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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2 20:37
 글쓴이 : Heosu
조회 : 528  




















 

마음은 급해지고 가을은 점점 멀어지고

한 곳이라도 더 마음에 담고 싶어 오늘은 밀양 위양지로 달려갔다.

11월인데도 아직은 가을이 성숙되어 보이지 않아서 약간 당황함이 있었다.

이왕에 걸음한 것이니 연못주변 한바퀴를 돌면서 단풍이 물든 가을풍경을 상상해 보았으나

지금보다 더 나아질 것 같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위양지는 이팝꽃이 필 무렵 봄풍경만이 아름다운 것인가...

 

[위양지는 밀양 부북면에 있는 작은 연못이고,

신라시대때 농업용수로 쓰기위해 만든 것이라 한다.

연못가운데 '완재정'이라 불리우는 정자가 있다.

이 곳은 안동권씨 재실이라고 한다.]


숙영 17-11-02 21:32
 
몇년전에 밀양 얼음골 다녀 왔지요
위양지도 좋군요
우리 나라 좋은 곳 많아요^^
     
Heosu 17-11-06 22:10
 
숙영님,
해마다 밀양 얼음골 사과를 구입하기 위해 11월말 혹은 12월초에
밀양을 갔더랬습니다...사과가 산이 많이 나오다해서 위가 좋지않아 작 년부터
사과구입을 멈추었죠...그래도 밀양은 자주 갑니다...위양지를 알고난 후부터 시시때때로 들리고
밀양 돼지국밥을 먹기위해서 일부러 찾아오기도 하고요...위양지가 올해는 비가 오지 않아서인지
그 풍경이 생각보다 예쁘지 않아 안타까움도 있었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되시고요...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도 유의 하시면서 출사하시길 바랍니다..
댓거리가시나 17-11-02 21:52
 
이곳은 나의 시댁
자주 보는 곳인데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색다르네요.
감상 잘했습니다.
     
Heosu 17-11-06 22:17
 
댓거리가시나님,
아...부북면 위양리 쪽이 시댁이시군요..
마을이 소담스러우면서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이어서
겸사겸사 자주 찾곤하지요..그리고 봄 위양지 이팝꽃과 연극촌 옆 여름 연밭도 좋고요..

이 가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저별은☆ 17-11-03 09:54
 
위양지 단풍이 아직은 덜 들어 있네요
위양지도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속에 있습니다
이곳 저곳 갈곳은 많은데 벌써 서리가 내리고
영하권으로 내려가려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신 가을 되세요 감사히 봅니다 ~
     
Heosu 17-11-06 22:21
 
저별은님,
그렇죠...이 가을을 참 좋아라하는데
벌써 가을은 저 만큼 떠나고 있어서 안타까움이 더 합니다..
가을이란 계절을 조금이나마 더 보듬고 싶어서 무지하게 발품을 팔고 다닌답니다..
열심히 다니는 만큼 흡족한 풍경들을 담지 못함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가을 낭만을 만끽하시는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해정 17-11-03 11:33
 
허수님!
떠나려는 가을에 마음은 급하셨군요.
호수에 내려앉은 반영이 아름답습니다.
나무그림자많이 쓸쓸하게 가을을 나타내 듯 합니다.
의양지의 가을 감사히 구경 잘하였습니다.
행복하신 멋진 가을 되세요.
     
Heosu 17-11-06 22:23
 
해정님,
마음만 급할 뿐 소득은 전혀 없습니다...
풍경 하나만이래도 마음에 와 닿으면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데 말입니다...
이제 위양지는 겨울풍경만 남았네요...그러면 사계모두 담아보는 첫번째 풍경일텐데요..

하루의 고단을 내려 놓은 편안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물가에아이 17-11-06 07:03
 
어제는 위양지까지 둘러올려고 했었는데
밀양 까지만 갔어요
차 태워준 친구 비상호출 당했거든요~
사계절을 챙겨 담으시는 열정과 세심함이 부럽습니다
늘 행복하신 여행길 되시길요~
     
Heosu 17-11-06 22:28
 
물가에아이님,
열정이라면 물가에아이님을 따라 갈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반백수라 아니 백수라고 말해야 될 것도 같습니다...만,
시간이 좀 있어서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갈수가 있어서 발품을 팔고 다니고 있죠...

건강 유의 하시고 얼마남지 않은 이 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사노라면. 17-11-06 16:54
 
밀양도 아름다운 곳이 많으네요
왜 진즉에 가 보지 못했을까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보게 해 주시니 감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Heosu 17-11-06 22:33
 
사노라면님,
늘 마눌님한테 말합니다...
둘이서 전국 일주를하면서 노후를 마감해야 할텐데...하고,
올바른 정보를 얻어서 가면 시간과 행운을 함께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가을이 가면 또 한 해가 저물기 시작할테죠..
시간은 정말 세차게 흘러갑니다..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 가득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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