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의 향기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미등단 작가가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등단작가도 가능)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일 1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성일 : 17-10-12 14:51
 글쓴이 : 아무르박
조회 : 996  




 섶 정


아무르박


물에 씻기지 않는 돌이 있으랴
바람에 삭지 않는 돌이 있으랴

그렇게 삭다가 씻기다가
삭 쟁이로 남을 사람을 기다린다

해가 니웃니웃 가을에 저문다

내 안에 고독은
나무를 태운
낙엽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한 세월
씻김굿으로 한풀이를 해야 다가설까

못네 돌아선
그 이름
불러도 보고 싶었건만

너무 벅찬 숨 물결
가라앉고 나서
돌을 반지르다 윤기를 잃어 이끼 되어

바람구멍이 난들
돌의 운명은 누구를 탓하랴
누구를 원망하리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2018년 4월의 우수작 발표 (6) 창작시운영자 05-25 208
공지 제 3회 시마을 예술제에 참여해 주신 시마을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6) 운영위원회 05-23 509
공지 창작시방 이용 안내 (처음 오시는 분 필독) 창작시운영자 12-26 8967
7024 몽골 단상 대최국 22:17 2
7023 알고 보니 아이미(백미현) 21:44 5
7022 사랑은 움직이는것 (2) 그행복 20:01 24
7021 바람 똥맹꽁이 19:37 13
7020 그 섬 pyung 19:14 13
7019 아득한 오월의 길목 박종영 16:21 30
7018 초록 동백 (2) 김태운 15:21 39
7017 홍시 iljo 13:37 37
7016 좀 낡은 연애 (2) 활연 13:34 78
7015 육체만이 나의 확실성이다(까뮈) 소드 11:57 44
7014 나무야 느티나무야! (4) 은영숙 11:45 40
7013 잊었다는 거짓말 여실 11:21 36
7012 새의 노래 바람예수 10:28 32
7011 낙화를 지켜보며 (6) 두무지 09:38 50
7010 설교를 보다가 (2) 안희선. 09:11 60
7009 뭄바이 4 tang 07:03 26
7008 (7) 정석촌 07:00 62
7007 세상을 보는 마음 김상협 04:48 42
7006 화투와 불장난 창동교 02:25 39
7005 핵의 행방 힐링 02:09 54
7004 어둠이 가시기 전에 맛살이 00:37 40
7003 플라나리아 화법 불편한날 00:05 41
7002 물처럼 바람처럼 -박영란 새벽그리움 05-25 47
7001 아침 이슬 신광진 05-25 46
7000 땡땡이 형식2 05-25 41
6999 그린벨트의 꿈 초심자 05-25 42
6998 쇠소깍 (6) 김태운 05-25 59
6997 청춘에 관한 짧은 인터뷰 (17) 한뉘 05-25 92
6996 걱정 (1) 바람예수 05-25 37
6995 나의 노래 (2) 여실 05-25 42
6994 2018년 4월의 우수작 발표 (6) 창작시운영자 05-25 208
6993 즐거운 인생은 마음먹기 달린 것 (1) 네클 05-25 43
6992 한강 (2) 똥맹꽁이 05-25 52
6991 능숙한 수리공 (4) 서피랑 05-25 139
6990 엄마의 그림자 추억을 안고 (12) 은영숙 05-25 77
6989 오월의 시냇가 예향박소정 05-25 43
6988 삶의 바다엔 김상협 05-25 40
6987 거미집 (4) 이장희 05-25 59
6986 '찌찌웃 쯔쯔' 목헌 05-25 55
6985 해바라기 골고로 05-25 56
6984 내가 택한 길 창문바람 05-25 40
6983 이슬 /풍 설. 풍설 05-25 46
6982 제비꽃 /추영탑 (8) 추영탑 05-25 62
6981 형(兄) (15) 최현덕 05-25 101
6980 해탈 페트김 05-25 36
6979 청가뢰 조문 강북수유리 05-25 46
6978 뭄바이 3 (1) tang 05-25 51
6977 내가 걸어온 길 하얀바이올린 05-25 56
6976 빈 손 (2) 힐링 05-25 102
6975 네모나게 건천비둘기 05-25 34
6974 첫사랑은 희망인지 원망인지 모르겠다 (2) 불편한날 05-25 61
6973 라일락 한양021 05-25 49
6972 운동화 세탁소 (3) 활연 05-25 137
6971 길 잃은 사슴 (2) 신광진 05-24 71
6970 여름시작 -박영란 새벽그리움 05-24 66
6969 공손한 손 (16) 임기정 05-24 118
6968 노란목도리담비의 출현 (1) 泉水 05-24 55
6967 양귀비 (6) 김태운 05-24 97
6966 콜라의 내력 (2) 형식2 05-24 64
6965 밑이 빠진 독 똥맹꽁이 05-24 46
6964 그대와 함께 바다에 가고 싶다 (4) 안희선. 05-24 99
6963 외출 (2) 조현3 05-24 71
6962 무료한 주말의 오후 수상한소리 05-24 57
6961 두 손에 얼굴을 묻었다 미소.. 05-24 63
6960 야바위전 불편한날 05-24 58
6959 오늘은 비 오는 날 /추영탑 (8) 추영탑 05-24 93
6958 소나기 (12) 샤프림 05-24 148
6957 시장을 걷다가 (1) 소영사랑 05-24 61
6956 숨의 형상 (6) 서피랑 05-24 161
6955 너의 자리 창문바람 05-24 55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