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이미지와 소리
  • 낭송시

(운영자 : 향일화, 이재영)

☞ 舊. 낭송시  ♨ 태그연습장(클릭)

 

☆ 제목 뒤에 작가명과 낭송자명을 명기해 주세요   * 예 : 동백꽃 연가 / 박해옥 (낭송 : 향일화)
※  한 사람이 1일 1편을 초과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이용자에 대한 소스제공을 위해 게시물 등록시 가급적 소스보기 박스란에 체크해 주세요^^

 

 

 
작성일 : 17-11-20 12:01
 글쓴이 : gaewool2
조회 : 110  

소스보기

<center> <iframe width="1100" height="619" src="//www.youtube.com/embed/b989RHjBqFs?autoplay=1&amp;playlist=b989RHjBqFs&amp;loop=1&amp; vq=highres&amp;controls=0&amp;showinfo=0&amp;rel=0&amp;theme=light"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center>

gaewool2 17-11-20 12:02
 
◈ 김관식 시인에 대해서

김관식(1934~1970) 시인은 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 바로 이 마을에서 태어나 10살 때까지 이 마을에서 자랐다.
이후 강경읍을 이주하여 강경상고를 중퇴한다.
그는 위당 정인보 선생, 최남선 선생, 오세창 선생등 당대의 대가들에게 한학을 수학한다.
충남대학교, 고려대학교, 동국대학교를 다녔다고 하지만 모두 졸업은 하지 못했다.
1955년 현대문학지에 시 <자하문 근처>,<연(蓮)>,<계곡에서>로 추천을 받는다.
저서로는 이형기, 이응로와의 공저인 ‘해넘어가기 전의 기도’(1955)와 ‘김관식 시선’(1956), ‘다시 광야에서’(1976), 번역서 서경(書經) 등이 있다. 

짧았던 생애는 세상에 대한 불만과 저항으로 가득했다. 파행과 기인적인 삶의 행적들은 당시 부조리한 사회를 향한 독침이었는지 모른다.
만약 그가 사회적인 이중적 모순의 불만들을 문학적인 저항으로 표출하였다.
가난과 병마와의 싸움으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당당하고 늠름했던 시인이 있다.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문학과 호기로 세상을 살다가 서른여덟 나이로 요절한 기인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그를 잘 알던 이들을 만나 들어보면, 매우 인간적이며 천재적인 시인이었다고 전한다.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도 드물고 이름조차 잊어가고 있다.

◈《작품 해설》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시인이 넉넉지 못한 살림살이 속에서 살아야 할 자녀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십 년이나 된 병이 차도가 보이지 않아서 머지않아 이승을 떠나야 할 것만 같다.
권력도 돈도 가지지 않았으면서도, 평생 주눅들지 않고 살았던 시인이었지만 막상 자신의 죽음 앞에서는 나약해지지 않을 수 없으리라.
죽음을 앞둔, 가난한 아버지는 어린 자녀들을 보면서 그들이 겪어야 할 고난에 괴로움을 떨칠 수 없다.
도와줄 만한 사람도 없는 세상, 여기서 시인은 자녀들에게 말한다.
- 가난함에 행여 주눅들지 말라- 고. 아버지로서의 비통함 가운데에서도, 시인으로서의 자긍심과 당당함이 엿보인다.

