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인터넷상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작성일 : 17-11-05 17:43
 글쓴이 : 고지연
조회 : 501  
















부석사 가는 길에 소수 서원에 들렀다

 

소수서원에서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가노라니

당대의 유생들 모습과 

 이제는 그들이 설파했던 주자학의 철학이

지나간 시대의 산물로 밖에 여겨 지지 않는 현실에 아쉬움을

금치 못한다

당시 사대부들의 금과 옥조 같은 지침서들을 외면하며

달려온 작금의 사태는 부모에 대한 효심이나 나라에 충성이나

은사의 보은을 깡그리 잊고 자기 잘난 멋에 사는 세상이 되었다

지난날 조선조가 망한 이유의 하나가 사대부들의 유교사상 때문 이라는

 교육을 받은 현시대의 젊은이 들에게 다시 고리타분한 성리학을

 깨우져 주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간의 근본인

아버님 나를 나으시고 어머님 나를 기르시니 두분의 은혜 아니고는 내가 이세상에

어떻게 존재 할 수 있을까 라는 효의 근본은 알았으면 한다

부모 보다 돈이 중하고 부모 보다 강아지가 중하다는 웃지 못할 현시대에

젊은이들이 성리학을 배척 하기 보다 배워 익할 것이 더 많음을  일깨워 주고 싶다

특히 진보주의라는 젊은이들은 부모를 귀찮은 존재로 까지 여겨 부모는 자식에게 당연히

재산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물질만능 주의에 빠져 사는 것은 아닌지....

당연히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 준다면 자식도 당영히 부모를 공경하고 효심을

다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게 아니라 부모니까 당연히 자식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 주어야 한다는 이기심 때문에 홀로된 부모가 재가 하는 것도 용서가 안되는 이들이 많이 있다

부모님이 모은 돈으로 늙어 홀로 되었을 때 배필을 따로 얻어 사는데 자식이 참견하지 않아도

될 터인데... 100세 시대에 60대에 홀로된 부모가 재가 하는것을 자식눈치보며 못하는 예가 허다하다

그러다면 부모님을 잘 모셔야 하는것 아닌가 모시지도 않으면서 돈만 물려 주라고 요구 하는 것은

잘못이다. 가끔 말도 안되는 의붓 부모에 대한 범죄를 보면 재가한 부모님을

용서하지 못하는데서 기인된다. 젊은이들에게

좀더 사색하고 깊이 있게 사는 성리학을 다시 깨우쳐 주어야 할 것 같다

 

옛날의

서당은  초등과정

향교는  중등과정

서원은  대학 과정 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소수 서원의 해설가에게 퇴계 이황이 풍기군수로 근무했고

 백운동 서원을 지어 유학자를 많이 배출했다는 내용을 들었다

이곳에서 안향이 주자학을 집필했고

주세붕이 공부했던 곳 이다 

그 때 퇴계 이황에 의해 음각으로 쓰여진 "백운동" 이라고 새긴 글자가 아직도 선명하다

 

 

 


안박사 17-11-06 05:16
 
#.*고지연* PHoto-作家님!!
"榮州"에,다녀`오셨군如! 구"榮州郡"인,현"榮州市"..
 언제인가,말씀드렸던~"榮州"는,"安氏의本鄕" 입니다..
"안字향字"님은,4代祖`할아버님!&"안중근"任은,16代`祖父님!
 깊어가는 晩秋에,"儒敎"의 本香에.."숙수사지`지주"의,拓本흔적..
 歷史學者(學生)들의,觀心이 疎忽.."拓本"을 했으면,깨끗하게 痕跡을..
"아버님 날 낳으시고`어머님 날 기르셨다"는,孝心!.."고지연"任의,孝心에..
 朝鮮祖가 亡한것은,儒學이 아니고 黨派싸움..昨今의 事態와,비슷한 實態임..
 뿌리깊은,老松은~말없이,지켜있네如!"지연"任! 晩秋`즐기시며..늘,康寧하세要.!^*^
     
고지연 17-11-06 15:35
 
안박사님 안향의 4대조 안중근님은 16대조 안박사님이 안향의 후손이시네요
뿌리부터 조국애와 인간의 근본을 잘 가꾸시는 양반댁 후손 이시네요
조선이 망한 것은 유학이 아니라 당파 싸움 때문이었는데도
요즘 젊은 세대 들은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래서 유학 사상을 내 팽개쳐 버렸지요
급격한 서양 문물과 중국의 사회주의가 버무려진 현대의 사회
지금도 당파 싸움이 도를 넘어 나라가 위태로울 지경 입니다
시간 내어 답글 주심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 좋은 글
많이 안내 해 주세요 ^^
물가에아이 17-11-06 06:57
 
