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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물가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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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9 08:15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1263  













고분 앞에서 드는 생각들/물가에 아이

이른 아침 찿아간 그곳
봉곳이 솟아 정겹고
볼록이 솟아 자꾸 눈길이 가는
여기가 무덤이래도
이곳이 저승이래도
세상의 아무도 두렵지 않으리
이 자리 이런 곳에
잠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 많은 이야기가
흐르는듯 들리는듯
삶이 애틋하다 가도 놓고 싶을때는
여기 이자리에서 가만히
자신과의 이야기를 해 볼지어다

 



























물가에아이 17-05-29 08:16
 
첫 버스를 타고 달리는 날이 이어집니다
낮의 날씨는 너무 더워서 도무지 감당할수 없기에...
아침의 고분이 있는 그곳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비행기 굉음으로 가슴이 콩닥거리기는 했엇지요~!
사노라면. 17-05-29 10:49
 
꽃이 자라고 있어 고분 같지않고 꽃동산 같습니다
아침 눈이 즐거워 지는 풍경이네요
     
물가에아이 17-05-31 08:27
 
사노라면님~
맞아요 고분 같지 않고 꽃 동산 같았어요
잠시 저 무덤들 앞에 할미꽃이 피었다면 하고 생각도 해 보았답니다...ㅎ
5월 마무리 잘 하시어요~!
우리님께 17-05-29 16:38
 
지금 컴이 음소거 상태라서 조금있다가 노래는 들어볼께요!!
사진 속 풍경은 한없이 평화롭고, 고요하고, 평온해 보이는데
글은 참으로 애닮은 듯 하네요!
오랜만에 보는 고분의 풍경이 정겹습니다!
고분을 보면서 아마도 많이 생각들이 스치고 지나갔나 봅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만나는 자연의 풍경들 속에서 다시 한번 삶을 성찰해 보게도 되나봅니다.
이것이 여행이 주는 매력이 아닐까요?
좋은 사진과 &좋은 시 잘 보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물가에아이 17-05-31 08:29
 
우리님게님~
무덤가에 서면 먼저 살다간 사람들을 생각하게 되지요
점점 흙으로 돌아 가는 길이 없어져 가지만...
사진은 여행이 있어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근처에 이것 저것 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요
아직 서울 모임(시마을 예술제)오신다는 약속이 없으시네요
서울 사시니 모임에 오셨어면 좋겠어요~! ㅎㅎ
5우러 마지막 날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시어요
Heosu 17-05-30 09:40
 
전국 어디든 뷰가 좋은 곳은 진사님들의 발걸음이 바쁘죠..
요즘 중년 이상의 님들께서 사진,혹은 카메라에대한 호기심이 참 많은가 보더라고요...
다녀보면 젊은 사람들 보다 중년 이상의 사람들이 훨씬 많으니까요..고무적인 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고분 위에 노란 금계국, 그리고 여인의 모습 즐감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 17-05-31 08:31
 
허수님~
어디를 가든지 좀 좋은 풍경속에는 진사님들이 있더라구요
여유가 생긴탓도 있겠지요
그러나 대접받는 진사님들이 되었으면 좋겟어요
지나가고 나면 자연이 황폐해지게 하지말구요...ㅎ
사람이 있어 좋은 풍경이 많더라구요
5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강 하시어요 허수님
보리산(菩提山) 17-05-31 23:43
 
잘되는 집안을보고 "선산등에 꽃이 피었다"고 말을 합니다,
이 무덤들은 봉분에 꽃이 만발해 있으니
그속에 편히 계시는분 행복할듯 하네요.!
물가에아이 17-06-04 15:43
 
보리산 선생님~
그런가요?
묘에 피든 할미꽃 생각을 많이 햇어요
들꽃들의 묘 근처에 심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날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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