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창작의 향기
  • 시마을동인의 시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작성일 : 18-05-24 21:56
 글쓴이 : 임기정
조회 : 183  

공손한 손

 

속살 살포시 보이는 꽃 몽우리

예가 제를 제가 예를

떠받치며 피고 있다

 

놀이방 아이들

공원 잔디를 돌며

네 살이 세살을

세살이 다섯 살의

손 마주 잡고 걷다

선생님의 카메라에

서로 포즈 취하며

흘린 웃음 널리 퍼트리고 있다

 

서로 서로 받들어야

공손해 지는

꽃이나 사람들의

저 손들


활연 18-05-25 00:32
 
착한 기정형
시도 착해
동심보다 큰 스승 읎다.
     
임기정 18-05-25 19:36
 
나는 솔직히 활연이성 보면
무지 착하고 좋은사람 으로만 떠 올라요
왜냐고요
너무 순수 그 자체이기때문에
저는 살짜쿵 때 묻었걸랑요
서피랑 18-05-25 17:19
 
공손히.,
깨금발로 걸어가는..
아, 너무도 공손한 시,

산적.에
딱 어울립니다..^^
     
임기정 18-05-25 19:40
 
그래 이름이 임기정이라 어릴적부터
임꺽정이라 닉이 붙었지요
그래서 임기정보다
산적 산저기가 더 어울리는 듯
그쵸 이명윤시인
내 이명윤시인 왕 팬
팬클럽 지역장이라도 맏아야 하는데
주말 잘 보내세요
최정신 18-05-25 17:52
 
마을에서 가장 공손한 기정 손!
     
임기정 18-05-25 19:41
 
고마워요 흑 최정신시인님
다 넉넉하신 최시인님 덕분이에요
허영숙 18-05-25 21:18
 
서로 받들며 피는 꽃
풍채는 산적 만 하지만
마음은 한없이 꽃 같은 시인
     
임기정 18-05-25 22:46
 
만물의 모든 것은  혼자 자라는 법 없이
서로 의지 하며 자란다, 봅니다.
늘 곁에서 대빵 큰 응원 보내주시는
허영숙시인님
감솨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8 길가에는 소주병 김용두 08-21 10
337 거미의 무렵 (1) 활연 08-16 81
336 적的 (2) 金離律 08-14 104
335 여름궁전 (4) 성영희 08-09 169
334 유산(遺産) (5) 오영록 08-09 87
333 도라지꽃 비화 (5) 허영숙 08-06 165
332 그림 같다, 는 말 (4) 서피랑 08-05 101
331 꽃이 피는 이유 (3) 김용두 07-31 117
330 뚱딴지 (6) 김선근 07-30 131
329 억수로 시다 (6) 서피랑 07-24 134
328 환풍 (4) 성영희 07-16 230
327 어린 것들이 (8) 임기정 07-15 146
326 내 고향은 가난해서 보여줄 건 노을밖에 없네* (7) 최정신 07-11 382
325 축!! 조경희 동인 첫 시집 『푸른 눈썹의 서』출간 (8) 허영숙 07-09 214
324 제13회 지리산문학상 수상 (8) 활연 07-09 243
323 얼굴 (7) 서피랑 07-08 216
322 싸리꽃 피다 (5) 박광록 07-07 129
321 의자들 (2) 서피랑 07-04 148
320 시치미꽃 (6) 서피랑 06-25 265
319 뻐꾸기 (6) 김선근 06-20 215
318 축!!! 신이림 동시집 <춤추는 자귀나무> 출간 (10) 허영숙 06-17 190
317 형광(螢光) (8) 최정신 06-05 340
316 자격증을 받다 (5) 오영록 06-04 230
315 순간의 꽃 (9) 김용두 05-31 261
314 아직도 애 (6) 임기정 05-27 191
313 축!! 장승규 동인 시집 <민들레 유산> 출간(시집 증정) (14) 허영숙 05-25 235
312 공손한 손 (8) 임기정 05-24 184
311 섬진강 (7) 최정신 05-23 359
310 운주사 깊은 잠 (8) 서피랑 05-22 263
309 발가벗은 사미인곡 (4) 香湖김진수 05-12 265
308 봄, 본제입납 (7) 허영숙 05-09 374
307 감기 (12) 서피랑 04-30 391
306 푸른 눈썹의 서(書) (8) 조경희 04-25 396
305 함박눈 필법 (7) 오영록 04-24 300
304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녀 (8) 香湖김진수 04-23 341
303 구들장 (5) 성영희 04-22 351
302 이시향 동인 동시집 『아삭아삭 책 읽기&… (9) 허영숙 04-18 290
301 컬링 (2) 香湖김진수 04-16 254
300 사월, 아주 길고 긴 노래 (3) 서피랑 04-15 381
299 노을 부동산 (4) 문정완 04-13 352
298 등꽃 (3) 장남제 04-11 293
297 우리 집에 찾아온 봄 (5) 이시향 04-05 364
296 쉘부르의 우산 (7) 조경희 04-05 399
295 고드름 (8) 서피랑 04-03 379
294 낙화 (6) 장남제 04-03 322
293 노을 (3) 김용두 03-30 359
292 고레섬 (4) 장남제 03-19 323
291 꽃방귀 (4) 이시향 03-19 367
290 폐가 (5) 김용두 03-08 390
289 거꾸로 보는 풍경 (7) 조경희 03-08 494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