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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작성일 : 18-03-02 18:02
 글쓴이 : 서피랑
조회 : 354  

베트남쌀국수

 

 

죽림 탑마트

라면 코너에서

 

너는 한참을 신기한 듯

라면을 들었다 놓았다 다시 들었고

나는 한참을 물끄러미

쌀국수를 들었다 놓았다 다시 들었다

 

나라와 나라가 낳은 감정이지만

왠지 마음 한구석

늘 미안한 나라가 있다

 

다행이다,

 

우리는 이제 서로의 입맛이

궁금해진 사이

 


장남제 18-03-03 16:09
 
서피랑님

베크남 쌀국수 좋아하시죠?
언제 서울에서 만나면
잠실 롯데 가요.
남제가 자주 가는 곳 있어요.

타국에 사는 남제가 자주 느끼는 감정이라
이제는 무디어졌는데, 새롭게 해주시네요.ㅎ
     
서피랑 18-03-07 14:59
 
국수류 다 좋아합니다.^^
촌사람 서울 가면 이것, 저것
다 먹어봐야 할텐데요 ㅎ
임기정 18-03-04 12:55
 
맞습니다.
예전 총부리 겨눈 사이였지만
지금은 이웃이 되어 친숙한 사이되었죠.
쟁반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사이
맞죠. 그렇지요.
     
서피랑 18-03-07 15:00
 
산적님이랑,
언제 쟁반들고
왔다 갔다 할 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영록 18-03-05 11:45
 
많이 늘어놓아야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짧으면서도 많은 것을 시사하네요..
봄봄봄 보오옴입니다.
     
서피랑 18-03-07 15:01
 
봄, 그렇군요 봄!
조경희 18-03-09 10:18
 
서로의 맛에 길들여지며
이제는 낯선 사이가 아닌,
친근한 사이가 되겠죠 아마^^
봄모임 때 국수 한 그릇 하입시더
     
서피랑 18-03-12 09:21
 
네, 그럽시다,

사실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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