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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1 10:47
 글쓴이 : 승린이경
조회 : 368  


무엇이 나를 어두운 감옥에 있는 것 같이 느끼게 하였는가.
이경李鏡(고3)

바보시인 18-03-01 17:29
 
시의 의도를 파악할 수가 없네요. 제 무지의 탓이겠죠?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승린이경 18-03-03 17:25
 
서로 경쟁하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주로 겪는 정신적 질환은 고독입니다.
그러나 그 고독의 원인은 자신이 스스로를 사회적감옥에 가두는 탓이지요.

1연 마지막 행에 창살 이라는 시어를 사용하였으므로
2연은 홀로 독방에 갇혀있는 우리들이 내지르는 아우성을 창살 모양으로, 수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사회적 고독에서 허우적이는 이들을 많이 보아왔기에
그들의 모습에서 시상을 얻었습니다.

답변되었을까요?
동피랑 18-03-04 01:15
 
예사롭지 않은 시안(詩眼)입니다.
좋은 시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바보시인 18-03-05 17:48
 
설명을 듣고 나니 멋진 시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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