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창작시방에 올라온 작품에서 선정되며

 미등단작가의 작품은, 월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작성일 : 17-11-11 06:35
 글쓴이 : 초보운전대리
조회 : 844  

 

가을에는

 

걷고 걸어가는 방향은 한 잎의 낙엽 되어

바람의 길 따라 시간이 되고 있다

 

물들 발자국의 소리가 가득

재촉하는 몸짓으로 다가와

누웠다 일어서고

제 무게를 가늠해보는

나뭇잎의 무게는 비밀이 되어 침묵하고 있다

 

오늘 하루 말을 하고 나면

내일 또 다른 길을

앞장세워 떠나는 마음 한자락

잠시 머물렀다 가는

인연의 연결 고리가 된다

[이 게시물은 시세상운영자님에 의해 2017-11-17 10:32:43 시로 여는 세상에서 복사 됨]

고나plm 17-11-11 09:59
 
글이 더 한층 익어가는 군요
문장의 속살 살며시 드러내는 것이
그다지 꾸밈없는 시어의 포진이
못내 여러번 읽게하는 군요
좋은 시 잘 느끼고 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217 감기 또는 기별 검은색 08-14 73
4216 두 여름 (2) 추영탑 08-13 140
4215 날아라 불새야 초심자 08-13 86
4214 억새밭을 지나며 활연 08-13 140
4213 실외기열전 도골 08-12 103
4212 꽃을 적어본 (1) 불편한날 08-12 99
4211 ( 이미지 13 ) 발자국과 다른 쪽으로 (6) 정석촌 08-11 247
4210 【이미지 12】울타리 (10) 동피랑 08-11 192
4209 [이미지7] 과거를 낚는 노인 (2) 스펙트럼 08-10 141
4208 (이미지5) 별과 별 사이 (1) 별별하늘하늘 08-10 102
4207 (이미지4) 막바지 여름은 필사를 한다. (1) 목조주택 08-10 131
4206 (이미지 #8] 득권 씨, 득권 씨 (6) 당진 08-10 124
4205 이미지 12)접이 양산, 접이 우산 (2) 강만호 08-10 89
4204 ( 이미지 7 ) 갯바위에서 (5) 정석촌 08-10 220
4203 【이미지13】소라민박 (4) 활연 08-10 173
4202 <이미지 7> 생각 낚시 호남정 08-09 89
4201 <이미지 13> 이념의 늪 도골 08-09 88
4200 【이미지 7】감성돔 (6) 동피랑 08-09 129
4199 이미지 8, 백년 전쟁 (4) 추영탑 08-09 80
4198 【이미지8】환하게 시원하게 (1) 활연 08-09 156
4197 <이미지 8> 내속의 삶 도골 08-09 110
4196 (이미지15) 사잇 길 (11) 한뉘 08-08 136
4195 <이미지 1> 프로파일러의 수첩 (2) 도골 08-08 75
4194 【이미지 5】별에게 (4) 동피랑 08-08 123
4193 (이미지 1) 맑음 (2) 버퍼링 08-08 94
4192 이미지3)나의 유칼립투스 (6) 강만호 08-08 104
4191 <이미지 2> 희미한 미래 도골 08-08 82
4190 ( 이미지 9 ) 혼자 사는 사람의 천국 (4) 정석촌 08-08 231
4189 【이미지1】빨래, 말래 (5) 잡초인 08-07 129
4188 <이미지 11> 접붙이기 도골 08-07 104
4187 [이미지2] 그림 (2) 이장희 08-07 88
4186 이미지 6, 어미오리의 훈육(딸에게) (6) 추영탑 08-07 82
4185 <이미지 14> 고갱이통신 도골 08-07 86
4184 (이미지 5 ) 환승역 (2) 맛살이 08-07 109
4183 (이미지4) 고향 풀 泉水 08-07 66
4182 <이미지 5> 당신과, 당신의 거리 호남정 08-07 84
4181 ( 이미지 2 ) 사실과 진실의 간극 (4) 정석촌 08-07 227
4180 이미지7) 척(尺) (5) 공덕수 08-07 146
4179 <이미지8>수감번호 1483 (4) 스펙트럼 08-06 137
4178 <이미지 15> 움직이는 화장대 도골 08-06 92
4177 【이미지14】늦은씨 (14) 동피랑 08-06 198
4176 <이미지3> 처음처럼 (1) 호남정 08-06 84
4175 <이미지 9> 녹색극장 도골 08-06 88
4174 【이미지2】지뢰 꽃 (4) 잡초인 08-06 111
4173 이미지 5, 합환(合歡) (8) 추영탑 08-06 84
4172 ( 이미지 8 ) 관념은 날아가는 새 (8) 정석촌 08-06 276
4171 이미지8)무명의 변(辨) (4) 강만호 08-06 112
4170 (이미지12) 나팔꽃 카페 목헌 08-05 95
4169 [이미지3] 다시, 처음처럼 (4) 스펙트럼 08-05 129
4168 <이미지 3> 갓길없음 (4) 도골 08-04 164
4167 이미지4)그냥 그 방향인 (6) 강만호 08-04 155
4166 <이미지 8> 구어체 호남정 08-04 93
4165 속옷을 말리는 시간 호남정 08-11 94
4164 들판의 바람 박종영 08-11 87
4163 강변장의 낮달 (5) 추영탑 08-10 114
4162 어깃장을 담그다 (1) 도골 08-10 100
4161 하행(下行) (2) 강경우 08-08 150
4160 무화과 -오목골 아낙 (6) 추영탑 08-08 99
4159 하루의 맛 幸村 강요훈 08-05 139
4158 엿듣기 (2) 은린 08-05 107
4157 자귀나무 꽃 (10) 추영탑 08-05 124
4156 세월의 일 (2) 활연 08-05 176
4155 이스탄불 泉水 08-05 70
4154 길의 노래 박종영 08-05 98
4153 꽃과 바다와 모래에 관한 솔리로퀴 (3) 활연 08-04 133
4152 설빙도 하얀풍경 08-04 54
4151 귀뚜리가 부르는 노래 (2) 정석촌 08-04 258
4150 외출 나갔습니다 재치 08-04 86
4149 조선낫 도골 08-03 119
4148 천장을 보며 (2) 달팽이걸음 08-03 111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