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인터넷상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작성일 : 17-11-05 17:43
 글쓴이 : 고지연
조회 : 822  
















부석사 가는 길에 소수 서원에 들렀다

 

소수서원에서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가노라니

당대의 유생들 모습과 

 이제는 그들이 설파했던 주자학의 철학이

지나간 시대의 산물로 밖에 여겨 지지 않는 현실에 아쉬움을

금치 못한다

당시 사대부들의 금과 옥조 같은 지침서들을 외면하며

달려온 작금의 사태는 부모에 대한 효심이나 나라에 충성이나

은사의 보은을 깡그리 잊고 자기 잘난 멋에 사는 세상이 되었다

지난날 조선조가 망한 이유의 하나가 사대부들의 유교사상 때문 이라는

 교육을 받은 현시대의 젊은이 들에게 다시 고리타분한 성리학을

 깨우져 주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간의 근본인

아버님 나를 나으시고 어머님 나를 기르시니 두분의 은혜 아니고는 내가 이세상에

어떻게 존재 할 수 있을까 라는 효의 근본은 알았으면 한다

부모 보다 돈이 중하고 부모 보다 강아지가 중하다는 웃지 못할 현시대에

젊은이들이 성리학을 배척 하기 보다 배워 익할 것이 더 많음을  일깨워 주고 싶다

특히 진보주의라는 젊은이들은 부모를 귀찮은 존재로 까지 여겨 부모는 자식에게 당연히

재산을 물려주어야 한다는 물질만능 주의에 빠져 사는 것은 아닌지....

당연히 부모가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 준다면 자식도 당영히 부모를 공경하고 효심을

다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게 아니라 부모니까 당연히 자식에게 모든 재산을

물려 주어야 한다는 이기심 때문에 홀로된 부모가 재가 하는 것도 용서가 안되는 이들이 많이 있다

부모님이 모은 돈으로 늙어 홀로 되었을 때 배필을 따로 얻어 사는데 자식이 참견하지 않아도

될 터인데... 100세 시대에 60대에 홀로된 부모가 재가 하는것을 자식눈치보며 못하는 예가 허다하다

그러다면 부모님을 잘 모셔야 하는것 아닌가 모시지도 않으면서 돈만 물려 주라고 요구 하는 것은

잘못이다. 가끔 말도 안되는 의붓 부모에 대한 범죄를 보면 재가한 부모님을

용서하지 못하는데서 기인된다. 젊은이들에게

좀더 사색하고 깊이 있게 사는 성리학을 다시 깨우쳐 주어야 할 것 같다

 

옛날의

서당은  초등과정

향교는  중등과정

서원은  대학 과정 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소수 서원의 해설가에게 퇴계 이황이 풍기군수로 근무했고

 백운동 서원을 지어 유학자를 많이 배출했다는 내용을 들었다

이곳에서 안향이 주자학을 집필했고

주세붕이 공부했던 곳 이다 

그 때 퇴계 이황에 의해 음각으로 쓰여진 "백운동" 이라고 새긴 글자가 아직도 선명하다

 

 

 


안박사 17-11-06 05:16
 
#.*고지연* PHoto-作家님!!
"榮州"에,다녀`오셨군如! 구"榮州郡"인,현"榮州市"..
 언제인가,말씀드렸던~"榮州"는,"安氏의本鄕" 입니다..
"안字향字"님은,4代祖`할아버님!&"안중근"任은,16代`祖父님!
 깊어가는 晩秋에,"儒敎"의 本香에.."숙수사지`지주"의,拓本흔적..
 歷史學者(學生)들의,觀心이 疎忽.."拓本"을 했으면,깨끗하게 痕跡을..
"아버님 날 낳으시고`어머님 날 기르셨다"는,孝心!.."고지연"任의,孝心에..
 朝鮮祖가 亡한것은,儒學이 아니고 黨派싸움..昨今의 事態와,비슷한 實態임..
 뿌리깊은,老松은~말없이,지켜있네如!"지연"任! 晩秋`즐기시며..늘,康寧하세要.!^*^
     
