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소설·수필

☞ 舊. 소설/수필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작성일 : 17-06-06 21:52
 글쓴이 : 구식석선
조회 : 727  


요즘은 정치에 흥미를 잃어가는 듯하다.
누군가 말했다.
가장 좋은 정치는 있는 듯 없는 듯하는 거라고.
상식이 통하는 정치를 하니 달리 관심가질 일도 없고 열올릴 일도 없다.
그냥 지켜만 보면 잘 될 것이라면 이처럼 싱거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돌이켜보면 그 동안 우리는 짜릿한 불구경을 너무 좋아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종종 불을 질러 깜짝깜짝 놀래게하는 비상식적인 마약같은 정치인을 우리가 스스로 선택했던 것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짜릿하고 싶으면 술을 마시든 게임을 하든 혼자서 해결하는게 어떨까 싶다.
정치는 심심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좋은 정치란 그냥 자연스럽게 숨쉬는 공기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공기는 있을 때는 존재도 모르지만 사라지면 고통을 느끼다가 결국은 죽게된다.
좋은 정치도 그런 것이다.
좋은 정치가 사라지면 국민이 고통스럽게 되고 국가가 망하게 되는 것이다.
문정부 내내 공기와 정치의 고마움을 모르는 5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절대 초반 오버페이스가 아닌 여태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좋은 정치의 시작이길 바란다. 화이팅!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96 죽마고우(竹馬故友)/임두환 김용호 01-17 70
895 어머니/송영수 김용호 01-17 64
894 아내에게 보내는 편지 시몬이 01-16 87
893 그래도 독도를 탐내는가/김재환 김용호 01-15 53
892 추억의 흑백사진/임두환 김용호 01-15 57
891 휴매인 음악거리 01-14 58
890 기쁨을 주는 스마트폰/신팔복 김용호 01-14 56
889 나의 개똥철학/윤재석 김용호 01-14 63
888 오래된 기억/윤재석 김용호 01-13 82
887 좋고 타령/박희종 김용호 01-13 58
886 21개비의 도스토예프스키 童心初박찬일 01-12 63
885 된장찌개의 사연 시몬이 01-12 82
884 빗소리. 혜안임세규 01-11 81
883 가는 세월/신팔복 김용호 01-11 92
882 사랑과 희망을 준 두 여자/윤재석 김용호 01-11 70
881 금연. (1) 혜안임세규 01-10 67
880 개화 도일운 01-10 82
879 대나무/김재환 김용호 01-10 67
878 금 수저와 흙 수저 김용호 01-10 63
877 레고 블록방. 혜안임세규 01-09 69
876 금반지/신팔복 김용호 01-09 61
875 두 분의 어머니/윤재석 김용호 01-09 70
874 말 많은 내 인생 베드로(김용환) 01-08 91
873 내 친구 동진이. 혜안임세규 01-08 84
872 공중 철과 도롱태/윤재석 김용호 01-08 68
871 금물결 은물결/김재환 김용호 01-08 70
870 남산. 혜안임세규 01-07 81
869 채송화2/이용미 김용호 01-07 73
868 추억의 시래기 밥/임두환 김용호 01-07 78
867 펨토초 요세미티곰 01-06 85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