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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5 01:05
 글쓴이 : 은영숙
조회 : 537  

    눈 쌓인 밤은 깊어만 가는데 / 은영숙 밤새도록 쌓이는 하얀 눈길 발자국 없이 순백의 고요를 타고 정적 속에 밤은 깊어 가는 어슴어슴한 밤의 장막을 밟고 걸어보는 고갯길 여로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것 같은 연민 파도치는 하얀 물보라 시리도록 아픈 시선 들려 오는 하얀 포말의 음표 낯익은 포옹처럼 갈맷빛 바다의 너울 그리움의 세월 겨울새 울어주는 눈 덮인 소나무 숲 묻어둔 슬픔 하나 송이송이 흩날리는 그대 안부에 매달리던 선연한 날들 바닷새 불러보는 서녘 하늘의 몽롱한 그림자 색깔 없는 욕망의 허물 삶의 무개여 함박눈은 창 넘어 눈물 되어 울어 주는데!


은영숙 17-12-05 01:06
 
눈 쌓인 밤은 깊어만 가는데 / 은영숙

 밤새도록 쌓이는 하얀 눈길
 발자국 없이 순백의 고요를 타고
 정적 속에 밤은 깊어 가는

 어슴어슴한 밤의 장막을 밟고
 걸어보는 고갯길 여로
기다리는 사람이 있을 것 같은 연민

 파도치는 하얀 물보라 시리도록 아픈 시선
 들려 오는 하얀 포말의 음표 낯익은 포옹처럼
 갈맷빛 바다의 너울 그리움의 세월

 겨울새 울어주는 눈 덮인 소나무 숲
 묻어둔 슬픔 하나 송이송이 흩날리는
 그대 안부에 매달리던 선연한 날들

 바닷새 불러보는 서녘 하늘의 몽롱한 그림자
 색깔 없는 욕망의 허물 삶의 무개여
 함박눈은 창 넘어 눈물 되어 울어 주는데!
     
은영숙 17-12-05 01:18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늘밤은 바람이 차갑고 낼은 더 춥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옵소서 작가님!
금년도 속절 없이 가 버립니다 붙잡아도 소용이 없네요

눈내리는 아름다운 영상 편집을 멋 스럽게 하셨습니다
부족한 제가 우리 작가님 영상 편집의 귀한 작품 이곳에 모셔왔습니다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소중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큐피트화살 17-12-05 07:53
 
은영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소화데레사님의 외암리 풍경에 수놓아진 시인님의 시가..
시리도록...
가슴속에 아픔과 그리움으로 젖어듭니다..

이제 하염없이 눈이 내리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더 추워질텐데..
우리 은시인님...감기걸리시지않게 정말 주의하시고..
면역력 높아지게..
음식도 단백식사로 하시구여..
오래토록 건강하게 지내셔서 제곁에 머물러 주셔야 합니다..
은시인님이 안계신 시마을은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힘드신데도 계속 영상시방 창작시방에...
시를 올려주시고
댓글마다 정성스럽게 찾아다니시며 놓아주시는..
은시인님은
시마을의 보배십니다..

저의 롤모델이신 은영숙 시인님...
그리고 사랑하는 소화데레사 작가님
두분의 작품이 어우러져..멋진 영상시화가 되었습니다..
저길을 저도 하염없이 걸어보고 싶네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요~~!!!
     
은영숙 17-12-05 13:07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잊지 못할 나의 보호자님!

 온갓 바람은 다 몸으로 막아 주시고
사랑으로 안아 주시던 우리 예쁜 작가님!
전생에 좋은 인연으로 이땅에서 만났을 것입니다

추운 아침 딸의 신음 소리에 아픈 가슴 움켜쥐고
오늘 낼 병원 검진이 있어서 부지런이 먹을 것 해 먹이고
병원 내원 시키고 컴에 앉아보니 우리 천사같은 작가님께서
사랑과 과찬으로 안아 주시는 글을 뵈오니 삭막한 여로의 안개를 걷고
새싹 처럼 파릇라릇  힘이 생깁니다

뭐라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 할찌 하고 뜨거운 설렘으로
가슴 벅찹니다
이렇게 아침 일찍 고운 댓글로 격려 주시어 고맙습니다

낼은 제가 병원 5과를 라운딩 하고 딸도 동행 의 진료 도 하고
바쁜 일정 마스트 하고 귀가 해야 합니다
이렇게 은총으로 삶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kgs7158 17-12-05 08:26
 
참참 아름답습니다 ㅎㅎ

참참 갑자기 생각이낫어요 어제 까치두마리보았는데엄청 바람불고추웟는데 갑자기 새들은 안추울까,,걱정이됬어요
날개에 털이잇어 안추운걸까요 흑,  먹이는 눈덮히면 안보이면 어떠케 찾아먹고살까요 ㅜㅜ
     
은영숙 17-12-05 13:13
 
kgs7158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까치는 길조이니까 우리 시인님께 좋은 일이 있으실 것 같습니다
새들의 추위 방지를 걱정 하시는 착한 시인님께 복을 내리실꺼라 생각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
소화데레사 17-12-05 22:54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영상방에 왔어요