고지연 17-11-06 15:35
 
안박사님 안향의 4대조 안중근님은 16대조 안박사님이 안향의 후손이시네요
뿌리부터 조국애와 인간의 근본을 잘 가꾸시는 양반댁 후손 이시네요
조선이 망한 것은 유학이 아니라 당파 싸움 때문이었는데도
요즘 젊은 세대 들은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래서 유학 사상을 내 팽개쳐 버렸지요
급격한 서양 문물과 중국의 사회주의가 버무려진 현대의 사회
지금도 당파 싸움이 도를 넘어 나라가 위태로울 지경 입니다
시간 내어 답글 주심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건강 하시고 좋은 글
많이 안내 해 주세요 ^^
물가에아이 17-11-06 06:57
 
고지연님~
긴 사연은 다녀와서 다시 읽구요~  ㅎ
언제나 공부하게 해 주시는 분위기 고맙습니다
가을 멋진 날들 되시고 건강 하시길요~
     
고지연 17-11-06 20:48
 
물가에님 오늘도 출사를 떠나시나요?
꿀벌처럼 꿀 따다가 포토방에 나르느라 고생 많으시네요 ㅎ
포토방을 위한것이 곧 자신을 위한 발전도 될 터이니
 좋은 결과도 나오겠지요?
건강할 때 많이 다니는 것도 후회없는 삶의 하나
일 것 같네요 멋진 출사 되세요 ^^
다연. 17-11-06 09:24
 
고지연님 반가워요
해설사못지않게 나근나근 설명하시는
모습이 선하네요 아픈 다리 치료 잘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고지연 17-11-06 20:51
 
다연님 방가방가 다리가 불편해지니 젤 부러운게
마구 돌아 다니는거 네요 약먹고 물리치료하니 좀 나아졌어요
다연님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지요
겅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
해정 17-11-06 09:54
 
고지연님!
소수 서원의 그욱한 풍경
감사히 구경 잘 하였습니다.
긴 문장의 올리신 글월 모두가 옳은 말씀입니다.
부모보다 종경 받는 애완경 유모차 태우고 가는것 보면서
정말 한심한 마음에 서글품이 오는것은 성숙함이  모자라서일까요.
모두가 돈 둔 돈 돈만 아는세상이 되었으니 자라나는 아이들
교육이 어떻게 될까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가을되시며 건강하세요.
     
고지연 17-11-06 20:58
 
혜정님도 예전 삶을 잘 아시지만
그 때는 효가 으뜸이었는데 지금은 효를 말하면 비웃는 세상
이 되었어요 너나 효도많이해라 ..라는식의 ...
혜정님 처럼 효녀 딸을 두신 분을 문제 없는데
너무 귀하게만 키운 자식들은 자기밖에 몰라요
인격을 존중하고 윗분을 예우하던 그 때는 우리가
동방 예의지국이었지요
올가을도 얼마 남지 않은 듯 . 가는 계절 붙드는것은
사진밖에 없으니 멋진 사진 많이 담으세요 감사합니다
사노라면. 17-11-06 16:49
 
오래 사는것도 이제는 걱정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가진것이 넉넉하지 못한 우리세대 그리고 부모님 세대...
생각을 많이 해 봅니다
건강 하세요
고지연 17-11-06 21:03
 
사노라면님 늘 답글로 관심주셔서 감사드려요 '
부모님 사랑과 은혜 잊지않는 세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지나고 나니 불효자식이었어요
사노라면님 늘 건강하시고 이가을 행복 하세요 ^^
Heosu 17-11-06 22:54
 
저도 이번 주말에 부석사를 다녀왔습니다..
노오란 은행잎은 반쯤은 떨어져 버렸고 단풍도 생각보단 없어서
약간의 실망을 했습니다...부산에서 출발하면 부석사까지 3시간을 훌쩍 넘거든요..
그래도 오래된 고찰을 볼수가 있어서 즐거웠고요...사과말랭이를 구입해서 맛나게 먹었죠..
그리고 조금은 비싼편이었지만 남한강변에 오면 쏘가리 매운탕으로 점심을 했습니다..
안동,예천,영주 양반의 고장이죠..그런 까닭에 서원의 풍경도 멋스러움이 묻어 있는 것 같고요..
고지연 17-11-07 06:43
 
heosu 님 부석사 다녀오셨나요?
그곳은 계단의 돌들도 오래전 그대로 있어서 틈틈이 담쟁이나 풀잎이
돋는 곳이 다 작품감이었어요
그날 카메라 충전이 안되어 사진 못담아 다시 가고 싶은 곳 이었어요
벌써 단풍이 다 졌군요 여시서도 영주는 상당히 멀어 1박 아니면 어려운 곳
이지요 당일 여행 프로도 있지만 좀 힘들 것 같고  부석사 바위 하며 봉황대 등
사진 담고 싶은 곳이 있었어요
사진 보여 주세요 이가을 풍성하게 보내세요감사합니다  ^^
마음자리 17-11-07 08:57
 
