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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5 14:53
 글쓴이 : Heosu
조회 : 764  




















 

 

요즘 대세라는 핑크뮬리 그라스(분홍쥐꼬리새)가 경주 첨성대 가까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식구들과 함께 경주를 향했다.

만약을 대비해서 차는 동궁과월지 주차장에 파킹하고 걸어서 첨성대로 갔다.

핑크뮬리가 손바닥만한 곳에 심어져 있는데 뮬리보다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아

실소를 금치못하고 미련없이 그 자리를 떴다.

역시 방송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에 새삼 놀라울 뿐이었으므로,

바람이 너무 세찬바람에 온통 흙먼지로 뒤덮혀 어쩔줄을 몰라하였다.

그런 까닭인지 날씨가 쌀쌀하다는 느낌마저 들어 발걸음이 바빠졌고,

청섬대 주변과 대능원를 거쳐 교촌에서 점심을 먹고 아직도 복원공사가 끝나지 않은

월성교에서 한 컷하고 경주 명물인 찰보리빵을 구입해 마지막 코스인 옥산서원으로 향했다.


사노라면. 17-10-25 15:07
 
핑크뮬리
서양갈대라고 한다더니 경주에도 피었었군요
우리 사람들 삶의 여유가 이제는 한껏 꽃 피었다고 봐야겠지요
소문만 나면 사람 물결이니까요
이곳 저곳 눈이 호강 합니다
     
Heosu 17-10-30 19:21
 
사노라면님,
요즘에 와서 왜 핑크뮬리라는 식물에 열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까이에서 흔히 볼수없는 식물이라 그럴까요...삶의 질은 좋아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사람의 정, 따뜻함은 무너졌지 싶습니다...나 밖에 모르는 모습들을 보면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지시길 바랍니다..이 가을은,
여백의미MJ 17-10-25 18:51
 
경주는 핑크뮬리 때문에 때아닌 난리를 겪었다고하더라구요
이쁘기는 참 이쁩니다 좋은작품보면서 못담은것이 못내 아쉬움가득하네요
내년에 기억해야겠습니다 좋은작품 즐감합니다
     
Heosu 17-10-30 19:28
 
여백의미MJ님,
예...그날도 자동차로 대능원,그 주변은 주차장이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그렇게 예쁜줄 잘 모르겠더라고요..
흔히 볼수가 없었던 탓의 귀함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건강 유의 하면서 작품활동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 17-10-26 09:07
 
함안에서 핑크뮬리 보고는 경주도 늦을거야 하고 안 갔었는데
아직 남아 있기는 했네요~!
첨성대 근처는 해마다 여러번 가는곳이라 눈에 익은데
월성교는 어디인지 담에 가변 가 보고싶어요~!
교복입은 남녀학생(?)신선 합니다...ㅎ
온 시가지에 보이는것이 찰 보리빵 간판...
물가에는 빵과 궁합이 안 맞아서 아직 맛을 몰라요...ㅎ
경주 단풍지면 불국사 다시 도전해야 겠어요~
좋은시간 되시길요~!
     
Heosu 17-10-30 19:39
 
물가에아이님,
월성교는 아직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더라고요...
작년에 야경이 보고싶어 일부러 저녁시간에 찾아갔더니
그때도 공사중이었거든요..이제는 그 주변만 정리하면 곧 끝나겠고요.
동궁과월지,첨성대,대능원,계림,교촌,월성교등 다 이웃에 있습니다...
자동차로 이동안해도 걸어서 모두 볼수가 있었답니다...사실 저는 그 지방에 맛집과
특산물등을 찾아 보기도 하답니다...맛도 보고요..
저도 내일쯤 불국사단풍을 보러 가야겠습니다...여백의미MJ님의 단풍을 보니 마음이 흔들렸거든요...

하루의 고단을 내려 놓는 쉼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도 조심하시고요...
해정 17-10-26 11:43
 
허수님!
손바닥만한 곳에 심어진 핑크율리 이곳에
모인 많은사람에 놀라서 나오셨군요.
첨성대 앞의 하트조각
나무밑을 데이트하는 옛날 교복입은 학생모습
모두가 새로운 모습같아 보입니다.
가족과 함께 다녀오셔서 올려주신
작품 감사히 감상 잘하였습니다.
건강하신 행복한 좋은 시간되세요.
     
Heosu 17-10-30 19:46
 
해정님,
핑크뮬리를 보러 갔다가 실망과함께 그 복잡함에 도망쳐 나오듯이
그자리를 피하고 그냥 돌아오기가 아쉬워 첨성대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경주는 자주가기도 하지만 마눌님과 연애시절에 데이트하던 곳이기도 했거든요..

내일도 많이 차가워진다네요...날씨가
모쪼록 건강 조시하시고 편안한 저녁 시간이 되십시오..
숙영 17-10-27 08:54
 
우리 나라에 세곳이 있다네요
경주 양주 ...?
저도 달려갔다가 실망하고 돌아 섰지요~~
경주 , 정다운 경주
또 가고 싶어요^^
     
Heosu 17-10-30 19:51
 
숙영님,
예...저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경기도 양주, 경주, 그리고 부산 대저생태공원 하고요...
사실 경주에는 핑크뮬리가 조금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하고 경주를 찾았더랬습니다...아마 다른 곳이였으면 많이 실망했을테지만
경주는 고개만 돌리면 찾아볼 것이 워낙 많은 곳이라..위안했습니다...

일교차가 매우 심합니다..
건강도 잘 관리하시고 짧디 짧은 이 가을 멋지게 보듬어시길 바랍니다..
저별은☆ 17-10-27 09:04
 
경주에도 핑크뮬리가 심어져 있었군요
경주의 이곳 저곳 유적지를 돌아보며 멋진 작품들 보여주시여 감사합니다
10 여년전에 애들아빠와 2박3일 호텔에 묵으면서 경주를 돌아본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못보고 온곳이 많은데요 경주는 참으로 이름난 명소 인듯 합니다
멋진 가을 되시고 행복 넘치세요 감사히 봅니다 ~
     
Heosu 17-10-30 20:02
 
저별은님,
경주는 양파껍질 벗겨내듯이 벗겨도 벗겨도 또 가볼때가 있으니까요...
사실 일본 교토를 여행했을때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서 많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근데 경주도 그못지 않게 관광객들이 많았지요...다른점이 있다면 교토는 외국인이
95%이고 5%정도가 자국민이었다면 경주는 그 반대로 자국민이 98% 외국인이 2%정도랄까...

가을 단풍 그리고 낙엽의 계절 그 풍경들을 시선에,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수 있도록
페이지 여백에 그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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