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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2 00:48
 글쓴이 : 또르륵
조회 : 1078  
학교가 끝나고 지친 몸을 끌고 오면서,

나는 지나가는 연인들을 봤다. 

우리 학교의 교복이였다. 사실 그들이 연인 사이인지 잘모르지만

그 둘이 꼭 잡은 손에서만은 애틋함이 나에게 다가왔다.

그런 장면들은 나에게 여러 의구심을 던진다. 

나의 인간으로서 최고의 목적은 무엇인가?

푸른 나무를 보며, 내 인생의 여유를 바라게 되었고

사람을 보면 그들을 알고 싶다.

모든 거에 열심히인 인생도 살고 싶고,

편안한 프리랜서처럼 여유로운 삶도 즐겨보고 싶다. 

나에게 이런 의구심을 던져준 하굣길 연인들에게 감사한다. 




2017년 4월 21일 오후 7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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