고지연님~
긴 사연은 다녀와서 다시 읽구요~  ㅎ
언제나 공부하게 해 주시는 분위기 고맙습니다
가을 멋진 날들 되시고 건강 하시길요~
     
고지연 17-11-06 20:48
 
물가에님 오늘도 출사를 떠나시나요?
꿀벌처럼 꿀 따다가 포토방에 나르느라 고생 많으시네요 ㅎ
포토방을 위한것이 곧 자신을 위한 발전도 될 터이니
 좋은 결과도 나오겠지요?
건강할 때 많이 다니는 것도 후회없는 삶의 하나
일 것 같네요 멋진 출사 되세요 ^^
다연. 17-11-06 09:24
 
고지연님 반가워요
해설사못지않게 나근나근 설명하시는
모습이 선하네요 아픈 다리 치료 잘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고지연 17-11-06 20:51
 
다연님 방가방가 다리가 불편해지니 젤 부러운게
마구 돌아 다니는거 네요 약먹고 물리치료하니 좀 나아졌어요
다연님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지요
겅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
해정 17-11-06 09:54
 
고지연님!
소수 서원의 그욱한 풍경
감사히 구경 잘 하였습니다.
긴 문장의 올리신 글월 모두가 옳은 말씀입니다.
부모보다 종경 받는 애완경 유모차 태우고 가는것 보면서
정말 한심한 마음에 서글품이 오는것은 성숙함이  모자라서일까요.
모두가 돈 둔 돈 돈만 아는세상이 되었으니 자라나는 아이들
교육이 어떻게 될까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가을되시며 건강하세요.
     
고지연 17-11-06 20:58
 
혜정님도 예전 삶을 잘 아시지만
그 때는 효가 으뜸이었는데 지금은 효를 말하면 비웃는 세상
이 되었어요 너나 효도많이해라 ..라는식의 ...
혜정님 처럼 효녀 딸을 두신 분을 문제 없는데
너무 귀하게만 키운 자식들은 자기밖에 몰라요
인격을 존중하고 윗분을 예우하던 그 때는 우리가
동방 예의지국이었지요
올가을도 얼마 남지 않은 듯 . 가는 계절 붙드는것은
사진밖에 없으니 멋진 사진 많이 담으세요 감사합니다
사노라면. 17-11-06 16:49
 
오래 사는것도 이제는 걱정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가진것이 넉넉하지 못한 우리세대 그리고 부모님 세대...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건강 하세요
고지연 17-11-06 21:03
 
사노라면님 늘 답글로 관심주셔서 감사드려요 '
부모님 사랑과 은혜 잊지않는 세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지나고 나니 불효자식이었어요
사노라면님 늘 건강하시고 이가을 행복 하세요 ^^
Heosu 17-11-06 22:54
 
저도 이번 주말에 부석사를 다녀왔습니다..
노오란 은행잎은 반쯤은 떨어져 버렸고 단풍도 생각보단 없어서
약간의 실망을 했습니다...부산에서 출발하면 부석사까지 3시간을 훌쩍 넘거든요..
그래도 오래된 고찰을 볼수가 있어서 즐거웠고요...사과말랭이를 구입해서 맛나게 먹었죠..
그리고 조금은 비싼편이었지만 남한강변에 오면 쏘가리 매운탕으로 점심을 했습니다..
안동,예천,영주 양반의 고장이죠..그런 까닭에 서원의 풍경도 멋스러움이 묻어 있는 것 같고요..
고지연 17-11-07 06:43
 
heosu 님 부석사 다녀오셨나요?
그곳은 계단의 돌들도 오래전 그대로 있어서 틈틈이 담쟁이나 풀잎이
돋는 곳이 다 작품감이었어요
그날 카메라 충전이 안되어 사진 못담아 다시 가고 싶은 곳 이었어요
벌써 단풍이 다 졌군요 여시서도 영주는 상당히 멀어 1박 아니면 어려운 곳
이지요 당일 여행 프로도 있지만 좀 힘들 것 같고  부석사 바위 하며 봉황대 등
사진 담고 싶은 곳이 있었어요
사진 보여 주세요 이가을 풍성하게 보내세요감사합니다  ^^
마음자리 17-11-07 08:57
 
