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이미지와 소리
  • 전문영상시

(시마을 영상작가협회 전용) 

☞ 舊. 전문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국내 최고 수준의 시마을 영상작가 작품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이용자에 대한 소스제공을 위해 게시물 등록시 가급적 소스보기 박스란에 체크 해 주세요^^

 

 

 
작성일 : 17-07-08 22:23
 글쓴이 : ㅎrㄴrㅂi。
조회 : 851  

소스보기

<FIELDSET style="BORDER-TOP: red 1px solid; HEIGHT: 495px; BORDER-RIGHT: red 1px solid; WIDTH: 880px; BORDER-BOTTOM: red 1px solid; PADDING-BOTTOM: 0pt; PADDING-TOP: 0pt; PADDING-LEFT: 0pt; BORDER-LEFT: red 1px solid; PADDING-RIGHT: 0pt; no-repeat: "><iframe width="880" height="495" src="//www.youtube.com/embed/xRGugEXSvK0?autoplay=1&playlist=xRGugEXSvK0&loop=1&vq=highres&controls=0&showinfo=0&rel=0&theme=light"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FIELDSET>

양현주 17-07-10 12:16
 
이어도 감수광 
 
 
양현주
 
 
당신이, 오셨군요
아침에 뜨는 해를 노 젓던 바다
산과 바다를 이어도 덧댄, 배꼽만 지상에 남기고 스민,
 
당신은 침묵의 물마루를 건너왔어요
유독 말 잘 들어주는 당신의 미역귀가 점점 달콤해지는
불의 섬, 
 
그대여 나랑 이어도 좋수과
 
젊은 해녀들이 찾아드는
수중에 웅크려 있는 바다의 너른 집
두렁박, 두렁박, 출렁이는 빛 밝은 하얀 이어도는
물꽃 피는 지하마을
 
당신은 이엿사나 이여도사나*
 
그대가 톳에 마음을 놓으시자
홀어멍은 살 일이 막막하여 숨비소리 짙은 바다 속에
빗장을 묶어놓았어요
 
테왁이 헤엄치며 기다림의 빨간 푯말을 매달고 거친 파도에게
실컷 두들겨 맞고 있어요
저쯤은 몸 파랗게 후련한 것도 아니지요
인연이 와 닿는 소리는 볕이 과랑과랑하게 눈이 뜨겁다지요 
 
깊은 바닷속 물을 이어보면 알아요
지아비를 찾는 바닷고기들이 닻을 올리고 뼈 속까지 꼬리를 씹어 먹어요
옆구리에 푸른빛이
돋아요 
 
그대 섬, 이어도 좋수과
 
 
* 감수광- 가십니까? or 가세요?
* 물마루- 수평선
* 좋수과- 좋습니까?
* 두렁박,테왁- 해녀들이 작업할 때 바다에 가지고 가서 타는 물건
* 이엿사나 이여도사나- 이어도에 사느냐 (이어도 타령 중에서)
* 홀어멍- 과부
* 볕이 과랑과랑- 햇볕이 쨍쨍하다
 
 
* 17년 여름 이어도 문학회 발표
양현주 17-07-10 12:28
 
하나비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온 종일 비가 내릴 듯 싶네요
어젠 작가시회 총회 잘 하셨지요?
작가시회 감사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제 시를 동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주도 풍경들이 참 멋진데요
이어도 잘 보이고,
최근 제주에 다녀왔는데 역시 언제가도 제주는 멋집니다

이 시는 이어도 홍보 차원에서 쓴 시로
청탁료 10만원짜리인데...ㅎㅎ
생각하면 괜히 기분좋은,

아울러 제 시를 동영상으로 홍보하게 되어 뜻이 깊네요
감사드립니다 좋은날 되십시오^^
     
하나비。 17-07-16 09:35
 
양현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원고료。
청탁료도 받으시고
기분이 좋겠습니다。
무더워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시마을 영상작가협회 정회원 가입 안내 (4) 영상작가협회 12-17 749
공지 음원 및 문화콘텐츠 저작권법 영상작가협회 11-09 6196
422 봄을 그리며-김덕성 jehee 13:10 14
421 난 두렵지 않아 ~ 박만엽 (3) niyee 02-17 112
420 나는 너에게 - 늘푸른마음 우인순 (4) chan50 02-17 118
419 하얀 솜사탕-신광진 (7) jehee 02-16 122
418 새해 다짐 / 정영례 (3) 씨앗 02-15 120
417 가을비 / 장승규 (5) 野生花 02-14 109
416 그대가 머물던 자리-태암 이재현 (7) jehee 02-14 131
415 새벽길 / 김진수 (3) 惠雨 02-13 108
414 설화(雪花)/오세영 (3) 세인트1 02-09 219
413 동백아/물가에아이 이정아 (7) jehee 02-09 189
412 복사골의 여울 / 혜원 정금자 (4) niyee 02-08 215
411 봄이 오는 소리 - 늘푸른마음 우인순 (8) chan50 02-06 253
410 그 이름 윤동주。_ 민초 이유식。 (11) ㅎrㄴrㅂi。 02-06 209
409 눈 내리는날의 그리움-태암 이재현 (14) jehee 02-05 280
408 내가 버릴 것은 / 정공량 (5) 씨앗 02-05 155
407 겨우살이 -목련 김유숙 (4) niyee 02-03 220
406 그 강을 바라보고 싶다 - 惠雨김재미 (6) chan50 02-02 192
405 그대 그리움이 되고 싶습니다 / 이은협 (7) 野生花 02-02 203
404 밤에 내리는 눈 / 신 동 조 (10) chan50 01-27 370
403 눈내린 하얀 마음에 / 늘푸른마음 우인순 (5) niyee 01-27 295
402 고통 뒤에 오는 해후 / 강진규 (5) 씨앗 01-26 168
401 시마을 영상작가협회 새로운 가족을 소개합니다! (4) 영상작가협회 01-26 121
400 하얀 겨울의 연가/김미진 (5) 세인트1 01-25 261
399 아직은 꽃이고 싶다 / 자스민 서명옥 (6) 野生花 01-25 199
398 시마을 사랑 나눔 봉사회 발족식 안내 운영위원회 01-22 77
397 시마을 영상작가협회 정회원을 소개합니다. (6) 영상작가협회 01-18 202
396 나무가 겪는 겨울의 의미 / 신동조 (3) 씨앗 01-18 281
395 연둣빛 꿈을 꾸며 / 정기모 (4) niyee 01-18 267
394 겨울 포구 / 유현숙 (4) 惠雨 01-16 268
393 『시마을 사랑 나눔 봉사회』회원 모집 안내 (1) 운영위원회 01-15 105
392 아름다운 사람 - 셀레 김정선 (3) 오솔 01-14 291
391 빨간 낙엽편지/늘푸른마음 우인순 (5) niyee 01-13 266
390 가을빛 사랑도 떠나는가 / 이순남 (5) 野生花 01-13 239
389 백지에서 시작되는 생애 / 이재복 (4) 씨앗 01-10 310
388 외로운 날들의 아무로 - 이재복 (5) 오솔 01-07 312
387 눈 오는 날 / 강진규 (5) niyee 01-07 407
386 구름왕조실록。_ 양현주。 (14) ㅎrㄴrㅂi。 01-06 280
385 눈물은 삶속의 향기 입니다 / 김수잔 (4) 野生花 01-04 276
384 새해 아침의 기도 / 김돈영 (3) 씨앗 12-31 322
383 행복 빨래줄/늘푸른마음 우인순 (5) niyee 12-31 27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