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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13 02:45
 글쓴이 : 봄뜰123
조회 : 1044  

사랑 그리고 가을

 

 

깊어만 갑니다

보고있어도 눈을 감아도

 

아파옵니다

깊어갈수록 조금씩 더

 

비어만 갑니다

채우고 또 채워도

 

알 수가 없습니다

날이 갈수록 흩날려 헤매일 뿐

 

야위어갑니다

몸도 마음도

 

왠지 슬퍼집니다

붉게  물들어 갈수록

 

뒤척입니다

바람 불고 밤이 오면

 

뚜렷합니다

밤하늘 별빛처럼 눈빛처럼

 

다짐합니다

다 버릴 수도 있다고

 

한잎 한잎 속삭입니다

너무나 그립다고

 

 

 

 


정석촌 17-10-13 11:17
 
읽을수록

깊이
잠기게  하십니다 

봄뜰123 시인님
석촌
     
봄뜰123 17-10-14 07:31
 
귀한 걸음 놓아주신 석촌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가을이 깊어 가네요.
향기로운 하루 하시길. .
봄뜰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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