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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0 12:05
 글쓴이 : 숙영
조회 : 250  




고사리 손을 가졌었고
솜털이 보송보송 났었어요
나도 한 때는요

꿈도 많았지요
사랑도 많았지요
나도 한 때는요

봄이 넘어가고
여름이 지나
가을이 오네요

눈물로 쓴 시
수필로 쓴 사연도 있어요
한 때는 나도요.

저별은☆ 17-06-10 21:54
 
숙영님 ~
우리 아직도 많은 꿈을 품고 살고 있습니다
보송한 솜털이 났었던 그때 동화속의 공주처럼
그런 꿈이 아닐지라도
우린 이만하면 행복한 사람들이겠지요
아픈 다리 때문에 꼼짝 못하시니 옛 추억의
생각속에 마음 달래고 계시나 봅니다
속히 완쾌하시고 다시 꿈 꾸는 세월속으로 같이 합시다
무더위에 고생 많으시네요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
     
숙영 17-06-13 12:38
 
저별은님
위로 말씀 감사합니다.
발꼬락이 이렇게 중요한지 세삼 놀랍니다.
새끼 하나가 온 몸을 쥐어 흔드네요.ㅎ
얼른 우리 다시 만나서 멋진 시간들 만들어 봅시당.
감사해요^^
베드로(김용환) 17-06-11 06:40
 
왜?
아픈사람들이 많아지나요?
아픈사람 나혼자면 족한데
숙영님 언능~낫르시라요~

모두들 아프지마세요
샬롬~!
     
숙영 17-06-13 12:40
 
베드로님
모든 사람의 아픔을 혼자 짊어 지시려고요?
아픔도 나누어 가지면 좋잖아요,ㅋ
전 걱정 마셔요.
작은 아픔이오니.
암튼 감사합니다.
고지연 17-06-11 18:37
 
한때는  다  호시절이 있었지만
나이드는 것은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간다는
노랫말 처럼 구수하게 익어가는 삶이 되세요
건강하시고요
     
숙영 17-06-13 12:40
 
지연님
늘 긍정적인 마인드
박수를 보냅니다.
익어간다....
그러다 터지면? ㅋㅋ
몸 조심 하셔요^^
사노라면. 17-06-12 11:35
 
너희들은 늙어봤냐?
난 젊어도 봤다...
이런 비슷한 글을 읽은듯 합니다
누구나에게 있는 한때는 이라는 말
아픔이기도 하고 완성을 향해 가는 보람이기도 합니다
자주 오시니 좋네요
     
숙영 17-06-13 12:42
 
사노라면님
젊은 이들이 전철 경노석을
'경건하게 앉아서 노인을 생각하는 곳'이라 한대요
너희는 늙어 본 적 있냐고
외치고 싶네요^^
Heosu 17-06-12 11:48
 
글솜씨가 시인 못지않은 멋진 표현입니다..
젊은이란 젊었을땐 잘모르죠..어른이 하루빨리 왔어 담배도 피우고
술도 마시고 다방도 눈치보지 않고 드나들고,
세월의 속도가 장난이 아닌 즈음에 많을 것이 소중하고 깨닫게 됩니다..
이 멋진 글솜씨를 뽐내봄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숙영 17-06-13 12:44
 
허수님
위로해 주시는 거죠?
저도 젊었을때는 60 아주머니도 할머나라 불렀는데
이제 60대는 새댁이네요^^*
감사드리면서 더욱 매진 할께요^^
물가에아이 17-06-14 09:04
 
에고~
인사를 나누었나 했는데
오늘 아침 새로 체크를 하니 답글도 댓글도 빠진데가 많네요~
유머방에서 설우 얼굴은 보고왓너요..ㅎ
이번 모임에서 고지연님과 나눈 이야기가 그랬어요
마음은 아닌데 몸의 나이가 카메라 가방을 무거워 한다고~
이제 랜즈도 이것 저것 다 내 놓고 바디 하나에 28-300 그것만 가지고 다닙니다
그것도 이제 무거워요 몇시간 걷노라면..
기운 내시고 다친곳도 어서 완쾌하시고
여름내내 행복하시어요~
     
숙영 17-06-20 08:47
 
물가에님 바디 28-300 무겁고 말고요 저는 200인데도 힘에 버거워요. 집에만 있는데도 만사가 귀찮네요. 오늘 힘을 내어 사진 몇장 올렸어요^^
산그리고江 17-06-15 10:08
 
왕년에  어쨌거니 하는말 자주 했습니다
젊은 혈기가 넘칠때는 그것이 대단하고 영원한줄 알았습니다
     
숙영 17-06-20 08:48
 
산님강님 그렇습니다. 저도 왕년에는 건강이 죽을때 까지 인줄 알았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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