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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6 18:13
 글쓴이 : 반디화
조회 : 839  
*안녕 하세요. 늘 즐거운일 많으시고 행복 하세요*
 

한해의 끝자락에서 반디화/최찬원

    . 한해의 끝자락에서 반디화/최찬원 그 여름 푸르던 잎 어느새 나목으로 앙상한 나뭇가지 여린 햇살 한 줌 받으며 차디찬 삭풍에 떨고 제야의 종소리 들은 지 그제인 같고 정유년 새날이 밝아온 지 어제인 같은데 그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의 끝자락에서 어영부영 살아온 한해를 돌아보면서 이해를 보내려니 그립고 아쉽지만 조용히 마무리할 때인가 봅니다 정유년 한 해 동안 알게 모르게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혹여 저로 인하여 뜻하지 않은 일에 오해가 있으신 분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선처를 바랍니다 매사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저와 함께한 우리 가족에겐 더없는 고마움을 전하며 여의치 못해 찾아뵙지 못한 먼 곳에 계신 일가친척에겐 이 자리를 빌려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두터운 세월에 바란 소망 그리 많잖았건만 그마저 뜻대로 이루지 못한 일 서운하고 아쉽지만 저물어 가는 해에 묻어두고 이역만리 타국에 살고있는 철부지 내 손 들 언제나 건강하고 늘 행복하길 바라며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를 고이 맞이하렵니다


반디화 17-12-06 19:12
 
한해의 끝자락에서
          반디화/최찬원

그 여름 푸르던 잎
어느새 나목으로
앙상한 나뭇가지
여린 햇살 한 줌 받으며
차디찬 삭풍에 떨고

제야의 종소리 들은 지
그제인 같고
정유년 새날이 밝아온 지
어제인 같은데
그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가는
12월의 끝자락에서

어영부영 살아온
한해를 돌아보면서
이해를 보내려니
그립고 아쉽지만
조용히
마무리할 때인가 봅니다

정유년 한 해 동안
알게 모르게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혹여
저로 인하여
뜻하지 않은 일에
오해가 있으신 분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선처를 바랍니다

매사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저와 함께한
우리 가족에겐
더없는
고마움을 전하며

여의치 못해
찾아뵙지 못한
먼 곳에 계신
일가친척에겐
이 자리를 빌려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두터운 세월에
바란 소망 그리 많잖았건만
그마저 뜻대로 이루지 못한 일
서운하고 아쉽지만
저물어 가는 해에 묻어두고

이역만리 타국에 살고있는
철부지 내 손 들
언제나 건강하고
늘 행복하길 바라며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를
고이 맞이하렵니다
kgs7158 17-12-07 00:05
 
멋진작품  멋진 올랭자인속에 하루가 넘어갑니다.
언제들어도 가슴을 울리는 노래,,넘 처연합니다,,고맙습니다 고운시간들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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