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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舊. 우수창작시

 ▷ 미등단작가의 시중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입니다 

(이 중에서 미등단자의 작품은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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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작성일 : 17-05-28 22:36
 글쓴이 : 고나plm
조회 : 343  


못은 아마도 이름이 아닌지도

못, 하고 만,
못, 까지만 한,
못, 하고 무언가 더 말하려다
박히고 만,
박혀버리고 만,
못은 박힌 순간 못이 되었다

박힌 순간 못으로만 남아
뒤엣말은 입막음처럼 박혀 있다

못통에서는 찰랑찰랑한

나무에 올려져 
망치로 박는 순간,

못, 하고 말하려 하자마자 박혀
못으로 된 것 같은

새하얗게 질린 못의 얼굴, 머리는
못이란 말로 남은 것 같은

못은,

그런 연유로 생긴
이름 같지 않은

이름으로 하는 것은 아닌지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7-06-02 11:34:19 창작시에서 복사 됨]

은영숙 17-05-29 01:29
 
고나plm님
오마야! 방가 반가운 우리 막내 아우님!
바쁜 일이 많았었습니까? 많이 많이 뵙고 싶었답니다
못을 한 생명체로 가장해서 그자체의 심사를 리얼하게
표현 한 한 편의 고운 시에 머물다 가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우리 막내 아우 시인님!
고나plm 17-05-29 12:05
 
일이 바빠 시 쓰기가 힘드네요
너무 절경도 시가 되지 못하지만 너무 일이 힘들어도 시를 쓰기가 힘이 드네요
건강 하신지요?
그래도 왕성한 시작활동을 하시니 건강해 보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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