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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8 10:18
 글쓴이 : 산그리고江
조회 : 1103  



 



 



 



 



 



아주 어릴때 꼬꼬마 일때 살던 시골집을 닮았습니다
지붕은 초가 지붕이여야 맞는데
지붕은 달라도 담을 보면서 우연히 만난집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아직 사람이 살고 있는
시골도 아닌 도시의 뒷켠에 오롯이 살아있는 전설같은 추억의 집입니다
대문쪽에 나무를 보니
나무 나이하고 집 나이나 같을것같습니다
옛것을 버리고 무조건 신문물만 받아 드렸던 시절이 안타깝습니다
과학적인면도 있고 실용적인 면도 많은데
무조건 다 바꾸어 버린 우리의 옛것들 이제는 돌이킬수 없는 그리움입니다

사노라면. 17-06-08 11:18
 
산그리고 江님 반갑습니다 ^&^
아토피 있는 아가들이 이런 흙담이 있는 집에서 살면 회보기 빠르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자연 친화력이 있는 집이지요
흙담집 편안해 지는 마음으로 봅니다
저별은☆ 17-06-08 21:04
 
흙담집 옛정서를 고스란히 간직한 가옥을 보니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우리 아버지 두분 작은아버지 세분이서 지으신 시골집
아직도 기와지붕아래 어른들 모두 가신 지금도 건재해 있는 시골집
가본지가 오래됩니다 감사히 봅니다 무더위에 건강 행복하세요~
물가에아이 17-06-09 21:10
 
살다가 이세상 떠날때는 고스란히 두고 가는 집
불편하지 않을 정도만 꾸미고 살다가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을 늘 합니다
비 안 새고 추위 막아 주고...
이 집에 사시는 님들은 연세가 들어셨거나 아님 선견지명이 있는 분들 같습니다
세멘트의 해로움을 미리 아신듯..
어린 시절 어느 골목에 선 느낌 입니다
숙영 17-06-10 12:29
 
돌담 집에 환풍기
재미 있네요
요즘은 부자들이 시골에서
돌담집으로 멋을 부린다네요^^*
Heosu 17-06-12 11:35
 
지나다 옛 것을 닮은 풍경을 보면
걸음을 아니 멈출수 없음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제 어릴때 집도 황토흙과 짚 그리고 갈대로 엮은 초가였죠..
어른키만큼 높은 돌담과 백일홍 삼잎국화 채송화등이 피는 아주 작은 화단
그리고 제법 넓은 장독대랑 마당 툇마루...외양간 얼깃설깃 엮어 비바람 막아주던 통시(화장실)
덕분에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의 시간이었습니다...
산그리고江 17-06-15 10:11
 
사노라면님
저별은님
물가에 아이님
숙영님
heosu님
같은 시대를 살가면서 공감의 부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우리는 너무 편리함만 추구한것 같습니다
놓친것이 많은 선조님들의 지혜가 아쉽습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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