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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3 07:07
 글쓴이 : 달팽이걸음
조회 : 107  

끈과  활용법

 

 


끈을 알면 줄이 보인다

비비 꼬인  엉킨 줄을  사려놓으면 우리 생활에 쓰임이 많다 

예를 들면 빨랫줄, 전깃줄, 낚싯줄은 우리 생활에 도움을 준다

특히 구명줄은 튼튼해야 한다 단단히  붙잡아야 한다

 

어떤 것을 단단히 묶어 고정시키거나 연결하려면 줄이 있어야 한다

 묶어야 한다 꽁꽁 묶을 때도 있고 느슨하게 묶어야  때도 있다

어떤 것은 풀기 쉽게 매듭을 지어 묶는다 풀리지 않으면 자를 경우도 있다

 

  꼬인 줄은 실마리를 찾아 푼다 

엉킨 줄은 신중하게 풀어  사려두어야 필요할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있다

 

끈은  잡아당겨야 한다 엉뚱한 사람 허리끈 잡거나

치마끈 잘못 잡아당겼다가는 패가 망신당한다 

 

끈이 줄이 되고 줄이 끈이 되는 세상

오랏줄에 묶여 형줄에 달리는  없도록

탯줄에 매달려 태어나 연줄 돈줄 찾아 헤매다 명줄이 끊어지면

널줄에 묶여 내려가는  정신  놓았다간 혼쭐이난다

 

남사당 외줄 타는 광대처럼 위태로운 우리 

언제 어떻게 죽는 줄도 모르고 자기 꾐에 자기가 죽는  모를 때도 있다

한가로이 날다가 거미줄에 걸린 잠자리, 똥줄 태우나 거미에게 칭칭감겨 죽는다

거미를 향해 날아오르는  새는 무엇인가 새를 향해 겨누는  화살은 무엇인가

 

절벽같은 세상 외줄타는 곡예 인생 아등바등 살다 보면 죄도 짓고 잘못한  없을까

잘못한  알면 부끄러워할 줄도 알고 사과할 줄도 알아야한다  기회에 줄을 바꾸리니 *

사과할  아는  용서할 줄도 안다 마음 썩는 의심과 불신의  보다 화해와 포용의 

넉넉한 줄이  낫다 잡고 있는  줄은 어떤 줄일까 얼마나   줄에 매달려야 하나

 

 아는  알지만 모르는   많아 겸손할  알고 자기를 아는  

머리 숙일  알고 물어볼  알고 들을  안다  가지고 누리는  알지만 

진정 가지고 누리는  나누고 돕고 얼싸안고 같이 눈물 흘릴  안다 

힘세고 높은  알지만 하늘 아래 있음을 안다

먹고  줄만 알고 하느님께 감사할  모르면 열심히 시를 써도 시집   시누이 

선보러 가느라 읽다 덮은 시큰둥한 시의  구절처럼 잊혀지게 되리라

 

* ....... 그동안 잘못을 뉘우치며 모든 분께 용서를 구합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7-10 16:11:05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소드 18-07-03 11:03
 
`


무슨 강퇴 당할 실수라도 하셨나 봅니다?


시의 가난은 사소한 죄일 수 밖에 없습니다-------그건 아름다운 죄지요----아름다움의 독방에 숙식제공 같은

시집을 향해 용기를 내세요

까짓 것, 될대로 될 지언정
후회없이 저지르고 말 일입니다------성질머리가 무뎌서야 어떻게 말, 단어, 문장을 휘고 비틀어낼 수 있겠습니까?

말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한가닥 오기, 용기 같은 무모한 객기 또한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시 앞에서는 모두가 동등한 법입니다 법 앞에 평등하듯이요

권위에 스스로를 팔아넘기지 마세요------스스로의 계급에 속해서
독자적인 길을 걷는 것이지요



,
소드 18-07-03 12:19
 
`

아, 이런 실수가 있나?

