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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8 08:59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215  











부처꽃을 보면서 /글.포토: 물가에 아이

떠나 보내면서
가슴 한 쪽에 묻어둔 씨앗
변치 않고 피어나
그리움을 달래고
세월을 달래고
반갑게 돌아왔것만

꿈에서 까지
눈물을 흘리게 하는 당신
이제사 당신을 용서할수 있을것 같은데
불러도 돌아오지 못할 江을 건넌 당신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향기로 눈물로 불러보는...

 










물가에아이 17-06-08 09:06
 
부처꽃은 가난한 사람들의 꽃이랍니다
옛날 뭇 백성들이 백중날 부처님께 드리던 꽃입니다
천굴채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는 부처꽃은
꽃말 : 비연, 슬픈 사랑 입니다
망혼을 위로하는 백중날에 바치는 꽃이니 사랑의 슬픔이라는 꽃말이 어째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산그리고江 17-06-08 10:30
 
꽃이 곱게도 피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꽃이라고하니 더 친근합니다
흔하게 핀꽃도 사진으로 작품이 되니 아름답습니다
마음 편한게 최고입니다 살아보니..
     
물가에아이 17-06-09 21:13
 
산그리고 江님
우리들꽃은 모든 서민들이 다 좋아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장미가 낯설었든 어린 시절
나팔꽃 채송화 봉숭화 등등 우리꽃이 좋았지요
마음 편하게 해 주는꽃이 우리꽃 아닐까 합니다
사실 부처꽃이 우리꽃인줄 검색은 못 해봤습니다...ㅎ(느낌은 우리꽃 같아요~)
사노라면. 17-06-08 11:19
 
아슴아슴한 꽃들이 있는 풍경
마음이 짠해지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삶은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든걸요
     
물가에아이 17-06-09 21:14
 
사노라면님
사진에 삽입된 글 내용이 그렇겠지요
애증의 깊이는 너무 깊어 잘 메꾸어지지 않아요
다 메꾸어졌다 싶다 가도 다시 얕아지는...
이 세상 떠나야 잊어질것도 같네요
해인성 17-06-08 13:49
 
_()_
     
물가에아이 17-06-09 21:14
 
해인성님 ~
반갑 습니다 _()_
정석촌 17-06-08 14:27
 


희미해진 일기장  /  정석촌


무심히 날아 와 
나눈 몇마디
 
선듯
나설 수 
없는  하얀 나비

군데군데  희미하게
지워지기도 한
 
어머니  묵은
일기장
읽기도  전  눈 자위
흐려짐은

말 할 수 없어요
다만
마음이 아려올 뿐이지요

그리움은  꽃인가요  ?
해마다
피어 
잊지 못하는


     
물가에아이 17-06-09 21:17
 
정석촌 시이님
시인님의 눈에는 하야 나비가 먼저 자리잡았네요
물가에는 어디에서 라도 하얀 나비를 보면
핏덩이를 곱게 길러주신 할머니 께서 다시 오신듯한 느낌 이들어요
애지 중지 손녀 잊지 못해서 가끔씩 둘러보고 가시는가 ? 그렇게 생각이 들기도 해요..ㅎ
좋은 글 늘 고맙습니다 ~!!
저별은☆ 17-06-08 21:06
 
부처꽃의 해맑은 아름다움으로 곱게도 담았네요 ~
비연 슬픈사랑 꽃말은 어떤 사연이 있었을지요
시인이 된 물가방장님 글이 늘 맛갈납니다 무더위에 건강 행복하세요~
물가에아이 17-06-09 21:19
 
별은님~
꽃사진 물가에 보다 한수 위 잖아요...ㅎ
서민들이 사랑했든 꽃이고 영혼을 달래주는 꽃이라고 하니
예사롭지 않은 시선으로 보게 되더군요
글 잘쓴다는 칭찬에 기분이 좋아집니다..ㅎ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게 여름 잘 이겨내시어요~
숙영 17-06-10 12:32
 
저는 자신이 없어서
부처꽃은 잘 안 담아요.ㅎ
멋지게 담으셨네요~~
어머니 그리워 하는 마음도 곁들어서.
물가에아이 17-06-11 11:18
 
숙영님~
다친곳은 좀 어떠신지요~
꽃은 어미니를 보는듯 하고
미움과 그리움이 늘 복잡하게 합니다
얼른 쾌차하시어요~
Heosu 17-06-12 11:29
 
왜 부처꽃이라고 불리우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언제나 다소곳하게 물가 근처에 몸을 곧추세우고 있는 모습이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여인의 느낌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물가에아이 17-06-13 10:05
 
허수님~
부처꽃 색이 좋고 꼿꼿하게 선 모습이 좋아요~
은근한듯 화려한듯..
물가를 좋아하는것은 물가에랑 닮았어요~
오늘도 행복하신 하루 되시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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