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비평토론
  • 비평·토론

(운영자 : 김이율,활연,문정완)

 

▷모든 저작권은 해당작가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비아냥, 욕설 등으로 다른 문우들의 창작의욕을 저하 시킬 경우 글쓰기를 차단 할 수도 있습니다

 
작성일 : 17-03-23 09:45
 글쓴이 : 형식2
조회 : 495  
아버지의 건망증

침묵은 
가장 활발한 소통

옆구리, 귀밑머리, 허벅지,
발가락 사이사이
뱉어지지 못 한 
붉은 언어들이 돈다

어정쩡한 거울 속
애꿎은 머리선만 헤집어 놓다가 샐쭉
잠시 빛나던 귀밑, 나를 응시하던 
아버지의 연한 미소

여전히 15층,

목적지를 잊은 별처럼 우리는
잠시 무중력


미소.. 17-03-23 10:27
 
엘리베이터의 침묵은
적과의 동침

옆구리, 귀밑머리, 허벅지,
발가락 사이사이의
할일없는 헛기침이 침묵의 경계를 흔들고 지나간다

어정쩡한 거울 속
애꿎은 머리선만 헤집어 놓다가 샐쭉
잠시 빛나던 귀밑, 나를 응시하던
아버지의 연한 미소

여전히 15층,

급하게 목적 누르고
동상이소同床異笑 교환






※제 상상력을 혼합해 보았습니다. ^^
    어떤 경험이 생각나서......
    성실한 반응에 감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비평방 운영규칙 (11) 운영위원회 07-07 2624
276 짝사랑 마파람 09-16 32
275 거미집 (3) 칼라피플 09-15 64
274 (4) 칼라피플 09-13 83
273 밤의 그림 (3) 박도 09-12 66
272 無形의 공간 (1) 박도 09-09 76
271 실종된 인성 (2) 장 진순 08-31 183
270 오디 (4) 마파람 08-03 214
269 청운 (2) 존재유존재 07-08 302
268 풍경1 (3) 형식2 06-17 344
267 짝달리기 (3) 형식2 06-14 259
266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스탠드옷걸이 (2) 형식2 06-13 200
265 광화문에서 (2) 형식2 06-07 214
264 이어폰 속에 뱀이 산다 (5) 형식2 06-04 257
263 할머니 겨드랑이에선 온수 냄새가 난다 (4) 형식2 06-01 203
262 하늘에서 지우개가 떨어진다 (4) 형식2 05-31 237
261 콜라의 내력 형식2 05-24 147
260 손톱깎기 (2) 형식2 05-22 251
259 철새 날갯짓 (1) 先存 권성종 05-18 220
258 미아(퇴고) (2) 형식2 05-11 230
257 방문 (2) 형식2 05-09 262
256 12월 (2) 형식2 05-07 198
255 종이책 (2) 형식2 05-03 201
254 여름 (3) 형식2 05-01 253
253 통지서-한 발 물러서서 볼 것 (4) 형식2 04-23 343
252 저녁에 (1) 일하자 04-21 250
251 시인이 뭣이 길래 (3) modory 04-21 370
250 위로-눈물엔 뿌리가 있다 (3) 형식2 04-19 269
249 반신욕 (3) 형식2 04-17 246
248 반쪽 인간 (2) 형식2 04-16 229
247 (3) 형식2 04-15 226
 1  2  3  4  5  6  7  8  9  10  

select count(*) as cnt from g4_login where lo_ip = '54.80.58.121'

145 : Table './feelpoem/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oard/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