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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3 19:24
 글쓴이 : 강미옥
조회 : 834  


 

 [기억의 그늘]

 

 

기억하는 것들은 뒹굴다가
눈길 마져 멀어지면
잊고 사는 그늘이 된다 

 

나직한 걸음들이 모여들어
오래되어도 사라지지 않는 이야기

 

 

[강미옥의 디카시]

 

-디카시집 기억의 그늘 수록 작품-


마음자리 17-11-04 01:50
 
가만히 사진을 봅니다.
여러가지가 정갈하게 정돈되어있어 이 자리 주인의 단아함이 보입니다.
열쇠와 걸쇠 주변을 보니 왼쪽 문은 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하거나 양쪽이 통해있어 두 문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힘 센, 혹은 성격 급한 누군가가 이 곳을 같이 사용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양쪽 문 아래쪽에 문이 잘 안 열릴 때 발로 찬 것 같은 흔적들이 보여서요. 한 번이 아니고 자주...
사진 속의 공간에 들어가 요모조모 살펴보는 것도 참 재미있는 일이구나 느끼게 해준 사집입니다.
물가에아이 17-11-06 06:59
 
위에 마음님 글 읽으며 찬찬히 보는 사진
많은 말을 하고 있네요~
이 가을도 멋지게 잘 보내시길요~
해정 17-11-06 10:15
 
강미옥님!
조랑조랑 달려있는
옥수수 말리는것
털기전 콩 대를 말리나봅니다.
자리에 말리는것은 팥인지
장대인것같아요.
기억의그늘 감사합니다
고운 가을 되세요
사노라면. 17-11-06 16:51
 
다정 다감한 시골 풍경 오랫만에 봅니다
어머니 생각이 나는 사진 입니다
저별은☆ 17-11-07 20:21
 
항상 멋진 사진과 맛갈나는 글에 반합니다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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