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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1 23:12
 글쓴이 : Heosu
조회 : 634  



토요일 오후 느닷없이 밀면을 먹어 볼까 싶었고
어렴풋이 김해 진영읍에 밀면 달인이 있다고 소개했던 방송이 생각나
아무 생각없이 편안 쉬고 있던 식구들을 콜을 이끌어 내고 진영으로 가 맛나게 이른 저녁을 먹었다.



이왕에 집을 나왔고 그냥 돌아가기가 망설여져 여름휴가때나 가볼까하던
사천 선상카페로 드라이브겸 일몰,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다.
도착했을때 즈음 일몰시각이었고 일몰은 짙은 안개로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사항으로 내 몰리고 말았다.



선상카페로 들어가 잠시 쉬면서 어두워질때 까지 기다리며 주위를 촌닭처럼 두리번 거렸다.
자리탓인지 커피한잔 가격은 꽤나 비쌌고 그 예쁜풍경의 댓가라 생각하기로 맘먹었다.



일몰을 볼수 없었음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예쁜 야경도 감상했고 여유롭게 앉아서
커피를 한잔하며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으니 다음 코스 삼천포항으로 서둘러 자리를 떴다.
삼천포항을 향하다 산분마을이란 곳을 들러 사천대교랑 삼천포 야경을 담았지만 거리가 너무 먼,



시각이 늦은 까닭인지 삼천포항 근처는 암흑천지 그대로 였기에
근처에 있는 동서공원 풍차전망대로 올라가보기로 했다.
나비(네비게이션)양의 안내로 골목길을 돌아 올라서 공원근처에 주차장이 있었고 다행이다 싶었다.
아주 작은 소공원에 불과했지만 주위의 풍경이 예사롭지 않았고 안개만 아니였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쉬웠다.




오늘밤 마지막 코스인 삼천포대교를 향하다
삼천포대교공원에 잠시 내려 공원에서 바라본 삼천포대교를 감상하고
돌아 서서 음악분수가 그려내는 아름다운 광경도 담았다.



삼천포대교 건너 초양휴게소에 들러 그 곳에서 바라보는 대교의 야경을 즐겼고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몸과 마음을 상쾌함으로 한껏 끌어올려 주었다.
시간이 좀 더 주어졌다면 남해를 한바퀴돌고 싶었지만 다음기회로 미루고 집으로 돌아온
시각은 밤 12시였다.

물가에아이 17-06-12 09:05
 
허수님~
멋진 여행 다녀오셨네요
바닷가로 가는 여행은 언제나 설레임 입니다
아침 이렇게 간접으로 나마 바다여행을 함께 합니다
물이 다리 아래까지 찰랑 찰랑 하네요
물가에 갔을때는 물은 빠졋어요 저녁노을이 그야 말로 눈부셨지요
먼길 갔다고 하늘이 봐 준듯 했어요...ㅎ(추억도 살짝 꺼내 봅니다)
가족과 함께 여행과 사진을 함께 하시는 福이 넘치시는 님 맞습니다 허수님께서도...ㅎ
건강 잘 챙기시면서 늘 좋은날 되시길요~!!
     
Heosu 17-06-14 17:18
 
물가에아이님,
돌발여행이라고 하고 싶습니다..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사천 선상카페나들이었거든요..
노을을 봤으면 금상첨화였을텐데 아쉬움도 많이 남았던 시간이었기도 합니다..
다음에 또 오라는 암묵적 신호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즐겁고 행복 가득한 시간들로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사노라면. 17-06-12 11:26
 
맛난것을 찿아가서 먹는 맛 참 행복하지요
나선김에 사진여행도 하시고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
남해 바다를 이렇게 사진으로 보여주시니 시원한 느낌도 들고 해서 참 좋습니다
밤 풍경도 아주 낭만스럽습니다
감사히 봅니다 멋진 사진들..
     
Heosu 17-06-14 17:27
 
사노라면님,
맛집을 찾아가는 재미도 솔솔하더라고요..
그래서 웬만한 거리에 있는 맛집은 식구들과 함께 찾아가는 편이죠..
물론 실망했던 맛집도 많았습니다...만, 먼 길을 찾아가서 또 긴 줄을 넘었지만
형편없는 맛에 헐~~하고 돌아올 때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됩니다..
그래도 사람마다 입맛이 제각각이라 그렇겠지...하며 위안삼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멋진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오호여우 17-06-12 12:30
 
선상카페 엄마 모시고 갔다왔는데
밤 풍경이 너무 멋지네요
     
Heosu 17-06-14 17:31
 
오호여우님,
그쵸? 검색창에서 선상카페 낙조,야경을 보고
여름 휴가때 하루,이틀 묵어면서 예쁜 풍경을 담아보자는 계획이었는데
돌발나들이로 휴가때는 다른 지방으로 다시 계획을 짜야겠습니다..

부모님이 곁에 계실때 열심히 함께다니시며 맛난 거 아름다운 풍경 즐기시길 바랍니다..
산그리고江 17-06-15 10:02
 
사진이 시원 합니다
다시 젊어진 기분으로 아내와 함께 가 보고 싶은곳입니다
감사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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