부석사 앞의 저 연못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영주 부근 출장 길이면 짬을 내어 희방사와 부석사, 소수서원을 들러보곤 했었습니다.
글에 담으신 그 뜻에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저별은☆ 17-11-07 20:16
 
지연님 ~
부석사 돌아보면서 옛추억에 젖어 봅니다
한동안 아랫녘 안가본곳이 없이 다녀왔지요
부석사도 두번이나 소수서원 뜰앜에서 담은 사진도 추억에 젖습니다
지연님의 해박하신 역사 의 글도 감동입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지연님 남은 가을도 건강 행복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포토방 사진전 및 시화전 (15) 물가에아이 07-31 25800
3353 오도산의 달 길위에서나를보… 16:41 11
3352 남해대교의 노을 길위에서나를보… 12:28 41
3351 눈이 내리던날 ~` (3) 8579립 02-15 250
3350 설 명절 고향 잘 다녀오세요~!!(외암 마을에서) (4) 물가에아이 02-15 257
3349 관광지의 어린이들 (3) 해조음 02-14 151
3348 다대포 모자섬 일출 (3) 고독한영웅 02-13 245
3347 황강의 겨울 (3) 고독한영웅 02-13 211
3346 눈 덮힌 마이산 (9) 물가에아이 02-13 218
3345 칼랑코에 엔젤램프 (3) hemil해밀 02-13 140
3344 파노라마 얼음호수 (2) 베드로(김용환) 02-12 183
3343 깃털 (4) 마음자리 02-11 233
3342 강양항의 아침 (2) 길위에서나를보… 02-10 254
3341 열매 (3) 사노라면. 02-10 138
3340 빙벽에 핀 겨울꽃 (6) jehee 02-09 232
3339 동백 (6) 사노라면. 02-09 176
3338 작은새 (8) 산그리고江 02-09 151
3337 물돌이 마을, 회룡포에서 (11) 찬란한빛e 02-08 289
3336 병꽃(?) (8) 사노라면. 02-08 163
3335 눈이 하얗게 쌓인 선릉에서 (7) 해정 02-08 172
3334 원대리 자작 나무숲 (17) 물가에아이 02-07 280
3333 겨울에 화사한 모란 (14) 다연. 02-06 342
3332 애기동백 (5) 오호여우 02-06 220
3331 가지산의 설경 (7) 길위에서나를보… 02-05 245
3330 사라지는 다대포 나무다리... (7) Heosu 02-05 217
3329 돌돌말린 나팔꽃 (7) 사노라면. 02-05 148
3328 여주 신륵사의 일출 (15) 물가에아이 02-05 227
3327 북해도 여행 상고대...& 거리의 악사 (8) 고지연 02-04 182
3326 주인을 기다리는 애완견 모습 (4) 해정 02-04 166
3325 '송파 愛 음악회' 출연한 그날의 모습을. (9) 찬란한빛e 02-04 327
3324 월류봉과 포대화상 닮았나요? (10) 다연. 02-03 223
3323 아직도 이름을 확실하게 모르는.. (6) 사노라면. 02-02 291
3322 순천만 겨울 갈대 습지에서 (4) 해정 02-02 232
3321 잉태 (5) 강미옥 02-01 205
3320 한사람이 있는 풍경 (8) jehee 02-01 275
3319 태백산의 겨울 (4) 길위에서나를보… 02-01 196
3318 사랑아~ (17) 물가에아이 01-31 328
3317 겨울, 범어사 풍경... (12) Heosu 01-31 210
3316 평온함 그자체^^ (3) 하늘아래빛 01-31 153
3315 채송화 (14) 사노라면. 01-31 140
3314 바다 (10) 산그리고江 01-31 145
3313 예술의 전당에서 (15) 해정 01-30 229
3312 가고싶은길 (3) 길위에서나를보… 01-30 209
3311 소양강의 물안개 그리고 카누 (13) 물가에아이 01-29 325
3310 얼음꽃을 보셧나요~ (9) 8579립 01-28 299
3309 덕유산의 상고대 (17) jehee 01-27 416
3308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14) 초록별ys 01-27 320
