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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7 09:48
 글쓴이 : 은영숙
조회 : 220  
    눈꽃 속에 그리는 추억 / 은영숙

    
    하늘에서 함박눈이 조용히 내린다
    얌전한 각시 걸음처럼 손가락 벌려 놓고
    전깃줄에도 까치 집에도
    흰 드레스로 몸매를 자랑한다
    천지가 하얀 순백의 꽃이다
    거리엔 차들의 거북이걸음
    북극의 손님같이 땅 위에 쌓여가는 눈길에
    우산을 받고 사각사각 걸어가는 선남선녀들
    홀로 남겨진 외기러기 가신님 그려보네
    방울 달린 모자에 털장갑 끼고 
    눈사람 만들어 연지곤지 찍고 
    썰매를 만들어 주던 그 사람
    굴러버린 내 모자 씌워주던 당신
    눈은 내리는데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함박눈을 타고 찾아올 것 같은 하늘 저편
    영혼의 사인이 오는 듯 소리 없이
    내 안에 내리는 눈송이
    그대 입김처럼 따뜻하여라
    솜털처럼 흰 눈이 가지 위에 꽃 핀다
    임이여  보시나요 
    당신처럼 안아보는 겨울꽃
    눈 내리는 창가에 스쳐 가는  그대 숨결
    눈꽃으로 내 가슴에 추억을 수놓는 밤에!


 
   

  
 

은영숙 18-05-17 09:54
 
..눈꽃 속에 그리는 추억 / 은영숙

    하늘에서 함박눈이 조용히 내린다
    얌전한 각시 걸음처럼 손가락 벌려 놓고
    전깃줄에도 까치 집에도
    흰 드레스로 몸매를 자랑한다

    천지가 하얀 순백의 꽃이다
    거리엔 차들의 거북이걸음
    북극의 손님같이 땅 위에 쌓여가는 눈길에
    우산을 받고 사각사각 걸어가는 선남선녀들
    홀로 남겨진 외기러기 가신님 그려보네

    방울 달린 모자에 털장갑 끼고
    눈사람 만들어 연지곤지 찍고
    썰매를 만들어 주던 그 사람
    굴러버린 내 모자 씌워주던 당신
    눈은 내리는데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함박눈을 타고 찾아올 것 같은 하늘 저편
    영혼의 사인이 오는 듯 소리 없이
    내 안에 내리는 눈송이
    그대 입김처럼 따뜻하여라
    솜털처럼 흰 눈이 가지 위에 꽃 핀다

    임이여  보시나요
    당신처럼 안아보는 겨울꽃
    눈 내리는 창가에 스쳐 가는  그대 숨결
    눈꽃으로 내 가슴에 추억을 수놓는 밤에!
은영숙 18-05-17 10:39
 
큐피트화살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이곳은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봄인가 하면 여름이오고  계절은 속절 없이 가고 오는데
떠나 버린 혈육들은 불러도 대답없는 그리움 속에 살고 있답니다

저의 혈육들은 주로 겨울에 많이 이별을 했습니다
우리 작가님의 아름다운 겨울 영상이 생각나서
이곳으로 그리움 담아 봅니다

힘들게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으로 초대 합니다
시정 할 곳이 있다면 지도 편달 부탁 드립니다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오보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안박사 18-05-17 12:48
 
#.*은영숙* "浪漫`自然"시인님!!!
"큐피트"房長님의,映像作品에~擔아놓으신,詩香..
"함박눈"이,펄`펄 내리는~映像과 音源이,꼭맞춤으로..
"水原"에도,비(雨)가 조금씩.."殷"님의 그곳에도,雨가요?
"겨울"에는,사람들이~많이,떠나죠! "換節期"에는,建康조심..
"은영숙"詩人님! "여름"을,재촉하는듯~雨가..늘상,健安하세要!^*^
     
은영숙 18-05-17 15:53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언제나 따뜻한 고향같은 이늑한 정 주시는 우리 박사님!
비 내리는 날씨처럼 상처가 쓰려서 힘들어도
박사님 댓글 보면은 위로와 격려의 사랑  봄꽃 향기처럼
화사한 기쁨으로 감사로 마음 정비 합니다

고맙습니다  기도 속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존경하는 안박사님!~~^^
금경산 18-05-17 14:11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제목만 보곤 여름에 눈이 내리길 바라는 노래가 생각 나네요
언제나 정많은 시인님 날씨가 궂으니 건강에 유념 하세요
 저도 요즘 한몸 추스리기 힘들 답니다
버텨 보는 거죠
언제나 고맙고 반가운 마음 입니다
     
은영숙 18-05-17 16:07
 
금경산님
와 아!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지금도 많이 편찮으십니까?
이렇게 어려운 걸음 하시지 않아도 매일 기도 속에서
만나 뵙고 있습니다

저의 딸도 환자요 저 또한 많은 장애로 힘에 겨운 삶이지만
같힌 새 처럼 외로워도 이렇게 취미로 문우님들과의 따뜻한
소통의 즐거움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는 하루 입니다

이곳에 시인님의 소식만 접해도 안도의 미소로 메아리 보내 드리고 싶습니다
시인님! 파이팅요  힘내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건강 속에 활짝 웃으시도록 기도 합니다
금경산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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