아늘땅 09-17 52
9358 하늘 (2) 바람예수 09-17 81
9357 나싱그리 09-17 65
9356 소주를 마시며15 목헌 09-17 64
9355 깃발 도골 09-17 64
9354 민속촌 초가지붕 목조주택 09-17 48
9353 열일곱 창문바람 09-17 63
9352 천 년 전부터 기다려왔소 불편한날 09-17 82
9351 이 가을 속에는 피라냐가 헤엄친다 (1) 소드 09-17 150
9350 쭈꾸미 낚시 페트김 09-17 52
9349 홧술 (3) 김태운 09-17 94
9348 추수하는 날 풀섬 09-17 47
9347 액정 속을 눈길이 (4) 정석촌 09-17 118
9346 별의별 최경순s 09-17 78
9345 오늘 아침 향기지천명맨 09-17 61
 1  2  3  4  5  6  7  8  9  10    

select count(*) as cnt from g4_login where lo_ip = '54.198.103.13'

145 : Table './feelpoem/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oard/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