전체 검색을 해보니----------권위에 상당히 호의적으로 민감하게 반응을 하셨더군요

아이디 검색을 해보니 ------이 글 하나 달랑이였구요


하, 전체 검색으로 봐야 했었는데 말이지요
앞 댓글을 전부 취소하고 싶지만--------------------------------그런 분한테 ,분통하게도 저리 써 놨으니
얼마나 갓짢게 봤을까, 제 귀딱지가 다 확, 달아오르는 군요
-------도시 가스불처럼 태워도 그으름이 남지 않는
댓글 삭제----------이 또한 A4지 양심들을 따라하기 같은 일이 될 것 같아서
그대로 둡니다

아직까지도 글을 글대로 너무 믿는
시를 시대로 너무 믿는 
곧이곧대로 순둥이였나 봅니다, 저는 저 자신을 탄식하다 감니다


첫번째 댓글은 전부 취소합니다-------님은 굳은살이 너무 박혀서 튕겨나갈 만큼 든든한 갑옷을 입은듯 하시 니 
시답지 않게
씨알도 안먹힐 말씀을 괜히 올려 죄송했습니다

저는 저대로 정직한 사람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
     
달팽이걸음 18-07-03 23:32
 
소드 시인님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이 조금 늦었네요.
시인에 대해 자세히 모르시면서 시만 보고 어떤 판단을 내리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해합니다. 저도 종종 그런 실수를 할 때가 있습니다
사실은 저도 어느 존경받는 시인의 몇 구절 시와 댓글을 보고 그만 실수해서
그 분과 그리고 관련된 분들께 잘못을 저지르는 일이 있었습니다.
소드 시인님처럼 다 알지도 못하고 의분에 일을 그르친 거지요.
구차하게 또 변명하려는 건 아닙니다

거의 일 년 정도의 기간 자숙하며 시와 시인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시와 시인은 어느정도 일치 하는가 입니다. 시와 시인의 진실성과 진정성
사실 어려운 일입니다 시의 특성상 불가능한 경우도 많지요. 은유 상징 비유 활유
대조 대비 반어법 뉘앙스 비틀기 뒤집기에다 전위적인 어떤 시는 시인 자신도
모르는 시를 내 놓는다지요. 이 말도 그 분들을 부정적 비판의 의도로 말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니 시를 보고도 몇 번 씩 뒤집어 읽어도 감이오지 않는 시가 있는데
그 시인을 아는 일은 더 난해한 일입니다.

시대의 흐름과 의식의 변화는 새로운 시의 표현과 틀을 요구하고 있는 거지요.
쉽게 말하면 시는 살아 있고 움직인다. 새로운 세계를 꿈꾸고 엿 보는 거지요.
구태는 가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미국 시인 나다나엘 호손의 큰 바위 얼굴을
 읽은 기억이 납니다. 그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사람들이 시인이라는 환영에 시
대적 오류를 표출한 겁니다. 공부를 하지 않은 채 날로 시를 먹으려 했으니
시어로 거웃이 여류 시인의 시에 나오고 “한 번 해 줄께” 하는 표현이 대담한
표현이라고 하는 다양한 시의 표현과 방식의 새로움이 추구되는 시대에 멋도
모르고 뛰어 든거지요.

저는 다양성의 조화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댓글이 길어지니 지루해질 것 같군요.
댓글 한번 올리고 너무 장황하고 낡은 시론을 들려드렸습니다.
저는 무엇이 시인가? 어디까지 시인가? 시인은 누구인가? 어디까지 시인인가?
왜 시를 쓰고 읽는지 고민해 봅니다. 나름대로 생각이 정리되고 있는데
새로움과 다양성의 차원에서 현재를 사는 사람들에게 기여하고 싶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많아서 죽는 것이 아닙니다
늙어서 죽습니다.생각이 늙은 젊은이는 되지 맙시다
내일 죽더라도 이미 식어 송장이 된 생각이 굳은 젊은이가 되지 마십시오
똑바로 가고 있더라도 우리는 굽어지고 가다보면 원점에서 만납니다
우리는 둥근 지구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그때 만나게 되겠군요
소드 시인님 우리는 늘 잘못 알고 고칩니다 잘못하는 것은 용서받습니다
고치려고해도 잘 않됩니다 그래도 고치려고 하지 않는 것은 정말 잘못입니다

소드 시인님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소드 18-07-04 09:45
 
`

겨우 1년 자숙이 잣죽이라도 끓이셨어야죳

겨우 한다는 말이 저렇게 자기 변명을 그것도 외국 시인까지 끌어 들여서 ?, 앵글로 색슨의 원문입니까
아님 직역이나 의역본 이였습니까?

무식해도 참 유식을 떨면서 무식을 변명하고 계시는 듯 합니다

무슨 사정으로 자숙하셨는지
사전 정보가 없어서--------자세히는 모르나,  짐작이 가긴 가는군요

저의 발전은 제가 알아서 할테니, 신경 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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