부석사 앞의 저 연못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영주 부근 출장 길이면 짬을 내어 희방사와 부석사, 소수서원을 들러보곤 했었습니다.
글에 담으신 그 뜻에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저별은☆ 17-11-07 20:16
 
지연님 ~
부석사 돌아보면서 옛추억에 젖어 봅니다
한동안 아랫녘 안가본곳이 없이 다녀왔지요
부석사도 두번이나 소수서원 뜰앜에서 담은 사진도 추억에 젖습니다
지연님의 해박하신 역사 의 글도 감동입니다
멋진작품 감사히 봅니다 지연님 남은 가을도 건강 행복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포토방 사진전 및 시화전 (17) 물가에아이 07-31 29420
3952 석산 이라고도 한다는 꽃무릇 (1) 베드로(김용환) 09-25 69
3951 지금은 휴식시간 (2) 8579립 09-25 73
3950 한가위 추석 잘 보내시어요~~ (4) 물가에아이 09-23 149
3949 마산 산호공원 상사화 (4) 하늘아래빛 09-21 283
3948 국사봉아래서 (7) 물가에아이 09-21 236
3947 슬픈 빅토리아연꽃이여... (4) Heosu 09-20 136
3946 생명 버섯의 숨소리 (3) 함박미소 09-20 99
3945 창원운동장 보조경기장의 꽃무릇 (3) 신호등 09-20 88
3944 채송화 (3) 사노라면. 09-20 89
3943 상사화 와 빗방울 (3) 하늘아래빛 09-20 102
3942 부안 내소사 (2) 초록별ys 09-19 140
3941 꽃과힘께 여주 (3) 산그리고江 09-19 126
3940 함양 상림공원 꽃무릇 (3) 하늘아래빛 09-19 109
3939 日出을 기다리는 시간의 행복 (5) 물가에아이 09-17 234
3938 경주 골굴사 그 풍경들... (5) Heosu 09-14 334
3937 가을비 우산속에 (4) 신호등 09-14 291
3936 동읍 무점마을 코스모스길 (3) 하늘아래빛 09-14 171
3935 雨中의 진사들..(상림공원) (14) 물가에아이 09-14 194
3934 꽃술 없는 꽃 (3) 마음자리 09-14 121
3933 길 섶에서 미소를 짓고 있네, (3) 함박미소 09-13 133
3932 풍등 날리기 (10) jehee 09-13 188
3931 다중노출에 빠지다 (4) bonosa 09-12 175
3930 수련 (2) 하늘아래빛 09-12 138
3929 여름의 끝을 잡고(욕지도) (11) 물가에아이 09-12 181
3928 오랜만에 노을다운 노을로 힐링을... (4) 베드로(김용환) 09-11 182
3927 금호강 하중도 코스모스 풍경... (4) Heosu 09-11 203
3926 수국 (4) 사노라면. 09-10 133
3925 가을 그리움 (4) 정기모 09-10 178
3924 부안 석정 문학관 (4) 초록별ys 09-08 220
3923 모정(母情) (11) 물가에아이 09-07 307
3922 인생은 시간제한 경기 (9) 사노라면. 09-07 180
3921 가을의시작 (2) 하늘아래빛 09-07 154
3920 한우산의 夕陽 (11) 물가에아이 09-06 237
3919 경주 주상절리 그 길을 걷다... (6) Heosu 09-05 222
3918 비오는날장림포구 (3) 나발 09-05 197
3917 해양공원 (3) 나발 09-05 175
3916 걷고 또 걷는다, (7) 함박미소 09-04 206
3915 가을인가요? (4) 사노라면. 09-04 226
3914 어리연 (2) 사노라면. 09-03 210
3913 봉평메밀밭의 밤 (13) 물가에아이 09-03 302
3912 죽성성당 시간의흔적 (3) 길위에서나를보… 09-02 217
3911 바람에 흔들리는 오이풀꽃 (5) jehee 09-01 249
3910 강아지풀 (5) 하늘아래빛 08-31 235
3909 노랑코스모스가 있는 풍경... (12) Heosu 08-30 329
3908 꽃지 해변으로 가요 (9) jehee 08-29 293
3907 꽃 & 노란나방 (3) 하늘아래빛 08-29 176
