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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3 12:25
 글쓴이 : 반디화
조회 : 1180  


만추 여린 빛 
반디화/최찬원


그 여름 푸르던 잎
어느새 붉게 물들었고
고왔던 내 청춘
그도 벌써 황혼에 물들었네


찬바람에 울고 가는 낙엽들이여
가는 곳 어딘지 알고 가는가?


가는 세월에 절로 가는 생
그 종착역 ~ 어딘지 나도 모른다오


허물어진 낙엽은 찬바람에 떨고
허물어진 육신은 세파에 시리니


이 또한 만추 여린 빛이런가?


♤ 박광호 17-11-13 14:32
 
가을인생에 낙엽지는 가을의 느낌은 남다른 회한을 불러 오지요.
생의 종착역...
실 눈 감겨지는 그날에 알 수 있을런지.
많은 생각을 가져오는 글,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반디화님!
     
반디화 17-11-14 13:11
 
박광호 시인 님!!!
부족한 저의 공간 찾아주셔서 반갑습니다
많지도 않은 저의 세월이지만
늦가을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면
왠지 저도 몰래 쓸쓸하더랍니다.

항상 잊지 않으시고 고운 정 주심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만추지절에 건강 유의 하세요
고맙습니다 시인 님^&^......
kgs7158 17-11-14 00:29
 
가도가도 끝이 없는 외로운이 나그네길
,,,,,
이별의 종착역..ㅎㅎ 첨과끝만 생각나는 노래
반디화 17-11-14 13:12
 
표현이 아주 재미나시네요?...
표현은 저마다 조금씩 다르기고 하지만 ....
머물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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