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인터넷상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작성일 : 17-10-27 00:16
 글쓴이 : 숙영
조회 : 644  






















 

천만송이의 꽃이 피었다는 소문을 들었다
거기에다가 듣도 보도 못한 핑크 뮬리가 있다고 한다
귀가 번쩍 띄어 친구들과 전철을 탔다
양주 나리공원을 찾아 전철로 두시간 넘게  가서 또 버스를 타고
말로만 듣던 핑크뮬리를 만났다

한달밖에 안 되었다는데 핑크뮬리는 지쳐 쓰러지고 있었다
소문에 소문이 꼬리를 잇고
그 꼬리에 사람들 꼬리를 잇고
밟고, 스치고,만지고,쓰러지고
눈물이 왈칵 났다
아직 우리는 미개인이란 말인가

변산 바람꽃이 귀하다고
찾아와 쑥대밭을 만들더니만
핑크뮬리가 대세라니까
우르르 몰려 가서
인증샷인지 뭔지에 밟고 뭉개고.
사람들의 발은 참으로 잔인했다.

 


물가에아이 17-10-27 07:09
 
핑크뮬리 ~
숙영님도 만나셨군요
사람의 손길 발길이 지나면 망가지는 자연을 보면서 속이 상한것 참 많이 느끼지요~
잘 한다고 하는것도 어떨때는
자연 파괴이고 어울리지 않는 과한 인심이라서....
깊어가는 가을에 멋진 사진 많이 챙겨두시길요~!!
     
숙영 17-10-27 08:37
 
물가에님
부픈 기대 안고 갔다가
실망만 하고 왔어요
화가 나더라고요.
아직인가...하고요.
저별은☆ 17-10-27 09:19
 
먼곳까지 달려가신 핑크뮬리의 만남
행복 하셨지만 쓰러지고 짖밟인 않타까움
저도 항상 느낍니다
멋진 사진을 찎는 다는 욕심 굳이 꽃을 짖밟으면서 까지
들어가야 하는지 아직도 문화인에 뒤진 사람들
사진 찎는 사람들 이라도 잘 지켜내야 할듯 합니다
같이 하지 못해서 죄송하지만
저역시 그날 행복한 추억을 만든 날이었습니다
멋진 가을 아름다운 날들로 채우세요 감사히 봅니다 ~
     
숙영 17-10-27 16:29
 
저별은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헨폰들어도 다 들어가시드라고요
관리인들이 혀를 차고 다니셔서
넘넘 민망스러웠어요ㅡ
해정 17-10-27 10:11
 
숙영님!
께서도 핑크뮬리를
요즘 그곳이 대세인듯 합니다.
몇분이 이곳에 올려 주신것을 보니
핑크뮬리가 몸살을 알았는지 모르지마
여러 각각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좋은 작품 감상 잘하였습니다.
편안하시며 멋진 가을 되세요.
     
숙영 17-10-27 16:31
 
해정님
핑크뮬리가 겅주 양주
또 한곳해서  세군대 밖에는 없대요
글고 색도 많이 바랬더라고요
그래도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베드로(김용환) 17-10-27 17:30
 
`난
고양시 가을꽃축제때 몇군대에 모듬모듬 심어져 있어서
저것도 꽃인가 싶기도해서 그래도 담아놨어요
사람들이 별로 신겅을 안쓰던데요.....
핑크콜리 라고 알게되어 기쁨니다
     
숙영 17-10-30 09:00
 
고양시에서 보셨군요
핑크색으로 예쁘던데
저는 늦게 갔더니 빛이 발했더군요.
8579 17-10-27 18:03
 
우리식물은 아닌가싶네요
외국것 드려와 잘못하다간 토종식물에 해를 주는건 아닌지
생전 처음 보는것 썩 예쁘다고는 할수 없네요 (내 눈 높이 실력으론 ㅎㅎ)
좌우지간 고생 했습니다
마당 쓰는 빗자루 만들면 어떨련지요 ㅡㅡㅡ
나같으면 돈줄태니 가 보라고 하면
예 대답하고 돈만 슬쩍 주머니에 넣고
샛길로 빠저바리네 ...
     
숙영 17-10-30 09:02
 
삿갓님
이름부터 외제 잖습니까
핑크뮬리
색이 예쁘더라고요
다른 사람들 직은것 보니
저는 너무 늦게 갔어요.

저는 돈 주고도 갑니다. ㅎ
오호여우 17-10-30 15:54
 
곳곳의 핑크뮬리들이 수난을 당하고있습니다
신기한 마음에 다들 가깝게 다가가니...
     
