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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6 01:02
 글쓴이 : 시엘유키
조회 : 299  
마더는 항상 말하지
너희 오빠는
너희 동생은
옆집누구누구는
니친구 누구누구는
라며 소리치기 시작하지

한심한다는 듯이 보는
날카로운 시선
차가운 시선
시리도록 나에게 비수를 날리는 한마디
"너희 오빠는 너희 동생은
옆집 누구누구는 니 친구 누구누구는......"

그저 따뜻한 한마디를
원했을 뿐인데
잘못인걸까?
그저 당신의 관심을
당신의 따뜻한 시선을
바랄 뿐인데
잘못인걸까?

당신이 무서워서
당신에게 눈치보여서
당신에게 미안해서
같이 밥먹고
같이 자라났는데
나 혼자
미운오리새끼같아서
도저히 할 수 없는 한마디

나에게 전해지는
차가운 시선이 길어질 수록
당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당신이 밉습니다.
당신에게 죄를 짓는 것같습니다.

나도
칭찬받고 싶어요
더 이상
그만 듣고 싶어
너희 오빠는 너희 동생은
옆집 누구누구는 니 친구누구누구는
이라는 당신의 외침을

Salty4Poet 18-06-01 11:02
 
잘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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