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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6 21:59
 글쓴이 : Heosu
조회 : 807  
























 

 

요즘 경주를 제 집 드나 들듯이 다니고 있다.

아는 아이가 스마트폰에 저장된 불국사의 단풍을 보여 주며

지금쯤 단풍이 곱게 물들었을거라 하기에 그 유혹에 빠지고 말았다.

평일이고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넘쳐났으므로 역시 불국사구나 싶었다.

주차비 1,000원 입장료 5,000원 솔직히 흡족한 풍경은 아니었다.

그런 까닭에 경주를 제 집 드나들 듯이 해도 불국사는 참 오랜만이줄 모르겠다.

단풍도 아직이고, 고찰이면서도 왜 새 집 내음이 나는지...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시속 80KM로 밖에 달리지 못한다.

답답함과 졸음을 쫒기위해 가끔씩 속력도 내보는 하행길이었다.

 

[이미지 10장도 사실 많은데 하다보니 장 수가 더 늘어나 미안합니다]


물가에아이 17-11-06 22:14
 
허수님~
사실 물가에도 가까운 함안 가기 보다 경주 가기가 쉽답니다...ㅎ
교통이 그만큼 편해 졌기때문이지예~
온통 붉은 단풍 보다가 2번째 사진 초록 단풍이 산뜻합니다~!!
오래 걸리는 공사 인듯합니다
언제나 산뜻하게 마무리가 될런지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 멋진곳 많이 다니시며 행복하시길요~!!
     
Heosu 17-11-10 21:10
 
물가에아이님,
실력이 한참 모자라 투자대비 형편없는 그림들이어서
돌아서면 부끄럽고 후회스러움이 밀물 밀려오듯 합니다..
그래도 힐링의 시간은 되겠지 싶어 부지런히 발품을 팔고 있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창 밖으로 바람에 세차게 불고 있네요..일기예보를 챙겨봐야 될것도 같은,
마음자리 17-11-07 08:51
 
국민학교 수학 여행길에 처음 가보았던 경주. 불국사,첨성대, 새벽 석굴암 오르던 길...
그 후로 자주 들렀지만 기억은 언제나 첫 여행의 선명함에 가리워지곤 했지요.
가진 용돈으로 소형 랜턴과 나무로 만든 뱀 목각인형을 사왔는데,
랜턴은 건전지가 다 소모되어 그 다음날로 못 쓰게 되고, 뱀 인형은 금방 이음쇠가 망가져서...ㅎㅎ
가족들 선물 하나 안 사온 인정 없는 놈이란 오명을 중학교 수학여행 때까지 못벗고 쓰고 있었지요.
     
Heosu 17-11-10 21:19
 
마음의자리님,
그쵸...수학여행이란 말을 참 오랜만에 듣는 것 같습니다..
가난한 집안의 아들이라 수학여행은 커녕 소풍도 제대로 가본적 없었습니다..
세상은 많이 변했습니다...그래도 옛날이 그리운 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빡빡머리에 코풍선 불고 검은 고무신에다 손발 다 트서 거북등이 되었던,
덕분에 어린시절 추억의 페이지를 하나,둘씩 꺼내어 봅니다..

하루의 고단을 내려 놓는 쉼의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해정 17-11-07 15:22
 
허수님!
불국사의 아름다운 가울풍경
푸른잎은 푸른대로 붉은잎은 붉은대로
모두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듯.
불국사의 가을 구경 잘 하였습니다.
더욱 멋진 가을 되세요.
     
Heosu 17-11-10 21:24
 
해정님,
솔직히 경주는 자주 찾는 곳이지만 불국사는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사람도 많고 복잡한 주차장하며 그 만큼의 볼거리도 없는 것 같고 시간도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그래도 경주하면 불국사인데 말입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조금 더 즐겁고 행복한 가을행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별은☆ 17-11-07 19:48
 
불국사의 가을 풍경 감사히 봅니다
딸렘이 울산에 살고 있기에 서너번 들려본 불국사 입니다
말씀대로 저 다리 아래 작은 호수 주변과 몇군데 화사한 단풍이었습니다
저도 흡족한 풍경을 만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세월이 가면서
더 멋진 풍경을 만날수 있겠지요 감사히 봅니다 멋진 가을 되세요~
     
Heosu 17-11-10 21:31
 
저별은님,
울산도 참 좋은 곳이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잘 찾지 않았지만 요즘은 일년에 몇번씩 찾곤합니다..
지금쯤은 문수구장 마로니에 길과 단풍 길이 멋질거란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그때도 정말 아름다웠거든요..불국사는 예전에 더 아름다운
풍경과 단풍들이었습니다..경내엔 단풍도 거의 없고요..단풍구경만 할려면 차라리 밖이
더 나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즐겁고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산그리고江 17-11-08 06:53
 
불국사는 초등수학여행때 부터 인연을 맺은곳 입니다
우리 선조들의 훌륭한 솜씨는 자부심을 넘치게 가지게해줍니다
가을의 불국사 감사히 봅니다
     
Heosu 17-11-10 21:37
 
산그리고江님,
저는 젊은 날 마눌님과 연애시절에 이 곳을 찾아와
데이트를 많이했죠..그땐 정말 아름답고 예쁜 불국사의 가을이었죠..
예전의 기억들을 더듬어 보면 지금의 불국사는 왠지 낯설게 보이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웃음꽃 활짝피는 가을날이 되시길 빕니다..
함박미소 17-11-08 11:33
 
불국사의 가을풍경이 넘 아름답습니다,
매일 베르다가 세월만 보내는 계으른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Heosu 17-11-10 21:46
 
함박미소님,
저도 방콕하는 사람이고 은둔인이라고들 하지요..
그러다보니 뱃살이 장난이 아니게 두툼해져서 얼마전부터 열심히 다녀보자 했는데
졸음이 온다는 핑계로 차속에서 군것질을 하 많이 하니 오히려 뱃살이 더 방긋 웃으며 다가오네요..
산 날보다 살 날이 적은데 먹고싶은 것 못먹고 사냐 싶어 열심히 먹어댑니다...
재밋게 즐겁게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싶긴 합니다..

가을낭만을 한가득 보듬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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