김관식 시인은 호방한 성격의 시인이다.
명함에 <대한민국 김관식>이라고 썼다든지. 죽음이 임박해서는 주전자를 천정에 달아 놓고,
“저 놈이 날 죽였다.”라고 소리쳤다는 일화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끝내 세상을 떠난 것은 서른여덟의 젊은 나이. 대한민국이 좁다던 그였지만, 결국 죽어서 고향마을인 연무읍 소룡리로 돌아왔다.
이런 그를 사람들은 기려서 모교인 강경상고 교정, 논산공설운동장, 대전 보문산 사정공원에 시비를 세웠다.
시비가 넷이나 서는 것은 세상에 그리 흔치 않은 일이다.
                                                                                                                                    (권선옥- 시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2017년 전국 시낭송 페스티벌 안내 운영위원회 09-22 986
공지 소스보기 기능 안내 (9) 관리자 10-06 6043
344 2017 전국시낭송 페스티벌 <詩, 낭송愛 빠지다> 결과 발표 운영위원회 09:12 8
343 석굴암 관세음의 노래 / 서정주(낭송:조성식) (1) 해송김경태 12-10 66
342 2017 전국 시낭송 페스티벌(사진모음) (1) 노트24 12-09 58
341 개미의 기도/ 자은 이세송(낭송:이세송) (1) gaewool2 12-08 53
340 님의 침묵 / 한용운 ( 낭송: 김영희ㆍ영상: eclin 우기수 ) (2) 찬란한빛e 12-08 89
339 정동진 / 정호승 ( 낭송: 김영희ㆍ영상: eclin 우기수 ) (2) 찬란한빛e 12-08 76
338 한정동시인과 따오기노래비/ 따오기 아동문화회 (1) gaewool2 12-05 50
337 가끔은 그런 사랑을 하자 / (낭송,나루.윤여선) 나루/윤여선 12-05 81
336 나는 그런 사람입니다/낭송(나루윤여선) (1) 나루/윤여선 12-04 82
335 그리움 / 시 김희영 / 낭송 박순애 ♣돌태♣ 12-02 101
334 ┏▶ 사랑은 / 나호열 / 낭송 최경애 (1) 애수작 12-02 282
333 혼자 길을 간다는 것 / 천준집 / 낭송 박순애 ♣돌태♣ 12-01 104
332 그리움은 물처럼 흐른다 / 성지운 낭송 정미경 (1) 풍차주인 12-01 96
331 긴 세월 다 지나 / 고경애 / 낭송 박순애 ♣돌태♣ 11-29 92
330 가을, 너를 보내며 / 최우서 / 낭송 이희강 ♣돌태♣ 11-28 108
329 [현대시추천43] 조선족/ 이근모(낭송:최현숙) (2) gaewool2 11-27 71
328 장남제 시선 (1) 해송김경태 11-25 96
327 [현대시추천 42] 병상록 / 김관식(낭송:이선경) (1) gaewool2 11-20 111
326 너를 추억하는 마지막 잎새- 이응윤 (영상낭송시-돌체비타) (2) 아이오-U 11-19 189
325 퇴역사 / 조삼현 (낭송 : 이희강, 영상 : 우기수 ) (1) 기쁨의 강 11-19 125
324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윤동주(큰별 낭송) (2) 가 인 11-17 217
323 2017년 시마을 송년모임 안내 (3) 운영위원회 11-13 137
322 가을바다, 또는 꿈꾸는 바다 / 임병호 (낭송: 이희강) / (영상: 세인트) (1) 기쁨의 강 11-10 232
321 가을 그리움.../좋은글 중에서 (낭송/신석민) ssmpro 11-06 290
320 선물 받은 하루 / 자은 이세송 (낭송 먼하늘 선혜영) (2) 시의공간 10-31 266
319 당신을 보내고 / 박만엽 / 낭송 이희강 ♣돌태♣ 10-30 252
318 [현대시추천 40] 얼 굴/ 박인희(낭송:박인희) (1) gaewool2 10-12 380
317 가을편지 - 이해인 / 낭송 배한성 장유라 (1) 풍차주인 10-10 551
316 프란치스코 교황 어록(語錄)중에서 (낭송/신석민) ssmpro 10-05 354
315 지나간다 / 박만엽 / 낭송 박태서 (1) ♣돌태♣ 09-23 367
314 2017년 전국 시낭송 페스티벌 안내 운영위원회 09-22 986
313 진작에 그대를 알았더라면.../이문주(낭송:신석민) ssmpro 09-19 411
312 그리운 그대 / 詩 이민숙 / 낭송 박순애 (1) ♣돌태♣ 09-19 412
311 가을이 물들었다 / 詩 석옥자 / 낭송 박순애 ♣돌태♣ 09-17 476
310 새 / 천상병 (영상:우기수/낭송;이희강) (1) 기쁨의 강 09-15 388
309 이젠 떠나렵니다 / 최수월 / 낭송 이진숙 ♣돌태♣ 09-14 373
308 가을밤의 밀어(密語) / 박만엽 / 낭송:이상금 (1) ♣돌태♣ 09-12 415
307 [현대시추천 38] 가을의 기도 /김현승(낭송:여연 이종숙) gaewool2 09-10 347
306 [현대시추천 37] 우리들 마음속에/ 문정희(낭송:이종숙) gaewool2 09-10 331
305 시마을 메뉴 개편 안내 운영위원회 08-25 360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