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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7 20:33
 글쓴이 : 김성지
조회 : 29  

어머니

 

아직 저의 내복에는 지독하게 그리운 어머니 향기가 남아 있습니다.

내복에 얼굴을 파묻고 풀밭에 누워 그리운 어머니께 편지를 씁니다.

 

그러다 문득 글을 밝히는 별을 하나 둘 헤아려 보렵니다.

별 하나에 죽어간 사람들의 마지막 모습이 얽히고 설켜 가슴이 아려옵네다.

 

어머니, 제가 비록 이 더러워진 내복과 고향에 돌아가는 일이 없더라도 슬퍼 마시오.

 

죽은 이들의 무고한 생명을 노래하듯

이곳에 남아 한순간 외로운 그 길을 밟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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