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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을 동인 전용)

  ☞ 舊. 시마을동인의 시

 
작성일 : 18-07-24 13:45
 글쓴이 : 서피랑
조회 : 130  

억수로 시다

 

 

올해 마당에 자두가 많이 열렸길래 잘 익은 것 골라

북신동 어머니 갖다 드리고 그래도 제법 남아

혼자 사는 뒷집 할매 마루에 갖다 놓았다

아직 덜 여문 얼굴 하나 따서 두근거리며 먹는데

그 맛이 참 시다, 한 입으론 궁금해서 다시 크게 베어

무는 데, 이것 봐라 진짜 시다,


오영록 18-07-25 12:03
 
침이 고이는 시로군요.//
아주 깔끔하고 정결한 맛이지요.
오~ 시
     
서피랑 18-07-25 14:44
 
오시인님이
오~시 하니까
쉽게 이해가 됩니다 ㅎ

밀어부친다고 다 시는 아니지만
폭염 앞에서 어쩔도리가 없네요
가즈아~~~~

시원한 수박 드시며
박수치는 하루 되세요`
활연 18-07-26 06:27
 
좋은 시
집을 향한 열정을 응원합니다.
벌써 독자는 안달이 난 것 같습니다.
무더위를 화덕으로 가열차게...
임기정 18-07-27 18:55
 
시다

시 맞다 억수로 맛 있는 시
잘 읽었습니다
김선근 18-07-31 00:13
 
늘 자두맛보다 새콤달콤한 시
항상 진짜 시를 쓰시는 서피랑님
짧지만 맛의 여운은 길고도 깁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성영희 18-08-09 20:29
 
상큼한 자두 한입 아삭 베어물고 싶어지네요.
몇 자 두드리는 사이 침까지 고이네요.
자두나 사러 나갔다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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