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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05 00:05
 글쓴이 : 촐표체리
조회 : 70  
뛰고 뛰고 뛰어서
무월 쫒나 했더니

결과는 벽이었나,
무엇을 쫒았나.

앞만 보고,
옆은 보지 않았으니

결국은 벽인 줄도 모르고
그저 뛰기만 해 다리를 잃었구나.

의지하던 앞을 잃고
울기만 하여 눈조차 잃었구나.

눈을 잃은 두려움으로
말문조차 막혔나,

고개를 돌려
이곳을 보았더니,

결국은 늦었던 거였나,
옆조차 벽으로 막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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