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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6 13:22
 글쓴이 : 大元 蔡鴻政.
조회 : 807  

백마강은 말 없네

                           대윈 채 홍 정

그때나 지금이나 비단결 백마강은

유람객 황포돛배 저마다 즐기는데

낙화암

꽃나비 여인

물새 환생 아는지

 

부소산 삼충사는 그날들 갈 곳 잃어

한 맺힌 원혼 안은 고란사 풍경소리

강물은

유유자적(悠悠自適)

잊고 산지 가마득

 

삼충사(三忠祠) : 백제의 충신 성충, 홍수, 계백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1957년에 세운 사당, 성충은 백제 의자왕 때 좌평으로 잘못된 정치를 바로잡기 위해 애쓰다가 투옥되어 식음을 전폐하고 죽은 충신, 흥수는 나당연합군이 공격해오자 탄현을 지키라고 의자왕에게 간곡하게 당부하였던 것으로 유명, 계백은 신라 김유신 장군의 5만 군이 황산벌로 쳐들어오자 5천 결사대로 싸우다 황산벌에서 장렬히 죽은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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