영상과 잘 메치가 되는 고운 시향
마음 속 깊이 새기며
감상 합니다
예쁘게 잘 편집 하셨습니다

마음은 있어도 잘 들어오지 못해서 죄송 합니다
큐피트방장님께서 장문의 댓글
놓고 가셨네요
눈 건강이 걱정인데요 무리 하시는거 같아 걱정이랍니다

따님의 환우중에 마음의 여유가 없으실거라 생각하고 있는데요
고운 시도 열심히 쓰시고
이곳 저곳 다니시면서 댓글도
열심히 쓰시는 시인님을 보면서
큐피트님 말씀처럼
시인님을 많이 많이 존경 합니다
그리고 힘을 내세요
시인님을 걱정해 주는
시마을의 절친힌 문우님들이 계시니까요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구요
이밤 편히 주무세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은영숙 17-12-06 00:19
 
소화데레사님
사랑하는 나의 천사표 우리 작가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너무 추워 젔습니다 본격적인 겨울입니다  긴 긴 밤 상념 속에
지새는 밤 시말이 있고 작가님들 의 사랑 속에 시름을 잊으려 합니다

낼은 딸의 금식 후 채혈 검사가 있고  인파선쪽 팔의염증 땜에 재활 외과도
진료가 잡혀 있고 방사선과도 있고 합니다

또 저도 5과를 진료 예약이 있구요 병원 라운딩 하고 온 종일 병원
긴 복도로 휠체어 운동좀 하고 올 것 같습니다

이시간 딸을 먹일것 먹이고  컴에 앉아서 우리 작가님의 사랑과 마주 합니다

작가님께서 편집하신 외암 마을과 은행나무 골목을  두 딸 앞 세우고 지난 토욜에 다녀 왔습니다
은행잎은 갈색으로 가랑잎이 되어 바사삭 되어 있었습니다

작가님의 선곡 하신 가사가 내마음 혜아리는 것 같아서 내 내 눈물  글썽 글썽 했습니다
피곤하실 텐데 이 늦은밤 틈을 내서 사랑의 댓글 주시어 감동이옵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리앙~♡ 17-12-06 00:11
 
소화데레사님의 감성이 깃든 영상에~^^
은영숙 시인님의 그윽한 고운 시향이 담긴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감사히 머뭅니다~^*^

은영숙 시인님~^^
늘~건강하세요~^*^
     
은영숙 17-12-06 00:33
 
리앙~ ♡님
와아 ! 사랑하는 우리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긴 긴 겨울 밤에 녹슬은 철 길을 걷듯이 외로운 밤입니다
소복 소복 눈내리는 밤이면 못다한 추억 속을 맴돌다 가는
그 사람도 연민에 빠진 외로움의 배에 탑승 티켇을 마련 하려고 달려 올듯도 합니다

가지 말라고 붙잡아도 가기 실은 발자국 남기면서 무정이란
지우지못한 메아리 남긴체 떠나버린 사람 ......
눈내리는 겨울에 갔지요 ......

늦은밤 이렇게 고운 걸음 주시고 사랑으로 수 놓아 주신 댓글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안박사 17-12-06 05:33
 
#.*소화`테레사*作家님! & *은영숙*詩人님!!
"테레사"任의,映像과 音響을 들으며~"殷"님을,生覺했습니다..
"은영숙"詩人님의,心情을 表現하시는~"테레사"任의,培慮를 連想..
"殷"시인님의,오늘`日程은~病院診療?"따님"과"殷"님의,快兪를 祈願..
"가지말라고!붙잡아도,가기싫은 발자국`남기면서~無情이란 지우지못한
  메아리`남기면서,떠나버린 사람..눈(雪)내리는,겨울에 갔지요! 라는,獨白..
  哀絶한,"은영숙"任의 心情을~共感합니다! "殷"시인님! 勇氣를,잃지마셔`如..
 "테레사"任을 必頭로,"詩말`벗"任들의 應援祈禱가..차가운`날씨에,健安하세要!^*^
               
은영숙 17-12-07 19:33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이 밤의 댓글을 읽으면서 눈물의 감격 속에 맴돌고 있습니다
기도의 은혜 어찌 잊으릿까??!!

하얀 겨울꽃 속에 붉게 물 들였던 선홍색의 아픔과 애원 에도
발자국 저만치 바람만 스처갈뿐 홀로 남겨진 눈물의 늪 속에 허우적 대던
몸부림......가시밭 여로만 남긴채 ...... 어이 다 말로 엮을 수 있으리요

용기 주시고 위로의 글과 기도의 따뜻한 선물 감사 합니다

송년회의 사진에서 박사님 찾아 봤습니다 멋쟁이 아저씨 였습니다
여리고 착함이 뚝뚝 배여 있으신 모습 에 감사의 인사 꾸벅 45도......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 시옵소서! ~~^^
안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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