3906 천일홍 (10) 사노라면. 08-28 281
3905 낙산 해수욕장 (14) 초록별ys 08-27 284
3904 통도사 가을문턱 (5) 나발 08-26 331
3903 밀양 영산 정사 (23) 물가에아이 08-26 372
3902 嗔心 (5) 용소 08-25 234
3901 파도야 파도야 (4) 길위에서나를보… 08-25 226
3900 태풍 그 길을 걷다... (8) Heosu 08-25 195
3899 그 초원을 생각하다 (4) 해조음 08-24 299
3898 (3) 하늘아래빛 08-24 198
3897 태풍에 무사하시가요? (4) 사노라면. 08-24 187
3896 통도사 능소화 (9) 물가에아이 08-23 292
3895 배려(꽃범의 꼬리 ) (5) 사노라면. 08-22 224
3894 부산 장림포구의 풍경 (6) 신호등 08-21 277
3893 작은 못의 아침 (9) 물가에아이 08-21 239
3892 상사화꽃 당신에게 (9) 꽃거지 08-20 234
3891 8월의 연꽃... (8) Heosu 08-20 194
3890 금불초 (5) 사노라면. 08-20 187
3889 주남 저수지(석산)의 日出 (9) 물가에아이 08-20 190
3888 무더웠던 여름을 말하다 (2) 베드로(김용환) 08-20 156
3887 그대가 머물던 자리에 (5) jehee 08-19 265
3886 오랜만에 노을..... 베드로(김용환) 08-19 164
3885 입곡 군립공원 (4) 하늘아래빛 08-18 185
3884 죽성성당의 새벽 (10) 물가에아이 08-18 209
3883 노란 장미 (3) 사노라면. 08-17 169
3882 호박꽃 (4) 산그리고江 08-17 173
3881 무진정의 여름풍경... (6) Heosu 08-15 274
3880 시원함 (3) 하늘아래빛 08-15 213
3879 능소화 (8) 사노라면. 08-14 220
3878 번뇌 [煩惱] (13) 물가에아이 08-14 292
3877 배롱꽃의 함박웃음 (12) jehee 08-14 253
3876 안동 출사길의 모습들 (5) 오호여우 08-13 226
3875 안동 채화정에서 (15) 물가에아이 08-13 319
3874 표충사 그 여름 풍경... (11) Heosu 08-12 211
3873 내려다보는 저 섬들 에도...삶이보이네요 (3) 베드로(김용환) 08-12 191
3872 우리동네 목 백일홍 (6) 초록별ys 08-11 256
3871 구름궤적 (2) 오호여우 08-11 198
3870 덥다구요 ~` (4) 8579립 08-11 202
3869 여수 돌잔치 베드로(김용환) 08-11 171
3868 꽃 그아름다움 (4) 길위에서나를보… 08-10 208
3867 강주리 夕陽 (5) 물가에아이 08-10 220
3866 바다가 그리운 날엔.... (6) Heosu 08-09 235
3865 북해도 피서 (6) 신호등 08-09 209
3864 연꽃이 지면 연밥을 따서... (4) 宇山 08-08 250
3863 화와이 무궁화 (6) 사노라면. 08-07 219
3862 낚시 하는 사람 (11) 물가에아이 08-07 256
3861 나리꽃 (6) 사노라면. 08-06 201
3860 삿포로의 추억 (4) 해조음 08-05 288
3859 샤랑도 가는 뱃길 (15) 물가에아이 08-04 320
3858 순천 국가정원의 여름... (8) Heosu 08-04 283
3857 향일화 (14) jehee 08-04 286
3856 철길과 배 (4) 하늘아래빛 08-01 368
3855 꽃비가 내린날 (13) 물가에아이 08-01 358
3854 시엠립 타 프롬 사원 (6) 신호등 07-31 234
3853 연꽃 (5) bardli 07-31 226
 1  2  3  4  5  6  7  8  9  10    

 

select count(*) as cnt from g4_login where lo_ip = '54.81.150.27'

145 : Table './feelpoem/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oard/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