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의 향기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미등단 작가가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등단작가도 가능)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일 1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성일 : 17-11-13 15:24
 글쓴이 : 한뉘
조회 : 1146  


색인(索引)

시간제 알바남자와 시간제 알바여자를 검색하면
목록에 없는 얼굴이 색인 된다
사랑이라는 고유명사의 유보된 주소는
기념사진으로 남거나
혼잣말이 될지 모른다는
아래로 아래로 밀리는 계단
커플링 하나 없는 심야극장 찜질방 연애만으로도
우리 지금 사랑하고 있다는 붉은 자막이 선명하다
비록
순간이 순간을 빼앗는 검색순위
잊힌 검색어지만
풀등의 연관검색을 지닌 목록 밖의 목록으로
초록의 얼룩이 바스락거리며 스며든 
따뜻한 바닥의 문장이 있다 
헐리는 담장 아래 
차박차박 물의 결이 둥근 가을비에 젖는
밀폐 용기에 갇힌 삽화 속 들꽃이지만 
용적이 비워지는 술렁임에 맨몸의 맨발이 씻기더라도
짙게 달여져 풍경이 되는 색인이 있다.



김태운 17-11-13 21:11
 
얼굴 없는 색인처럼
유령처럼 읽히는 시향입니다
혼잣말로 중얼거리다 갑니다
뚜렷해지길 희망하며

감사합니다
정석촌 17-11-14 07:40
 
이별하자마자
지쳐
고인 낙엽물

용적이
경쾌해져
풍경이 떨며 꽂힙니다

한뉘시인님  각인 깊습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한뉘 17-11-14 11:57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정석촌 시인님~
기온이 많이 내려 갔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웃음 많은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주저흔 17-11-14 19:35
 
단풍잎이라고 부르고
사슴이라고 색인하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한뉘 17-11-14 23:05
 
감사합니다
주저흔 시인님^^
사슴이라 말씀하신 색인
추가 목록으로 입히겠습니다
편한 밤 되십시요^^
최경순s 17-11-15 08:28
 
곧, 따뜻한 바닥이 그리운 겨울입니다
문장 하나하나에 심이 콕콕 박힘니다
살아 있어 살아 있어서 좋은 시
늘, 감사합니다
활력을 줍니다 한뉘시인님의 시가요
매일 같이 그리워 집니다
좋은 시 많이 남기시어 당대의 대 문호가 되십시오
한뉘 17-11-15 11:20
 
많이 부족한 글에
늘 온기를 넣어주시는 최경순s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에 대한 무지라
주시는 말씀 늘 송구합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창작시방 이용 안내 (처음 오시는 분 필독) (2) 창작시운영자 12-26 9886
7505 그대를 기다려봅니다 휴이6723 14:58 2
7504 형식2 14:23 15
7503 고잉 활연 14:15 13
7502 혼슬 14:01 9
7501 지하철에서 사람생각 13:33 16
7500 저 나무처럼 살 수는 없다 똥맹꽁이 13:22 16
7499 상냥함의 온도 창문바람 10:30 25
7498 사랑에 대하여 03 소드 10:21 32
7497 옆집 빈 화분 (2) 두무지 09:40 27
7496 명의는 보이는 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미소.. 09:30 21
7495 텀블러 맥노리 09:24 20
7494 붕당 김태운 08:19 24
7493 유령의 만토 (2) 맛살이 07:26 35
7492 로마 5 tang 07:04 16
7491 소리 (1) 골고로 05:48 29
7490 나라는 신 여정완 01:58 38
7489 와인의 탄생 힐링 01:08 53
7488 칠면조 안희선. 00:40 43
7487 이미 당겨진 화살의 화살촉 일하자 06-20 38
7486 멋진 인생 -박영란 새벽그리움 06-20 56
7485 천궁 사파리 활연 06-20 74
7484 소나기 麥諶 06-20 65
7483 아몬드 나무가 있는 미슐랭 (1) 한뉘 06-20 66
7482 재개발 초심자 06-20 44
7481 꽃이와서 개도령 06-20 54
7480 붓꽃 /추영탑 (6) 추영탑 06-20 65
7479 희망 열차 바람예수 06-20 36
7478 시詩 (8) 당진 06-20 95
7477 여름과 더위 목조주택 06-20 58
7476 소유 혼슬 06-20 54
7475 사랑하나봐요 백홍 06-20 63
7474 손길 똥맹꽁이 06-20 50
7473 꽃, 말 (5) 서피랑 06-20 100
7472 연 서 여실 06-20 39
7471 여름에 창문바람 06-20 34
7470 사랑에 대하여 02 소드 06-20 51
7469 천년세월 느티나무 예향박소정 06-20 42
7468 파랑, 갈매기 솟치다 (2) 잡초인 06-20 75
7467 인연 (6) 김태운 06-20 81
7466 로마 4 tang 06-20 27
7465 배추밭 부르스 (5) 맛살이 06-20 60
7464 가족 안희선. 06-20 71
7463 늘 푸른 바닷가 신광진 06-20 70
7462 빗방울 (2) 힐링 06-20 102
7461 긍정은 기적 -박영란 새벽그리움 06-19 63
7460 구메밥 (1) 활연 06-19 142
7459 도깨비 풀 (1) 똥맹꽁이 06-19 96
7458 여기는 나의 천국이다 (4) 김태운 06-19 119
7457 너에게로 가는 길 신광진 06-19 93
7456 아무도 내리지 않는 역에서 호남정 06-19 92
7455 아버지가 되다 (1) 조장助長 06-19 81
7454 불면증 (2) 창문바람 06-19 79
7453 종이 한 장 뒤에 살다 미소.. 06-19 77
7452 개도령 06-19 71
7451 삶은 감자와 책 사람생각 06-19 69
7450 사랑에 대하여 01 (2) 소드 06-19 103
7449 밟히는 것은 강하다 (4) 두무지 06-19 67
7448 천치의 일곱 가지 궁금증 麥諶 06-19 53
7447 혼밥 (2) 도골 06-19 64
7446 로마 3 tang 06-19 34
7445 널배 (2) 힐링 06-19 107
7444 幸福한 잠 안희선. 06-19 90
7443 그대 위해서라면 장 진순 06-18 83
7442 새로운 길 -박영란 새벽그리움 06-18 55
7441 오래 든 마음 혼슬 06-18 71
7440 섬 마을 나들이 (6) 은영숙 06-18 82
7439 찌그러진 빈 캔들이 운다 (5) 힐링 06-18 139
7438 시끌벅적하다 목조주택 06-18 64
7437 별님께 창문바람 06-18 71
7436 제방에서 새는 물을 차단 한다 (2) 미소.. 06-18 7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