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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2 09:51
 글쓴이 : 정심 김덕성
조회 : 312  

가을 산길에서 / 김덕성

 

 

 

산 둘레길에서

계곡을 만나

그 물속을 들어다 본다

 

작은 고기들

물속에서 헤엄치는 모습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평화롭다

 

아웅다웅 싸움만하는 세상

엣 선비처럼 산수에서 노니는 듯

착각을 하게 되고

이 한가로운 물길을 두고

왜 굽 물결에서 살았나

후회스럽다

 

여울목에선

돌아가는 너그러움을 보며

물길 따라 오늘에 산다

 

 

 

 


백원기 17-10-12 14:54
 
산에서 계곡을 만나게되면 그 물이 아주 깨끗하고 맑지요. 그럴때면 옛시인들의 시가 떠오르지요. 좋은계절에 보람된 산행 축하드립니다.
정심 김덕성 17-10-12 21:28
 
계곡 맑은 물에
좋은 산소를 배합된 공기를 마시는
산행은 보람된 산행이었습니다.
귀한 거름에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십시오.
안국훈 17-10-13 05:14
 
가까운 산을 찾아
산행하는 일이 건강에도 좋고
마음도 마냥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구름 따라 물길 따라 걷노라면
절로 행복해지는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 17-10-13 10:23
 
저는 오늘도 물길따라 가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 가을 산길에서 신선한 산소를 배합된
공기를 마시며 시인님을 만나 뵈게 되어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에 고운 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화창한 가을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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