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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4 17:46
 글쓴이 : 은영숙
조회 : 117  




은영숙 18-04-14 17:47
 
그 어 린 날 / 은영숙

가을걷이 아 직 인 들녘
수수다래 고개 숙이고 강냉이 토실 영글고
샛강이 흐르는 저 산 너머 내 고향

가을처럼 익어간 세월 앞에 뒤 돌아본다!
고살 길 달려 나가 불러내던 친구들
논배미 거닐며 메뚜기 와 숨바꼭질

허수아비 흔들어 대던 우여 우여 방울 소리
이리저리 폴짝 폴짝 청개구리 놀라 뜀박질
저 푸른 잔디가 갈색으로 옷 갈 아 입었네!

산으로 둘러친 고즈넉한 산골 마을
땅거미 내려앉은 밤 호롱불 밝히고
긴 담뱃대 물고 옛 이야기 꽃 피우던 할머니

자장노래에 새큰새큰 잠들던 어린 시절
스쳐가는 주마등 그리움으로 남아
가슴으로 펴보는 살아있는 앨범

가을 산 바라보며 달려가는 차 창 밖
풍경 안고, 타임머신을 타 본 다
그 어 린 날의 추억으로!
은영숙 18-04-14 18:00
 
Heosu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오늘도 이곳은 봄비가 하염 없이 내립니다
사 방에 계절의 순리대로 봄꽃이 피고 있는데 말입니다
꽃샘 추위로 병원엔 감기 환자로 호흡기 내과
엔 환자 풍년이랍니다

계싱곳은 남녘이라 따스 합니까?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오신 아름다운 포토가 마치 유년의 내 고향 같은
친근 감으로 제 졸시를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많이 후원 해 주시옵소서
작가님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허수 작가님!~~^^
다연. 18-04-15 06:47
 
은시인님 방긋~~요~~
그 어린날~~~제목에 넘 정감이임다요
그래요 행복한 어린시절루 돌아가고싶지요 무쥐 ㅎㅎ
천방지축으로 뛰어놀던 그때가 넘 좋았는데
여기까지와서 일케사니요~~
세상의 엄마들은 다아 글켔지만
은시인님이 따님한테 하시는것처럼 저의 엄니도
제게 하늘의 별도 따주는지 알았거덩요 ㅜㅜㅜ
은시인님의 글을보며 넘 불효만한 저 엄마생각에
눈시울 젹셔가며 일케 기웃하는지 몰겠어요 ㅜㅜ
그런 엄니가 넘 보고싶으니요 휴일아침에 찔끔해보며가요 ㅎㅎ
어린시절 생각에~~즐휴되시고 건강 꼬옥 챙시시는거 아시쥬~~
     
은영숙 18-04-15 10:47
 
다연님
이른 아침 우리 다정하신 작가님을 뵈오니
기분 짱이네요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우리 다연 작가님!

유년의 내 어린날은 부모님 은혜 속에서 선망의 눈 으로
친구 들의 부러움을 샀지요

유복한 복동이처럼 사랑 속에서 자랐건만  세월은 나를 앗아 갔고
지금은 그리움 속에 인생의 쓴맛 을 뼈저리게
감내 하며 주님의 뜻대로 순응 할 수 밖에 없지요

언제나 추억을 먹고 사는 일상 속에서 이렇게 사랑 많고
따스한 품안 같은 우리 다연 작가님이 곁에 있으니
행복 하답니다
마음으로 기댈 수 있는 좋은 다연작가님!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주일 아침이 빛이 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리앙~♡ 18-04-16 08:04
 
은영숙 시인님~^^
올려주신 고운 시향으로~^^
잠시나마 동심으로 뒤돌아가 봅니다~^^

네네~^^
감사히 머뭅니다~^.~
그리고 모셔 갈께요~^^
늘~건강하세요~^*^
     
은영숙 18-04-17 00:58
 
리앙~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요즘 우울한 심정으로 일상이 매끄럽지 못하고
몸이 최악이라 댓글도 제대로 쓰지 못 하고 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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