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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1 10:22
 글쓴이 : 저별은☆
조회 : 354  






















 

두텁게 둘러리한 돌담장

가을 걷이를 다 끝내고

깊은 겨울잠 속으로 빠져드는

 

왜암마을의 정적은 한없는

고요속으로 돌아보는

내내 푸근한 평안으로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모두 내려 놓은듯

가을은 이미 지나가고

겨울 꿈 을 꾸고 있었습니다 .


함동진 17-11-11 10:37
 
[겨울꽃의 법칙]

            함동진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겨울꽃처럼 피어나
살아야 합니다.
인생의 노정이요, 철칙인
겨울꽃의 법칙
그 규례를 벗어나 허둥대는
삶 때문에
탈이 붙습니다.

아름다움은
시련에서 오고
간난艱難을 국복한 자태는
한겨울이라도
더 없이 따뜻합니다.

인생에 있어 몫으로 주어진
겨울행로
필수입니다
거기에 피어나야 할 아름다운
겨울꽃.
숙영 17-11-11 11:37
 
외암마을을 시원스레 담아 오셨네요~~~
저는 부분적으로 담았어요^^
멋진 사진 보고 또 봅니다.
해정 17-11-11 12:38
 
저별은님!
왜암마을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
포근히 겨을을 감싸주는
따뜻함의 선물입니다.
아름다은 선물 고맙습니다.
편안하신 고운 주말 되세요.
해조음 17-11-11 17:57
 
외암마을에 또 가셨군요.
늦가을을 잔뜩 껴 안고
겨울 준비하는듯한 느낌이
닥아 오는군요.
한적함을 넘어서 쓸쓸함 마저 보이는
정말 모두가  잠에 들어 있는것 같은
평온함이 느껴집니다.
고지연 17-11-11 18:24
 
외암마을의 넉넉한 돌담 풍경들이 지금도 눈앞에
삼삼한데 사진작품으로 보니 또 생다를 풍경이네요
올가을 풍성하게 결실을 거둔 것 처럼 많은 작품을
하루에 담았지요 두고두고 하나씩 꺼내 오세요
노란 단풍들이 더 짙고 예쁘게 나왔네요 ^^
8579 17-11-12 17:33
 
초가집

참으로 다정한 모습 포근한 보금자리
눈이 내리기라도 하면 찌그러질듯 가냘푸게 서서
하얀 백발이 성성 그무게에 나이를 말해주느듯

엄마같이 포근한 초가
봄이면 박꽃이 달빛에 젖어
뽀오얀 누이의 얼굴 그리던 그예전에 초가집
초가지붕이 그립구나
그러고보니 내가 나일 먹었나 보다
눈가에 이슬이 인지 먼지 몰라도 촉 촉 하다 ..

저별님은
날 왜 울리려고 하는지 모르겠네
얼른 나가야겠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물가에아이 17-11-13 09:56
 
외암마을~
올해 가을이 되면 첫번 순위에 올려놓았었는데...
어쩌다 다른곳 다니다 보니 시간을 놓치고 별님 사진으로 대리만족 합니다
조치원 가서 넘어갈려고 계휙도 잡아 놓앗으니
내년을 벼루어 봅니다
늘 좋은날 되시길요~
송년회때 뵙겠습니다~!!!
Heosu 17-11-14 10:10
 
아...가을을 찾아서 바쁘게 헤매고 다녔지만
왜 외암마을은 기억속에서 빠져버렸는지 알다모르겠습니다..
저도 물가에아이님처럼 내년을 기약해야 겠습니다...
덕분으로 외암마을 가을풍경을 마음에 담습니다..
산그리고江 17-11-15 16:27
 
은근한 멋이 흐르는 동네입니다
옛생각이 나게 합니다
멋진 사진 눈으로 보며 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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