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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3 23:24
 글쓴이 : 새벽그리움
조회 : 1193  

감나무 -박영란

 

이산저산 오색 빛 단풍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형형색색 물 드는 감나무

가지마다 주렁주렁 익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뜨거운 숨결

 

작은 바람에도 빨개지는

달달하게 깊어져가는 가을

푹신푹신 느낌이 드는 잎사귀

산자락 휘둘러지는 갈잎의 노래

활활 감이 익어가는 가을의 흔적

 

감나무에 꽃이 피고 지던

이제 추억이 되어버린 시간

주황색 나뭇잎 볼수록 훈훈한

풍요롭고 풍성한 감나무를 보면

메마른 가슴에도 촉촉한 빛의 향연.

 

 


kgs7158 17-11-14 00:13
 
앗...언뜻보면 꽃이핀거같아요
     
새벽그리움 17-11-15 00:32
 
kgs7158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많이많이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에...
머물러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 복된 나날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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