숙영 17-11-02 17:33
 
오호여우님
사람의 마음이 다 같나봐요
그래도 조금은 네너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년엔 좀 일찍 가볼께요^^
여백의미MJ 17-10-30 16:38
 
올해 핑크뮬리의 붐이었지 싶습니다 저는 담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즐감합니다 덕분에 좋은작품 즐감합니다
     
숙영 17-11-02 17:35
 
여백의 미님
저는 기대 했던것 보다는 실망을
했어요.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찍은거 보니
곱던대요. ㅎ
감사합니다.
Heosu 17-10-30 20:36
 
짝,짝,짝 그 말씀에 공감하면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경주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금지 선을 쳐 놓아도 소용없고요..
포토존을 따로 만들어 놓았는데도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는 사람들...
들어가지말라고 호각소리로 호소를해도 막무가내인 사람들...나만 좋으면 그만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안스럽기도 하고 민망스럽기도 하고 안타깝다는 생각도 들고요...
출사동호인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될 것도 같습니다...무리하게 담는 작가들도 있거든요..
     
숙영 17-11-02 17:37
 
허수님
마음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해요.ㅎ
여기도 포토존이 있더구만
꽃속에 묻혀서 찍어야 제 맛이 나는지...ㅠㅠ
네- 작가들이 앞장서서 훼손이지 싶습니다.
이제 제가 좀 오지랖을 떨어야 겠어요
들어 가지 마시요..하고 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포토방 사진전 및 시화전 (15) 물가에아이 07-31 25790
3351 눈이 내리던날 ~` (3) 8579립 02-15 218
3350 설 명절 고향 잘 다녀오세요~!!(외암 마을에서) (4) 물가에아이 02-15 236
3349 관광지의 어린이들 (3) 해조음 02-14 146
3348 다대포 모자섬 일출 (3) 고독한영웅 02-13 239
3347 황강의 겨울 (3) 고독한영웅 02-13 206
3346 눈 덮힌 마이산 (9) 물가에아이 02-13 208
3345 칼랑코에 엔젤램프 (3) hemil해밀 02-13 137
3344 파노라마 얼음호수 (2) 베드로(김용환) 02-12 181
3343 깃털 (4) 마음자리 02-11 232
3342 강양항의 아침 (2) 길위에서나를보… 02-10 252
3341 열매 (3) 사노라면. 02-10 137
3340 빙벽에 핀 겨울꽃 (6) jehee 02-09 230
3339 동백 (6) 사노라면. 02-09 175
3338 작은새 (8) 산그리고江 02-09 149
3337 물돌이 마을, 회룡포에서 (11) 찬란한빛e 02-08 283
3336 병꽃(?) (8) 사노라면. 02-08 163
3335 눈이 하얗게 쌓인 선릉에서 (7) 해정 02-08 170
3334 원대리 자작 나무숲 (17) 물가에아이 02-07 277
3333 겨울에 화사한 모란 (14) 다연. 02-06 340
3332 애기동백 (5) 오호여우 02-06 220
3331 가지산의 설경 (7) 길위에서나를보… 02-05 243
3330 사라지는 다대포 나무다리... (7) Heosu 02-05 216
3329 돌돌말린 나팔꽃 (7) 사노라면. 02-05 147
3328 여주 신륵사의 일출 (15) 물가에아이 02-05 224
3327 북해도 여행 상고대...& 거리의 악사 (8) 고지연 02-04 180
3326 주인을 기다리는 애완견 모습 (4) 해정 02-04 164
3325 '송파 愛 음악회' 출연한 그날의 모습을. (9) 찬란한빛e 02-04 321
3324 월류봉과 포대화상 닮았나요? (10) 다연. 02-03 223
3323 아직도 이름을 확실하게 모르는.. (6) 사노라면. 02-02 291
3322 순천만 겨울 갈대 습지에서 (4) 해정 02-02 230
3321 잉태 (5) 강미옥 02-01 205
3320 한사람이 있는 풍경 (8) jehee 02-01 274
3319 태백산의 겨울 (4) 길위에서나를보… 02-01 196
3318 사랑아~ (17) 물가에아이 01-31 327
3317 겨울, 범어사 풍경... (12) Heosu 01-31 209
3316 평온함 그자체^^ (3) 하늘아래빛 01-31 151
3315 채송화 (14) 사노라면. 01-31 140