3307 한파 속 그곳 (3) 하늘아래빛 01-27 222
3306 경주 주상절리 파도소리 길을 걷다.. (12) Heosu 01-25 351
3305 꽃빛축제 완성이미지 베드로(김용환) 01-24 292
3304 두리안을 아시나요 (4) 초록별ys 01-24 281
3303 무등산 그 황홀한 설경 (3) 길위에서나를보… 01-24 301
3302 사람의 수명 (6) 고지연 01-24 283
3301 3 월에 피는꽃 (3) 함박미소 01-23 257
3300 외암마을의 눈길 歸家(귀가) (7) 물가에아이 01-23 334
3299 으아리꽃 (3) 사노라면. 01-23 207
3298 보리산 선생님 얼른 쾌차하셔요~ (9) 물가에아이 01-23 258
3297 일본 북해도 (9) 고지연 01-22 253
3296 시마을 사랑 나눔 봉사회 발족식 안내 (1) 운영위원회 01-22 130
3295 고마운 꽃빛 축제-2 (4) 베드로(김용환) 01-21 255
3294 봄바람이 부는 언덕 (6) jehee 01-21 308
3293 활짝핀 수국 (9) 사노라면. 01-21 186
3292 夕陽 (13) 물가에아이 01-21 304
3291 무슨 뜻일까요 (12) 초록별ys 01-20 375
3290 남덕유 그 짜릿함 (8) 길위에서나를보… 01-19 357
3289 겨울에 보는 수국 몽우리 (6) 사노라면. 01-19 244
3288 해운대 해안길을 걷다.. (12) Heosu 01-18 295
3287 철원 두루미 (7) bonosa 01-18 234
3286 오랫만에 가 본 주남저수지 (9) 물가에아이 01-18 313
3285 나는 아직 청년입니~당 ㅎ (5) 8579립 01-18 265
3284 비가 만든 그림.... (3) 하늘아래빛 01-17 249
3283 철원의 노동당사와 역고드름 (11) 물가에아이 01-17 289
3282 눈내리는 날의 에피소드 (9) 작은웃음 01-16 350
3281 2017 일산 호수공원 일몰 풍경 지상전-2 (1) 베드로(김용환) 01-16 239
3280 눈오는 마산항 (3) 길위에서나를보… 01-16 230
3279 늦은 아침바다 (6) 산그리고江 01-16 236
3278 딸이란 (7) 사노라면. 01-15 287
3277 『시마을 사랑 나눔 봉사회』회원 모집 안내 (4) 운영위원회 01-15 252
3276 시장 사람들 (5) 해조음 01-15 312
3275 아직 떠나지 못한 겨울 ..... (3) 하늘아래빛 01-15 229
3274 인제 미지의 산에서~` (6) 8579립 01-14 272
3273 첫눈이 내리던 날에... (5) Heosu 01-14 264
3272 꿈에 그리던 공세리 성당 (15) 물가에아이 01-14 293
3271 눈사진 찍기 놀이 (3) 작은웃음 01-14 256
3270 황강의 물안개 (4) 길위에서나를보… 01-13 265
3269 아름다운 피서지 (8) 초록별ys 01-12 348
3268 긴~ 세월을 등에지고 (5) 함박미소 01-12 343
3267 눈 내리는 날 외암 마을 入口에서 (13) 물가에아이 01-12 323
3266 2017 일산 호수공원 일몰 풍경 지상전 (3) 베드로(김용환) 01-11 233
3265 덕유산의 겨울 소경 (8) 작은웃음 01-11 353
3264 지난 사진 무의도에서 (8) 고지연 01-10 364
3263 맛 좋은 곶감 (3) 함박미소 01-09 364
3262 대둔산의 겨울 이야기 (5) 길위에서나를보… 01-08 366
3261 서리 맞은 가치밥 (14) 해정 01-08 281
3260 덕유산 다녀왔습니다 (15) 물가에아이 01-08 309
3259 장미 한송이 (7) 사노라면. 01-08 253
3258 포스코앞 테헤란로거리 (6) 해정 01-07 268
3257 새해 인사 드립니다 (16) 8579립 01-07 332
3256 해질녘 남항을 걷다... (10) Heosu 01-07 280
3255 올해도 살아가야 한다 (12) 초록별ys 01-05 461
3254 봄이오면 먼저 필꽃 (9) 사노라면. 01-05 33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