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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30 13:15
 글쓴이 : 오호여우
조회 : 1057  












지난 봄을 화려하게 물 들인 동백
가슴이 터질것 같은 핏빛의 새빨간 동백
심장을 한 순간 멈추게 했든 순백의 동백
잊혀진 옛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핑크빛 동백

참 아름답던 동백도
시절의 흐름을 따라 지금은 지고 없다
우리의 삶도 그러하리라
머무는듯 흘러가는 무심한 세월의 강이여

 











물가에아이 17-05-31 08:21
 
동백이 피어있든 시간과 질때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계절의 흐름을 느끼게 해 줍니다
이제 떠났지만 내년에는 더욱 아름답게 피어날것입니다
이별은 잠시 이겠지요
우리의 삶이 이렇게 해가 바뀌어도 다시 피어날 수 있다면 ...ㅎ
잠시 허망한 욕심을 부려 봅니다
우리님께 17-05-31 10:57
 
동백꽃도 참 아름다운 꽃인데요!
처연히 떨어질때를 알고 스스로의 몸을 땅에 떨구는 동백의 모습이 더 애처롭게 느껴질때도 많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예쁜 동백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기쁜일이기도 하고요!!
동백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노래도  글 만큼 슬프고 애잔하네요^^
사노라면. 17-05-31 11:25
 
겨울에 꽃이 없어 쓸쓸할때 동백이 많은 위로를 주지요
떨어져 누운 동백도 슬프게  곱습니다
멋진 사진 이네요^&^
오호여우 17-05-31 18:19
 
너무도 아름다운 동백
그 아름다움을 제대로 담진 못했지만
이쁘게 보아주시니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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