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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6 14:51
 글쓴이 : 나르샤3
조회 : 557  

친구에게


최임혁



민들레 꽃씨만이 나르는 것 아니더라

젊음은 꽃씨처럼 바람 따라 가버리고

인생은 바람이라고 깨달으니 늦더라


꽃씨 고이 품어 안고 꿈을 키운 젊은 날

뭉게구름 비를 불러 거친 땅을 적신다

희망봉 어머니의 기원 곱디고운 푸른들


너와 나 푸르던 시절 즐겁기만 했는데

민들레 길을 잃고 갈팡질팡 헤맬 때

세상사 구름이라고 저 하늘이 이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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