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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1 08:51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1349  












양귀비 앞에서 /물가에 아이


속절없는 세월의 시계는
어느덧
녹음 짙은 여름으로 데려다 놓고
한 낮의 태양은 붉은 꽃잎만큼이나
뜨겁게 이글대는데
얇디얇은 꽃잎은
바람의 끝을 잡고
붉은치마차락 휘돌아 가며 춤을 ...

낮아지고 가벼워져서
그대 앞에 무릎꿇고
그대 흔드는 바람이 되었다가
단 한사람 가슴에 피어나는 사랑이 되고 싶어라

 


























물가에아이 17-05-21 08:53
 
해 지기를 기다리며 둑방길을 담아 보았습니다
역시 빛이 없는 꽃들은 생기가 없습니다
기다린 보람도 없이 먹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역쉬~ 일몰 풍경은 꽝~!! 이였습니다
그래도 꽃길을 걷는 저녁시간은 참으로 좋았답니다
일요일 폭염 조심 하시고 멋진 나들이 되시길 빕니다  우리님들~!
언덕에 핀 하얀 비삐 생각나셔요?
어릴때 많이 먹었지예~~
뱌보 17-05-21 15:53
 
물가에님의 사진 시선을 역시 우수합니다
폭염속에 촬영한 좋은 작품 즐감합니다
     
물가에아이 17-05-23 10:49
 
뱌보님~
과찬의 말씀에 물가에 쥐구멍 찿습니데...ㅎ
날시가 덥기도 하지만 조금 시원해 진다고도 하네요~
정신 차려야 겠지요 날씨도...
고지연 17-05-21 20:44
 
환상의 둑방길이네요 양귀비와 수레국화가
가슴을 흔들리게 하네요
     
물가에아이 17-05-23 10:51
 
고지연님~
살기가 넉넉해 진것이 이렇게 꽃의 세상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나 꽃 세상인 5월입니다
수레국화 무더기로 피어있어 더 고운듯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어요
메밀꽃산을 17-05-22 07:19
 
역시 5월은  계절의  여왕  푸르른  초원의 작물 
언덕위 길가옆  양귀비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한낮  태양이  무작위로 내려쬐는  오후한때  정말 참을수 없이 더웠답니다
수고하신  작품속에  머물다가 갑니다요.
     
물가에아이 17-05-23 10:52
 
메밀꽃 산을님~
잘 지내시지예~
서울모임에 안박사님 오신다는데 삿갓님이랑 세분이 다 오시면 참 좋겠다 싶습니다...ㅎ
그리고 한낮 더운시간에는 외출을 마시어요
폭염 주위보까지 내렸을 지경입니다
건강 하시게 5월 잘 보내시어요
마음자리 17-05-23 06:30
 
저 뚝방길 걸으면, 머리 속에 고여있던 해묵은 걱정거리들이
하나 둘 툭툭 떨어져나갈 것 같네요.
돌아나오는 길에는 빈 가슴 빈 머리로 허허 웃게 될 것 같네요
물가에아이 17-05-23 10:54
 
마음자리님!
저길이 끝없이 이어져 잇어요
끝가지 갔다가 돌아올 기운이 없을가봐 도전을 못해 봤어요 여러번 갔엇지만...ㅎ
생각을 할 여유가 없어요 카메라 들고나서면..
문제 있다는 생각입니다 카메라를 두고 나가는 삶이 언제 올까 싶네요..
늘 좋은날 되시어요~!
산그리고江 17-05-24 10:43
 
한번 간다 간다 하면서 아직 못 가본곳
참 잘 꾸며놓았습니다
사노라면. 17-05-24 11:48
 
많은 사람들이 찿아가는 명소 이군요
사진찍기는 불편햇겠지만 그래도 사람돠 꽃의 어울림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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