3314 바다 (10) 산그리고江 01-31 145
3313 예술의 전당에서 (15) 해정 01-30 228
3312 가고싶은길 (3) 길위에서나를보… 01-30 208
3311 소양강의 물안개 그리고 카누 (13) 물가에아이 01-29 325
3310 얼음꽃을 보셧나요~ (9) 8579립 01-28 298
3309 덕유산의 상고대 (17) jehee 01-27 414
3308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14) 초록별ys 01-27 319
3307 한파 속 그곳 (3) 하늘아래빛 01-27 222
3306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을 걷다.. (12) Heosu 01-25 350
3305 꽃빛축제 완성이미지 베드로(김용환) 01-24 291
3304 두리안을 아시나요 (4) 초록별ys 01-24 280
3303 무등산 그 황홀한 설경 (3) 길위에서나를보… 01-24 301
3302 사람의 수명 (6) 고지연 01-24 283
3301 3 월에 피는꽃 (3) 함박미소 01-23 257
3300 외암마을의 눈길 歸家(귀가) (7) 물가에아이 01-23 333
3299 으아리꽃 (3) 사노라면. 01-23 206
3298 보리산 선생님 얼른 쾌차하셔요~ (9) 물가에아이 01-23 257
3297 일본 북해도 (9) 고지연 01-22 251
3296 시마을 사랑 나눔 봉사회 발족식 안내 (1) 운영위원회 01-22 129
3295 고마운 꽃빛 축제-2 (4) 베드로(김용환) 01-21 251
3294 봄바람이 부는 언덕 (6) jehee 01-21 307
3293 활짝핀 수국 (9) 사노라면. 01-21 185
3292 夕陽 (13) 물가에아이 01-21 303
3291 무슨 뜻일까요 (12) 초록별ys 01-20 374
3290 남덕유 그 짜릿함 (8) 길위에서나를보… 01-19 356
3289 겨울에 보는 수국 몽우리 (6) 사노라면. 01-19 243
3288 해운대 해안길을 걷다.. (12) Heosu 01-18 293
3287 철원 두루미 (7) bonosa 01-18 233
3286 오랫만에 가 본 주남저수지 (9) 물가에아이 01-18 312
3285 나는 아직 청년입니~당 ㅎ (5) 8579립 01-18 262
3284 비가 만든 그림.... (3) 하늘아래빛 01-17 248
3283 철원의 노동당사와 역고드름 (11) 물가에아이 01-17 287
3282 눈내리는 날의 에피소드 (9) 작은웃음 01-16 349
3281 2017 일산 호수공원 일몰 풍경 지상전-2 (1) 베드로(김용환) 01-16 238
3280 눈오는 마산항 (3) 길위에서나를보… 01-16 228
3279 늦은 아침바다 (6) 산그리고江 01-16 234
3278 딸이란 (7) 사노라면. 01-15 286
3277 『시마을 사랑 나눔 봉사회』회원 모집 안내 (4) 운영위원회 01-15 250
3276 시장 사람들 (5) 해조음 01-15 311
3275 아직 떠나지 못한 겨울 ..... (3) 하늘아래빛 01-15 227
3274 인제 미지의 산에서~` (6) 8579립 01-14 271
3273 첫눈이 내리던 날에... (5) Heosu 01-14 262
3272 꿈에 그리던 공세리 성당 (15) 물가에아이 01-14 292
3271 눈사진 찍기 놀이 (3) 작은웃음 01-14 253
3270 황강의 물안개 (4) 길위에서나를보… 01-13 261
3269 아름다운 피서지 (8) 초록별ys 01-12 347
3268 긴~ 세월을 등에지고 (5) 함박미소 01-12 342
3267 눈 내리는 날 외암 마을 入口에서 (13) 물가에아이 01-12 321
3266 2017 일산 호수공원 일몰 풍경 지상전 (3) 베드로(김용환) 01-11 232
3265 덕유산의 겨울 소경 (8) 작은웃음 01-11 349
3264 지난 사진 무의도에서 (8) 고지연 01-10 363
3263 맛 좋은 곶감 (3) 함박미소 01-09 363
3262 대둔산의 겨울 이야기 (5) 길위에서나를보… 01-08 365
3261 서리 맞은 가치밥 (14) 해정 01-08 280
3260 덕유산 다녀왔습니다 (15) 물가에아이 01-08 308
3259 장미 한송이 (7) 사노라면. 01-08 252
3258 포스코앞 테헤란로거리 (6) 해정 01-07 266
3257 새해 인사 드립니다 (16) 8579립 01-07 331
3256 해질녘 남항을 걷다... (10) Heosu 01-07 279
3255 올해도 살아가야 한다 (12) 초록별ys 01-05 458
3254 봄이오면 먼저 필꽃 (9) 사노라면. 01-05 336
3253 옵바위 日出 (11) 물가에아이 01-05 319
3252 덕유산의 겨울 (7) 길위에서나를보… 01-04 335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