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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2 18:51
 글쓴이 : gaewool2
조회 :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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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설과 감상


          논개는 임진왜란 때 진주 촉석루에서 왜장을 안고 남강에 빠져 죽은 의기(義妓)이다.

          변영로시인은 300여 년의 간격을 둔 역사적 시점에서 그 죽음의 모습을 노래하였다.

          여기에는 단순히 과거의 역사적 사실만을 노래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다른 동기가 깃들어 있다.

          두말할 것도 없이 그것은 일제하의 현실에 대한 시적 발언의 의미를 가진다.

           

          제1연은 죽음을 결심한 논개의 분노와 정열을,

          제2연은 죽음으로 뛰어드는 순간의 논개의 모습을,

          제3연은 논개의 죽음 뒤에 흐르는 푸른 강물을 각각 노래하고 있다.

           

          제1연에서 왜적에 대한 분노는 종교보다 깊고,

          목숨을 바쳐 적을 물리치고자 하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한 것으로 표현된다.

          매우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대조적 표현이다.

          제2연은 죽음 속으로 뛰어드는 순간의 논개를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아리땁던 눈썹이 높게 흔들리며 석류 속처럼 붉은 입술이 `죽음'을 입맞추었다는 구절은

          무서운 죽음에로 자신을 던지는 결단의 순간을 오히려 더할 수 없이 신비로운 아름다움으로 느끼게 한다.

           

          이러한 내용이 전개되는 동안 한결같이 따르며

           되풀이되는 후렴은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이 흐른다는

          선명한 색채감으로 논개의 숭고한 정열을 시각화하였다.

          이처럼 노래하는 구절의 뒤에는 논개가 몸을 던졌던 진주 남강의 푸른 물이 아직도 그대로 흐르고 있으며

          그 물의 유구한 흐름은 결코 그칠 수 없다는 의미가 깃들이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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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 <embed width="1100" height="619" src="http://cfile262.uf.daum.net/media/2737A14C56EB8750155A7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flashvars="file=MR3se_W-enc"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center> <p style="line-height: 10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nbsp;&nbsp;</p> <center><table width="1088" height="451" style="width: 1088px; height: 643px; line-height: 10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 border="3"> <tbody> <tr> <td width="1074" height="12"> <p align="left">&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b>&nbsp;</b><span style="font-size: 11pt;"><b>■ &nbsp;해설과 감상</b></span></p> </td> </tr> <tr> <td width="1074" height="400" style="height: 650px;"><p><br></p><ul><ul><ul><ul><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논개는 임진왜란 때 진주 촉석루에서 왜장을 안고 남강에 빠져 죽은 의기(義妓)이다. </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변영로시인은 300여 년의 간격을 둔 역사적 시점에서 그 죽음의 모습을 노래하였다. </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여기에는 단순히 과거의 역사적 사실만을 노래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 다른 동기가 깃들어 있다. </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두말할 것도 없이 그것은 일제하의 현실에 대한 시적 발언의 의미를 가진다.</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nbsp;</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제1연은 죽음을 결심한 논개의 분노와 정열을, </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제2연은 죽음으로 뛰어드는 순간의 논개의 모습을, </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제3연은 논개의 죽음 뒤에 흐르는 푸른 강물을 각각 노래하고 있다. </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nbsp;</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제1연에서 왜적에 대한 분노는 종교보다 깊고, </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목숨을 바쳐 적을 물리치고자 하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한 것으로 표현된다.</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매우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대조적 표현이다. </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제2연은 죽음 속으로 뛰어드는 순간의 논개를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아리땁던 눈썹이 높게 흔들리며 석류 속처럼 붉은 입술이 `죽음'을 입맞추었다는 구절은 </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무서운 죽음에로 자신을 던지는 결단의 순간을 오히려 더할 수 없이 신비로운 아름다움으로 느끼게 한다.</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nbsp;</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이러한 내용이 전개되는 동안 한결같이 따르며</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nbsp;되풀이되는 후렴은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이 흐른다는 </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선명한 색채감으로 논개의 숭고한 정열을 시각화하였다. </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이처럼 노래하는 구절의 뒤에는 논개가 몸을 던졌던 진주 남강의 푸른 물이 아직도 그대로 흐르고 있으며 </span></p> <p style="line-height: 15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span style="font-size: 10pt;">그 물의 유구한 흐름은 결코 그칠 수 없다는 의미가 깃들이어 있다</span>.</p> </ul> </ul> </ul> </ul> </tr> </tbody></table> </center> <center></center> <center> <p style="line-height: 10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nbsp;</p> <p style="line-height: 100%; margin-top: 0px; margin-bottom: 0px;"><embed width="250" height="63" src="http://gaewool.synology.me:8888//flash/CafeLogo-1.swf"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all" allowfullscreen="true" scale="exactfit" menu="0"></p></center><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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