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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07 18:48
 글쓴이 : 우주의세계
조회 : 36  
오후 몇시 몇분
쓰다보니 항상 오후가된다 
저녁이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불빛들이 하나둘씩 점등이되고
나의 정서도 점등이 된다

불빛들이 일렬로 강을이루는
차도에는 
점등의 강을이루어간다
저 불빛들의 목적지를 가늠해 보는
나의 무의식
궁금증이 일어날듯하면
저 강들의 수체화를 한번 그려보고싶다
빼곡히 그려지는 
어디론가가 어디론가로
다시 뒤에 뒤를 이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루는
강강수월레~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
할 마음은 저 전등의 행렬에도
퇴근의 길 휴식의 길 이라는게
그려지겠다
아니면 일터로 향하는?
문득에 문득을 낳았다
문득 저길을 보았을 뿐인데
한없이 빠져드는 저 풍경속으로
나는 무엇에 매료된 것일까
저 불빛들 저 차안에 사람이있다
사람의 불빛들
반짝거리는 사람들
개미같은 움직임에도
나와같은 누군가가 있다는게 문득 좋다
가까이에서 보면 다들 갖가지 모습들과 특징이 있는데
멀리서보면 모두 같은 불빛이다
멀리서 사회의 구성원을 보고 
가까움이주는 다양한 느낌들을 
알게 모르게 위로받는다

하나의 모습인데도 왜 달라야할까
아마 동물들이 다 다른것과 같겠지
갑자기 약육강식이 떠오른다

그래도 이렇게 보며 이야기한다
불빛들인걸 뭐

저 불빛들이 나에게 달려오진 않겠지
그래도 이렇게보니
아름답다 
불빛 하나둘 다 세지는 못하고
그냥 바라본다
움직이는 그림이네
물고기 어항같다

밤이 늦어도 보고싶다
바라보면서 잠들고싶다
아마 내일이되면 다시 잊혀질 그저그런 
풍경이 될지도 모르겠다
언제또 이런 풍경을 보게될까
기억속에 있으니 괜찮아
기억속에 담아놔야지 잊혀지지 않게
ㅎㅎ
좋다 기억속의 
불빛들의 강
너무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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