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청소년시

(운영자 : 시엘06(박원근)

☞ 舊. 청소년시   ♨ 맞춤법검사기

 

청소년 문우들의 전용공간이며, 1일 2편 이내에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작성일 : 17-11-17 22:04
 글쓴이 : 시엘06
조회 : 463  

안녕하세요.

11월부터 여러분과 함께 시를 공유하게 될 박원근입니다.

저는 ‘시로 여는 세상’에서 시엘06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어요.

이렇게 청소년 여러분과 함께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마음이 설레네요. 언제나 첫 만남이란 참 떨립니다. 예전에 제가

중학교 3학년을 마치고 고1 올라갈 무렵 겨울방학에 만난 여학생이

생각나네요. 별명이 ‘똘매’였는데, 그 여학생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네요. 그때 밤은 왜 그렇게 떨리고 미묘했는지

아직도 불가사의하게 느껴져요. 그 여학생이 지금 어디에 무엇을 하며

사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제 마음 속에는 아직도 생생합니다.

저는 이런 기분이 시를 대하는 기분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런

떨리는 마음으로 늘 시를 대하고 싶지만, 나이가 먹을수록 자꾸 무뎌져

가고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청소년 방에 오게 되니 수십 년 전 그 여학생을

생각하며 잠 못 들었던 밤이 새록새록 살아나네요. 아마도 이곳이 저에게는

새로운 시심을 자극하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제가 그런 설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신비스럽고, 기쁘고, 때론 절망조차 아름답게 느껴지는,

그런 시 쓰기 공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제가 그렇게 떨리는, 시 쓰기 마음을

간직할 수 있도록도와드리겠습니다.

저는 본명이 있지만 시마을에서 사용하는 닉을 그대로 사용할게요. 시엘은 하늘이라는

프랑스 말이에요.저는 하늘을 참 사랑합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닉으로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만나 뵙게 돼서 기뻐요. 아름다운 시, 많이 써주세요. 고맙습니다.

 


신수심동 17-11-17 22:11
 
안녕하세요 박원근 시인님 잘 부탁드립니다~
     
시엘06 17-11-20 10:46
 
반가워요, 신수심동 님. ^^
좋은 시 많이 써주세요!
김해인p 17-11-17 23:34
 
청소년 방에서 뵙게 되다니,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박원근 시인님 : )
     
시엘06 17-11-20 10:48
 
김해인님, 반가워요. ^^
자주 봬요.
4랑꾼 17-11-18 22:22
 
반갑습니다 시엘님, 사랑으로 시를 쓰는 4랑꾼 입니다.
     
시엘06 17-11-20 10:51
 
ㅎㅎ 닉이 특이하네요.
4랑꾼 님, 반가워요. ^^
전민석 17-11-24 20:13
 
반갑습니다^^ 고3이라 앞으로 청소년방에서 만날 날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시간 잘 지내요 박원근 시인님!! ㅎㅎ
     
시엘06 17-11-25 13:01
 
전민석 님, 반가워요.
시험보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그러네요. 만나자마자 이별인가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청소년방 운영 규칙 운영위원회 07-07 13307
1269 해가 없는 방 신수심동 02-24 21
1268 깊은 숲속의 마녀 장의진 02-23 31
1267 햇살 백은서 02-22 26
1266 짝사랑하는 친구 백은서 02-22 25
1265 그들 이야기 (1) 백은서 02-21 38
1264 인간애 (3) 백은서 02-20 55
1263 버스 그리고 귀가 (1) 백은서 02-20 40
1262 이 꽃밭에 부디 한 번 더 봄을 주소서 / 김경훈(초6) (5) 들찬빛 02-18 82
1261 유리병 편지 (1) Meltain 02-18 54
1260 늑대 아저씨 (1) Meltain 02-18 46
1259 재회 (1) Meltain 02-17 46
1258 모순의 회선곡 (1) Meltain 02-17 40
1257 위로의 양식 (1) Meltain 02-16 61
1256 백색퍼즐 (1) Meltain 02-16 52
1255 나와 별 그리고 나 (1) 장의진 02-14 81
1254 6. 순응 백은서 02-13 56
1253 겨울이었다. (1) 이대현 02-13 58
1252 대해(이미지 8) (2) 논긍 02-13 101
1251 타락 / 정주환(중3) (1) 바보시인 02-12 72
1250 14. 별똥별 오래전그날 02-12 58
1249 야경 (1) 꽃핀그리운섬 02-12 62
1248 꽃다발 (2) 이대현 02-10 70
1247 회상 (1) 꽃핀그리운섬 02-09 70
1246 눈, 바다에서 신수심동 02-09 84
1245 취조 (1) 백은서 02-08 65
1244 꽃핀그리운섬 02-06 60
1243 (1) 꽃핀그리운섬 02-06 69
1242 떨어진 무엇 백은서 02-06 69
1241 크라임 씬 백은서 02-06 61
1240 쓰다 (1) 김해인p 02-05 8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