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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8 04:31
 글쓴이 : 물가에아이
조회 : 605  














천년의 고도 경주 그리고 삼릉/물가에 아이

 


밤길을 달려 천년의 숲으로 간다


부르지 않아도 부르는 듯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듯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속에

앞서 가는 일행의 온기를 따라서 숲속으로 들어간다


홀로히 밝혀져 있는 
가로등 불빛 따라

천년의 숨결이 다가온다

오랜 무언의 기다림이 다가온다

생각은 비껴가지 않았다
왕래하는이  뜸 하여도
환하게 밝혀진 가로등

서늘한 새벽공기가
갑자기 따뜻해진다


졸렸든 눈이 가로등만큼 환하게 열린다



 



새벽에서 아침으로 가는 시간의 사진입니다

물가에아이 17-10-28 04:36
 
새벽 3시30분 전화로 깨어 주기로한 일행은 골아 떨어져 전화가 안된다
(깨어주면 집 근처로 차가 오기로 했는데 어차피 지나가는 길목이니까)
에고~!! 이럴줄 알았어면 3시에 깨자마자 출발 했어야 하는데...
집합장소까지는 1년에 한번 탈까 말까한 택시를 타기로 한다...ㅎ

평소에 버스타고 간 거리가 있기에 엄청난 택시요금 걱정으로  두근거려 하면서
그러나 바보같은 물가에 아이
버스노선 말고도 빠른 지름길이 있는것을 왜 생각못했을까
특히 그 버스 노선은 많이 돌아 돌아 가는 버스였는데..
어이없는 자신의 생각에 혼자 웃어보는 새벽...
그래서 삶은 변수가 있는 것이고 재미 있는게 아닐까요~!?

주말 행복하세요~!!!
해정 17-10-28 16:32
 
물가에방장님!
새벽의 바람 맞으며 갔으니
새벽 바람에 감기나 들지 안했는지
걱정이 되는군요.
작품 모두가 멋있으며 알름다워요
부지런히 좇아다니다 보면 몸살 납니다.
편안히 쉬세요.
     
물가에아이 17-10-31 09:44
 
해정님~
같이가는 친구들한테는따뜻하게 하고 오라고 해놓고는
진즉 물가에는 낮에 더위가 걱정되서 얇게 입고 가서 한참 떨어야 햇어요...ㅎㅎ
새벽이 아니면 담을수 없는 풍경이라 고생되어도 좋았어요~
10월이 이제 가네요
11월 하면 겨울맛이나요..
감기조심하시고 건강 하시어요 해정님~!
마음자리 17-10-29 01:03
 
발가락이 간지러워.
발목이 따뜻한데?

밤이 걷히고
아침이 오나봐

부르지 않았는데
애태우지도 않았는데

배도 데워주고
가슴도 안아주고

스며드는 햇살에
이젠,
온 몸이 간지러워

아침이 왔네
     
물가에아이 17-10-31 09:45
 
마음님~
추워서 오돌오들 떨리는데 불빛은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듯했어요~
야경사진이 서툴다 보니 한참 애를 태웟는데 다행히 몇장 봐 줄만 하네요
늘 행복하신 날들 되시어요~!~
숙영 17-10-30 09:09
 
소나무 숲에
불이 났나요
진사님들은 어떻게 저리 잘 아시는지
경주에 가면 가보고 싶어요
새벽에.
     
물가에아이 17-10-31 09:46
 
숙영님~
삼릉에 가로등 불빛이랍니다
이른새벽에 가지 않으면 불이 없어서 저 모습은 못 담는다고 하더라구요
사진반 교수님추천으로 출사를 갔어요~
경주에 일박하시고 새벽을 노려 보셔요~
10월이 갑니다
마무리 잘 하시구요~!!
오호여우 17-10-30 15:52
 
ㅎㅎ
새벽에 카메라 땜에  고생하시더니 멋지게 담아 오셨네예~~
     
물가에아이 17-10-31 09:48
 
여우님~
이상하게 거제 일출도 그랬고 ...
마음은 급하고 카메라는 말은 안듣고..
아마 욕심 탓인가 합니당~^^*
마음을 비우고 담을 날이 언제 올런지
10월 마무리 잘 하시구요~
여백의미MJ 17-10-30 16:37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부지런하신분만이 좋은작품을 담는것은 확실한가 봅니다 덕분에 아름다운 작품 즐감합니다
     
물가에아이 17-10-31 09:51
 
부지런한것 따지면 여백의 미님 못 따라가지요~! ㅎㅎ
이른아침 사진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 줍니다
때맞추어 서둘지 않으면 영원히 못 담는 기회거든요 물가에 한테는...ㅎ
오늘도 화이팅~!!!
저별은☆ 17-10-30 18:39
 
물가에님 ~
그 이른 새벽에 달려가 담은 삼능의 솔나무숲
어쩜 저렇게 붉은 빛을 보여줄까요
삼능 솔밭은 두번 갓었습니다
이제 먼길 갈려고 하지도 않으니 이렇게 멋진 작품
사진으로 감사히 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요~
     
물가에아이 17-10-31 09:53
 
별은님~
전에 우리 갔었지요 삼릉에..
그때는 몰랐든 그곳이 이번 소나무 전문진사님이랑 갔더니 다른 부분이 다 보이더군요~
소나무들의 여러 모양이 신기하게 다 보이더군요
11월 하면 벌써 겨울이 느껴지지요~
건강 잘 챙기시며 감기조심 하시길요~!!
Heosu 17-10-30 20:41
 
요즘 한 컷에도 연출을하다 보니
모델과 동행하기도 하고 소품들을 가득 소지하기도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론 자연그대로를 좋아라 하고 또,풍경속에 모델을 들어가는 것을 좋아라하진 않습니다..만,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모습 참 보기가 좋습니다..
물가에아이 17-10-31 09:55
 
허수님~
이 사진은 연출이 나니구요~
가로등이 켜져 있다가 꺼지기 전에 가서 담은 사진 입니다
대략 5시30분 이후에 꺼진다고 하더군요~
아침이 늦게 되면 가로등도 더 오래 켜져 있겟지요~?
운전이 안 되다 보니 차가 갈수 있을때 열심히 따라 다닙니다...ㅎ
10월의 마지막날이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건강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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