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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22 20:43
 글쓴이 : 그로리아
조회 : 212  

굴절된 인격

 

 

스펙트럼을 통과 하는 자아를 인격이라 하며

상념의 알맹이을 바둑알 처럼 내려 놓는다

선택은 손가락 끝에 달라 붙어있는

흰 바둑알 때론 검은 바둑알이 묘수를 낸다  

무지개가 없는 자아 그것은 위선일뿐

스펙트럼을 통과한 인격은 일곱빛깔 무지개빛이다

 

거름망을 통과하듯

스펙트럼을 통과하는 인격이여

듣기 싫어도 애국가 처럼 처연한 베스트음원은

음표마다 어여쁜 싯귀가 부록처럼 따라다닌다

 

인정하고 싶지않아

보고 싶지도 않아

굴절된 손가락이 그려놓은

바둑판 그림 

제발 벗겨질대로 벗겨진 양파의 양심이 보여지면 좋겠어

왜곡된 이파리들 비틀어졌어

진실은 싹을 틔울수 없는 것이라서 그렇다는데

그래서

결국 바둑판도 짓지 못했나 보다

 

 

[이 게시물은 시세상운영자님에 의해 2017-11-30 10:13:01 시로 여는 세상에서 복사 됨]

터모일 17-11-22 23:54
 
인격체?? 스펙트럼 가시하고 적외자외는 드러나지가 않죠.
저는 스펙트럼이란 건 보는 방향이나 시각, 위치 따위 등에 따라 언제든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뭔가를 논해 보기가 제 견해가 좁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신선한 비유, 표현이 좋아서 댓글 남깁니다.
잘 학습하고 갑니다.
     
그로리아 17-11-23 08:59
 
고견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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